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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송정동,공단1동,형곡2공,형곡1동,인동동)송정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 주민화합송년회 송정동(동장 류시건)에서는 12월 29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배준, 민경애) 주관으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송정동「주민 화합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2014년 송정동 동정 활동 영상' 시청으로 2014년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지역 행정을 위해 노력하신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이 많은 동민에 대한 시상과 갑오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2부 행사에서는 송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 발전과 동민이 하나되는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화합행사를 진행하였다. 송정동장(동장 류시건)은 송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주신 기관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을미년 새해에도 더욱 살기 좋은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성원과 노력을 당부하였고, 이날 행사 추진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공단1동/기관단체협의회 주관 송년의 밤 개최 공단1동(동장 김용학)에서는 12월 29일 19:00 공단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공단1동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공단1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권춘기) 주관으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송년행사는 각 기관단체들의 활동상을 시청하면서 회상의 시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에서는 시정 및 동정유공 표창패 전수에 이어 송년사 및 축사가 이어졌고 2부 행사에서는 석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로 이어졌다. 권춘기 기관단체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공단1동의 지속적인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각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도 더욱 살기 좋은 공단1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김용학 공단1동장은 동민 여러분 모두가 2014년 한 해 동안 시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을미년 청양의 해에도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더욱 발전된 공단1동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형곡2동/기관.단체 송년 간담회 형곡2동에서는 희망을 품고 함께 달려온 2014년, 한 해의 보람과 아쉬움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갖고자 형곡2동 행정협의회(회장 박성애) 통장협의회(회장 정화옥) 주최․주관으로 12월 29일 오후 5시 형곡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2014 기관․단체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박교상․김복자 구미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과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 해동안 형곡2동 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 신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의식행사로 2014년을 되돌아보는 성과와 보람, 송년인사 및 축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및 공로패 수여, 2부 행사는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각 기관단체장의 덕담과 건배제의, 다과회 등으로 이어졌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갑오년 한 해 동안 「구미최고의 삶터, 형곡2동」을 만드는데 다 함께 최선을 다해 준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면서, 2015년 을미년에도 서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 희망이 보이는 형곡2동이 되도록 당부했다. 형곡1동/동 단체협의회 주관 주민화합의 시간 마련! 형곡1동(동장 신동호)에서는 12월 30일 오후5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도의원, 기관장, 단체장 및 단체 회원 등 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2014년 한 해를 정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단체협의회(의장 김수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동안 형곡1동을 위하여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하였으며 퇴임하는 단체장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하는 선물을 전달하였다. 형곡1동 단체회원들의 2014년 활동상을 영상으로 보는 시간을 통해 모든 회원들은 2015년에는 더 활기차고 더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다짐을 하였으며, 2부 순서로 단체별 장기자랑을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호 동장은 송년인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단체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쾌적한 주거1번지 형곡1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인동동/인동동발전협의회 주관 한마음 송년행사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12월 29일 17:00 웨딩 프라임캐슬에서 인동동발전협의회(회장 장영석) 주관으로 김태환 국회의원, 장영석 도의원, 권기만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태근 시의원, 윤영철시의원, 안주찬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자생봉사단체장 등 지역 주민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노고에 대하여 서로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014년 인동동 한마음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행사는 식전행사로 기타공연, 백선아 민요팀의 민요공연, 금빛소리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송년인사 및 축사와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맞이를 위한 시루떡 절단과 2부 행사는 석식 및 화합행사로 건배제의 및 재즈,댄스 공연, 단체별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영석 인동동발전협의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명품구미의 주축인 인동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각 기관 단체 및 주민들 덕분이며 2015년에도 살기좋은 인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세범 인동동장은 송년사를 통해 갑오년 한 해 우리 인동동이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기관단체회원 및 자생단체회원 그리고 모든 주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2015년 을미년에도 동 주민센터와 각 기관단체,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신뢰를 강화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인동동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김태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15년에도 각 기관단체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더욱 발전하는 인동동 만들기에 전 주민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을미년 새해도 함께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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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4년 의정성과!2014년 구미시의회는 6.4 지방선거에 따른 과도기를 겪으면서도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의 내실화, 집행부 견제력 강화와 소통의정을 정착시켜 선진의회의 기틀을 다졌다. 이런 성과는 임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매진한 6대 의원들의 열정과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조성된 안정적인 의회 운영 기반 위에, 새롭게 구성된 7대 의회 23명의 의원들이 민주의정, 화합의정 구현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로의 도약을 기치로역량을 결집한 결과이다. 구미시의회는 2014년 한 해 동안 184회 부터 제192회까지 9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운영하면서조례안 등 안건 106건을 접수하여 97건은 원안, 6건은 수정의결 하고 1건은 보류, 2건은 폐기하였다. 처리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39건, 예․결산 4, 동의(승인) 13, 결의안 3, 의견청취 2, 중요동의 24, 기타 18건 등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 등 8건으로 질적 수준이나 내용면에서 우수한 조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의원 들의 입법역량과 양적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민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또한 의회의 핵심 기능인 집행부 견제력이 한층 강화된 점도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짧은 감사 기간, 법적 구속력 미흡 등 행정사무감사 제도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대한 공·과 평가와 대안 제시라는 행정사무감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집행기관의 독주를 날카롭게 견제하였다. 사전 준비와 전문성 갖춘 의원들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215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개선 요구와 대안을 제시 하였으며, 이를 뒤이은 예산심의와 연계시켜 감사의 생산성과 실효성을 제고 하였다. 그뿐 아니라 손홍섭 의원 외 10명의 의원 발의로 '행정사무감사․ 조사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안'을 제정 하여 행정사무감사의 집행부 구속력을 강화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예산안 심의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과 성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2차례의 심의에서 불요불급 예산 65억 7천만 원을 감액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재원으로 쓰이도록 했다. 특히 방만한 보조사업의 정리를 위하여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 사업 행정사무조사』는 보조금 집행과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금까지의 비정상적이고 관행적인 행사보조금 지원 행태에 메스를 들어 고질적인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집행부와는 일방적인 시정 추진은 견제하되,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갈등을 최소화 했다. 의회는 집행부와 갈등을 빚었던 '선산 교리지구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동의안을 승인하였 으며, 의회가 절차상 문제를 들어 중단을 요구했던 '구미시설공단 임원 임용' 역시 시장의 개선 의지를 확인하고 임용을 수용하였다. 이는 집행부의 독주와 잘못된 관행은 확실히 견제하면서도 협력과 상생하는 성숙된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시정추진의 문제점에 대한 목소리도 높였다. 6명의 의원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 윤종호 의원은 2회의 시정질문과 2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가축 분뇨공동자원화시설의 입지 선정의 문제점' 등 4개 분야의 시정 현안에 대한 질의와 '양포동 구포생활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추진을 촉구 했으며, △ 안장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구미시설공단의 임용 임용과 공무원 인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한 △양진오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제6대 △김수민 의원은 학교 급식의 안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도 높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장애인 학대와 보조금 횡령으로 물의를 일으킨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하여는 행정사무조사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민간대행 방식의 상업시설․수익성 사업 위주의 구미국가공단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는 구미국가공단의 붕괴를 우려하는 시민 들의 뜻을 대변하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했다. 구미시의회는 7대 의회 개원과 함께 선진의회로의 도약에 필요한 의정수행 능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7대 의회 개원 초 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회의진행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여 초선 의원들의 의정실무 능력을 배양한데 이어 조례 입안을 비롯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2차례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의정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외국의 지방자치제도 비교견학과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통한 국제적 안목을 길러 의정환경 다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소통을 통한 의회운영과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의정 현안 발생 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화와 소통으로 합의 점을 찾아가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이 정착되면서 불필요한 논쟁이 줄어 드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모하였으며, 모든 의정활동을 인터넷과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와 의정활동의 투명성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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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3일 오전11시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29일간의 정례회 일정과 201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215건을 지적하여 시정․개선 등의 조치를 하였다. 또한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130억 원(1.22%)이 증액된 1조800억 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정 예산 1조 1,760억 원 보다 204억 원이 증액되어 1조 1,964억 원으로 편성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였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중「민간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김익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해동안 구미시의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뢰와 희망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 제4차 본회의 처리 안건 1.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 구미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4. 구미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5. 구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6.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구미시 통리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 9.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11.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3.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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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지급구미시는 12월 19일 세무과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한「구미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10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 50매와 농산물상품권 50매 및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의회 정하영 기획행정위원장, 민원인 신창호(형곡동 거주), 감사담당관실 직원 외 관계자 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전자추첨을 실시하였다. 이번 추첨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추첨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중 10만원 상당 상품권은 정기분 지방세인 등록면허세, 주민세, 재산세 납기내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83,994명 가운데 100명을 선정하였다.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82,959명을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실시하여 30명을 선정하였다. 홍삼식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자진 납세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방세 스마트폰 고지납부 등 납세편의시책 이용과 매년 1월중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시 전자추첨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외에도 자동차세액을 경감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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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 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에서는 2014. 12. 4(목) 11시부터 관내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각종 방범․재난취약지역에 설치된 1,572대의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운영중인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예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노후화된 CCTV를 일제 조사하여 화질 개선 등 보수 및 교체를 통한 CCTV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줄 것과 모니터링 요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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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17일 15시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1조8백억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이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정 질 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구를 둔 양진오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방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선산읍민을 비롯한 무을, 옥성지역민 여러분과 평소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43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남유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할 내용은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이후 선산지역의 낙후된 어제와 오늘, 그리고 20년이후의 발전계획에 대해 구미시가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5년 1월 1일은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 입니다. 통합이후 구미시는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2만명에서 통합이후 현재 43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수는 구미국가공단 조성이후 최초로 11만명이 넘어섰고, 특히, 초․중․고등 학교는 30여개 였던 학교 수가현재는 95개로 경북교육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도내에서 2번째로 1조원대가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통합이 된 옛 선산지역의 낙후상황은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당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8개 읍면 전체가 19,000세대에 6만 4천명을 넘었으며, 관공서가 선산군청, 교육청, 등기소, 경찰서 등 51개 관공서가 위치했었고, 경제규모는 세입, 세출예산 375억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선두로 달릴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산지역에 남아 있는 것은 11월말 현재 선산읍 인구 14,873명, 관공서는 선산출장소,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전부이며, 무을면 인구는 2,142명, 옥성면 인구는 1,992명, 도개면 인구는 2,506명이고, 면 단위 관공서라곤 파출소, 우체국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조선 택리지에 의하면 선산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반이 선산(일선)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선산지역은 올해 8월부터 인구 마지노선인 1만5천명이 붕괴되었고, 집값은 떨어질 데로 떨어지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가 까마득합니다. 또한, 선산읍내 소재하는 전체 식당의 하루 수입이 구미시내 유명 맛집 한곳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액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정말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읍 소재지는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을 구경하기조차 힘들고, 면지역은 저녁 8시만 되면 인적이 끊어지고 불빛조차 볼수 없는 어두운 밤거리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제가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미시내 중심의 발전계획이 20년간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일부에서는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을 뼈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겠습니까? 물론, 선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리지구 E-편안세상이 지난 9월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 803세대가 입주 예정이 되어 있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착공, 선산읍 소재지 개발사업,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등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람과 경제를 끌어 드리려고 다각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울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선산 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낙후 선산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산, 무을, 옥성, 지역구 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산지역과 구미시가 같이 상생하면서, 선산지역이 과거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사람과 돈, 그리고 경제가 살아 움직이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선산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유진시장님!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계획만이 선산을 걱정하고 발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농통합이후 낙후된 선산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T/F팀 구성용의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T/F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을 걱정하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낙후된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년 후 소외된 지역이 없는 행복한 구미건설을 설계 했으면 합니다. 둘째, 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읍 북방지역의 초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선산읍의 노인인구 2,886명(전체인구의19%), 무을면762명(36%), 옥성면 702명(35%), 도개면 881명( 35%), 고아읍 북방지역(자연부락)은 2,500명(15%)이며, 5개 지역 평균이 28%로 초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 지역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 한뉴질랜드FTA등 총14개국과 체결된 FTA에 대비한 우리 농촌지역의 지원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농촌은 FTA 시장개방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및 축산 가공식품의 수입, 고령화에 따른 턱 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 20년간 유예 되었던 쌀 관세화 종료로 쌀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약화와과 특수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풍요로운 농업의 희망은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할 농업예산은 아직도 전체 예산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미시의 농.축산업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본 의원과 지역주민은 뒷걸음쳐 지나간 20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내일을 걱정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지역민을 대표해서 간곡한 마음으로 건의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며,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 “도․농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에 대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군 통합 후 선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시군 통합 후 FTA 가속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선산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정주환경 개선 및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 산림 체험․휴양 공간 조성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되는「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이 같은 몇 개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특색 있는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권역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도개 모례가정권역에 이어 무을 춤새권역, 옥성 한등골 권역을 2015년까지 마무리하여 마을 생활 환경 정비, 농촌 소득기반 마련 등을 통해 권역별로 현실에 맞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선산읍 이문리와 장천면 상장리 2개 마을 선정되어 2015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지역에서 고아읍, 선산읍에까지 이르는 총 연장 33㎞에 대해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계획하고 있는 발전계획은 이제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은 좁고 복잡한 도시지역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과 휴양공간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선산지역은 앞으로 미래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고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동해권을 관할하는「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은 농가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등으로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선산「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03세대에 이르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100% 분양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동참생태숲과 인근의 산림 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산림 에코센터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공암벽, 산악자전거코스, 패러글라이딩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겸비된 산악레포츠공원을 중심으로 산림라이딩 및 모험 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 최초의「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승마장 등과 연계하여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새로운 힐링 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업․농촌지역인 선산권이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이자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롭게 정착하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농업․농촌 지역을 미래 구미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별도 조직의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미시에서는 도시와 농촌,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 시장 개방과 쌀 시장 전면 개방,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 저하에 따른 농촌지역 지원 대책” 우선 우리시 농업의 현 주소를 말씀드리면 농업인구가 2013년말 현재 24,3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6%, 경지 면적은 11,995ha로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고, 호당 경지 면적이 1.3ha, 농가 소득은 평균 2천 3백만원으로 농업생산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2014년 12월 현재 미국, EU, 중국 등 53개국과 FTA가 타결 및 발효 되었으며, 40여 개국과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구조개선과 고품질 고소득 작물 개발보급,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개선, 전문농업인 육성과 복지지원,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농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 구조개선 방안으로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감소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도 이젠 소규모 영세농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과학화 하여 첨단 농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관광, 체험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농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 타결 및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라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특화단지 조성, 기능성 쌀, 과수․원예 등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고급육 생산,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만이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이라 보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산지소(地産地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우수 브랜드 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기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유통시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정가․수의 매매 제도를 확대 시켜 농민들이 제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 개선과 농축산물 가격안정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축산물가격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도 수립 하여 판로 걱정없는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 하겠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 및 복지지원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및 훈련,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농업 인재 양성,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지를 보급하고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단체를 활성화 하여 농업인 상호 정보교환으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어촌진흥 기금 융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농어촌 연결도로, 교량, 다목적 광장 설치,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주택 건축지원, 마을회관 보수 및 경로당시설 현대화 추진, 주민쉼터 사업을 확대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을 6차림, 산림에코센터, 산림 레포츠단지, 도심형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및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전원 주택지 개발 등으로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을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모여드는 농촌 건설을 위해 전 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산지역(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탈 노령화방안과 노인생활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대책 11월말 기준 우리시 인구는 420,530명으로 65세이상 노인수는 29,018명인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산지역(5개읍면) 인구는 54,834명의 노인수 8,347명으로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 예산(안)은 올해 1,887억 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0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 세출 예산이 올해 예산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 6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돌보미바우처,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방․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산지역(5개읍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요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펀 리더십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인 실버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 2015년에는 경로당 건립 4개소와 선산․고아지역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으로(선산 9, 고아 2) 노인생활개선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고아읍 이례리에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18,000㎡ 규모의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쉼터 등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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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쭝리시 루밍저 시장 일행 구미방문남유진 구미시장은 12월 8일 구미시를 방문한 대만 쭝리(中壢)시 루밍저(魯明哲)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루밍저 시장 일행의 구미방문을 환영하고, 쭝리시와는 1989년 국제자매도시결연 이후 최근 문화예술과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간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내년 쭝리시가 도원시 쭝리구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 도원시와 국제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밍저 쭝리시장은 남유진 시장의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 9월 바르게살기구미시협의회장 일행의 쭝리방문과 10월 구미청소년 쭝리시 홈스테이 등으로 양 도시간의 우의가 매우 돈독히 하는 한해였다고 설명하고, 그 동안의 쭝리시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향후 도원시와의 국제협력으로 이어져 구미시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원시 의회에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루밍저 쭝리시장 일행은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과 면담을 갖고 시의회 업무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앞으로 양 도시 의회차원에서도 상호 교류를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쭝리시 방문단은 박대통령생가를 방문하여 추모관에서 헌화하고 민족중흥관을 둘러보았다. 쭝리시와는 1989년 11월 자매결연체결이후 1992년 중국과 국교수교로 휴면상태였으나, 2007년 교류를 다시 재개하여 양 도시간 문화공연과 민간단체 방문 및 청소년 홈스테이 등으로 활발한 교류를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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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구조고도화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중「민간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식 의견을 밝혔다. 구미시의회는 12월8일 10시 제1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당초일정 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미시의회가 의사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 것은 민간대행 구조고도화 사업에 공모한 3개사의 사업내용이 대형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과 수익형 사업 위주로 되어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산업적․경제적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측에 분명히 전하기 위해서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이 같은 사업이 승인권자의 인가를 받아 시행되면, 구미공단의 공동화 및 제조업의 황폐화와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기업들이 제조업 영위를 목적으로 싼값에 분양받았던 공장용지를 용도변경과 분할매각을 통하여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도록 특혜를 주는 것이어서 여타 기업들도 제조업을 포기하고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미시의회는 이러한 이유 등으로 상업시설, 수익사업 위주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을 적극 반대하며, ‘산업과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경제성장의 거점회복’ 이라는 구조고도화 사업 취지에 맞도록 「민간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촉구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민간대행 사업과 관련한 구미시의회결의안 우리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 중인구미국가 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중「민간대행사업」대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는 산업 여건의 변화, 주변 지역의 도시화 등에 따른 업종고부가 가치화 및 산업 재배치나 입주 기업체의 경영활동 지원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의 경우 노후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여 구미공단의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사업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구미공단의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은 공장부지의 용도 변경은 물론 소규모 단위 분할 매각까지 계획되어 있고,「민간대행사업」 공모에 참여한 관내 3개 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이 대형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상업성, 수익성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바, 이 사업 들이 승인을 받아 구조고도화 사업이 추진된다면, 여러 가지 문제와 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이 사업은 기업이 당초 제조업 영위를 목적으로 싼값에분양 받았던 공장용지의 용도변경과 분할 매각을 통해서 엄청난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특혜를 주는 것이며, 이는 소수 기업의 부동산 개발 이익을 위해 나머지 선량한 대다수 구미시민의 희생이 따르는 문제를 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타 기업들도 건전한 제조업을 포기하고,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는 도미노 현상과 함께 공단용지의 축소로 국가공단이 농공단지 수준으로 전락할 것이며, 용지의 분할 매각으로 인해 향후 대형 생산시설의입주가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 또한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내에 상당 면적의 공동주택 용지가 방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민간대행사업」으로 공동주택 용지 개발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용지 공급 과잉으로 인해 계획 중인 여러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무산과 주택시장의 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며, 현재 인구 40여만 중소도시에 4개의 대형 판매점 입점으로 포화상태인 상황 에서 추가적인 대형 판매점의 입점은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의 황폐화를 초래함이 자명하다. 결국, 민간대행 방식으로 추진하는 수익형 구조고도화 사업은 구미공단의 공동화와 제조업의 어려움을 촉발하고, 이로 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며,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으로 이어져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산업적․경제적 붕괴는 명백해 질 것이다. 이에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은 구미공단의 지속성장을 위하여,구미국가 산업단지제1단지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추진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구미공단 제조업을 위축시키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대형 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등 수익성 시설 위주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의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을 적극 반대한다. 둘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산업과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경제성장의 거점회복’ 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4년 12월 8일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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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12월 3일(수)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교육환경개선 및 구미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4년도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과 구미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과 남유진 구미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고 구미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의원, 초·중·고 교장대표, 학교운영위윈회대표, 구미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경비보조비율 상향(5%→6%) ▲학교 상수도 요금 감면규정 신설을 위한 조례 개정 ▲지역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구미시에서는 금년도 실적 및 내년도 교육지원사업계획 등을 밝혔다. 김정숙 교육장은 구미시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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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신세계 어린이집, 구미시의회 견학구미시 상모신세계 어린이집 어린이 25여 명이 인솔교사(김윤경)와 함께 12월2일 오전에 구미시의회를 견학했다.시의회 관계자의 안내로 본회의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의회시설 견학, 사진촬영, 의회 기능과 역할 청취 등의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