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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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학생블로그기자단 위촉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 25(월)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블로그를 통해 생생한 구미이야기를 네티즌에게 알리게 될 2016년「학생블로그 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15년 12월 3일에서 12월 22일까지 공개모집 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 중에서 선발된 학생블로그 기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년도 학생블로그기자단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블로그 개설하기, 기사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학생블로그기자는 학교소식이나 내고장 소식, 주요 이슈, 각종 행사 현장 스케치 등 직접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여 구미시청 블로그(http://blog.daum.net/gumicitypr)에 게재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해서 네티즌에게 구미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학업활동으로 바쁘겠지만 우리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블로그기자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기사작성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혀 기자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연말 표창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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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퇴임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이 35년 2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구미시청에서 2015년 12월 29일 14:00에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사 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만나고 보던 얼굴들을 오늘 이렇게 뵈니 마음이 더욱 더 새롭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쁘신 와중에서도 이렇게 저의 명예 퇴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 이 영광스러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유진 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 및 후배 공무원 여러분! 저는 이제 오늘, 지난 36년간 제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에게 작별의 인사를 고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미 예정된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막상 떠나려고 하니 지난 일 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 가며 세월의 무상함과 허전한 마음이 마음 한 구석에 물 밀 듯이 밀려오는 게 제 솔직한 심정 입니다. 잠시 저의 지나온 공직 생활을 되돌아 보면, 오로지 젊은 청춘 하나만이 밑천이었던 저의 첫 발령지는 부산시 중구청 동광 동사무소 였습니다. 그 곳에서 금릉군, 지금의 김천시 아포면을 거쳐 현재 선주 원남동인 구미시 원남동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공직생활이 35년 2개월 22일 이란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첫 근무지인 부산 동광동 시절에는 월급이 하숙비 보다도 적어 동사무소에서 출․퇴근 없이 먹고 자며 근무했던 시절, 그리고 아포면 근무 시에는 저의 집이 선산이라 교통 수단이 불편해 자전거 2대를 놓고 (그것도 자전거 뒷 자석에는 도시락을 싣고) 감천 배신 냇가를 건너 다녔고. 특히, 겨울에는 목까지 오는 긴 장화를 신고 그 차가운 강물을 건너 출․퇴근하던 그 순간들이 지금도 문득 문득 떠오르곤 합니다. 그 당시 제가 아포면 근무시 갓 여고를 졸업하고 농협에 근무하는 저의 집사람 아내를 만났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요. 우리 장모님이 면 서기에게는 절대로 우리 딸을 줄 수 없다고 해서 제가 그래서 구미시로 오게된 동기 중 하나 였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좋아서 함께 잘살아 보자고 했던 그 때 아내의 나이가 22살이 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흘러 아내의 머리 전체가 하얗게 되어 버였습니다 (** 그 맑고 청춘의 상징인 검은 머리은 다 어디로 가는지??) 지금 모습을 보니 이제껏 잘 해 주진 못하고 고생만 시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집니다(* 괜히 마음이 좀 울컥해 집니다) 갑자기 시 한 구절이 엇뜻 생각이 나네요. 김춘수 시인의 시 <꽃> 중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고 처럼 그 동안 불러 보지 못했던 그 이름 한번 불러 보고자 합니다. 태형이 동현이 두 아들의 엄마와 나의 아내인 김영미 여사님... *** 사랑한다기 보다는...그냥...앞으로도 쭈욱 좋아 하겠다고요. 또한, 늘 제 주변에서 많은 도움과 힘이 되어 주었던 우리 친지 가족들, 특히, 금년도 여든 네살(84)이 되신 우리 어머님, 그리고 우리 형제자매들! 그리고 동내 고향 친구, 동기 등 모든 분들, 오늘이야 와서 이렇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그 동안 참 고마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사랑 합니다. 이제 퇴직하고 나가면 남은 인생 그 동안 못다 한 것, 가족들과 주위 분들에게 베풀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을 드려 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 및 후배, 공무원 여러분! 제 공직생활 중 잊혀지지 않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원남동에 근무하던 총각 시절, 휴일마다 새마을 모자 쓰고 리어카를 끌면서 금오천에서 풀을 벨 때, 참다 참다 동장님께 제발 일요일만 안하면 안 되느냐고 하며 총각들 장가도 못가겠다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린 적도 있었고요. 또, 사무관 진급 후 첫 해평 면장으로 근무시, 5공단 조성과 관련해 마을 단위로 순회하면서 주민들을 만나던 일, 읍면 농업분야를 관장하는 내 고향인 선산 출장소장 시절, 그리고 구) 금오공대 자리를 오늘날 금오테크노 밸리로 조성하기까지 밤낮 없는 대책 회의와 또 중앙부처를 방문했던 일, 또, 지난 8월, 구미시 시내 버스 노선 전면 개편 그리고 아직도 해결하는 못한 시청 앞 근로자 문제 등 수많은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그리운 얼굴들이 될 동료 및 후배 공무원 여러분! 이제 저는 지난 36년, 기쁨과 눈물을 함께 했던 공무원 신분을 벗고 너무도 자랑스럽고 소중한 여러분들을 뒤로 하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했던 시절과, 늘 저에게 보내주신 끈끈한 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소중한 인연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옛 말씀에 “세개무상(世皆無常) 회필유리(會必有離)”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덧 없고 만나면, 반드시 헤어짐이, 이 헤어짐 뒤에는 또 다시 만남이 있다는 것 처럼. 언젠가는 또 다시 여러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구미시는 탁월하신 남 유 진 시장님과 1,600여 명의 공무원의 열정 있어 43만 구미 시민과 더불어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우리 인생은 모두 자기 길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지난 그 동안 저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나름 대로 의미있는 삶의 여정을 걸어왔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누군가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 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 했습니다. 새로운 제 삶이 누군가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저는 제 2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 동안 저에게 따뜻한 사랑과 우정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과 부족함이 많은 제가 큰 허물없이 무탈하게 공직생활을 마무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리면서. 그 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또한 의회 임춘구 전 의장님 의원님 시의원님들, 이홍희, 이태식, 구자근, 도 의원님, 류한규 상의 회장님 비롯한 기관단체, 중소기업 회장님들, 각 대학교 산학 협력단장님들, 원종도 한국노총 의장님, 그리고 고향 친구들, 중학교ㅡ고등학교 친구들, 나가자 회원, 내가 살던 도시주택 4동 주민들 그리고 우리 가족 친지 이금구 외갓집 형님, 조카들 또한 우리 처제들 특히, 고향 내고 1리 이장님 주민, 우리 어머님 친구분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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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퇴임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이 35년 2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구미시청에서 2015년 12월 29일 14:00에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사 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만나고 보던 얼굴들을 오늘 이렇게 뵈니 마음이 더욱 더 새롭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쁘신 와중에서도 이렇게 저의 명예 퇴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 이 영광스러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유진 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 및 후배 공무원 여러분! 저는 이제 오늘, 지난 36년간 제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에게 작별의 인사를 고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미 예정된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막상 떠나려고 하니 지난 일 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 가며 세월의 무상함과 허전한 마음이 마음 한 구석에 물 밀 듯이 밀려오는 게 제 솔직한 심정 입니다. 잠시 저의 지나온 공직 생활을 되돌아 보면, 오로지 젊은 청춘 하나만이 밑천이었던 저의 첫 발령지는 부산시 중구청 동광 동사무소 였습니다. 그 곳에서 금릉군, 지금의 김천시 아포면을 거쳐 현재 선주 원남동인 구미시 원남동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공직생활이 35년 2개월 22일 이란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첫 근무지인 부산 동광동 시절에는 월급이 하숙비 보다도 적어 동사무소에서 출․퇴근 없이 먹고 자며 근무했던 시절, 그리고 아포면 근무 시에는 저의 집이 선산이라 교통 수단이 불편해 자전거 2대를 놓고 (그것도 자전거 뒷 자석에는 도시락을 싣고) 감천 배신 냇가를 건너 다녔고. 특히, 겨울에는 목까지 오는 긴 장화를 신고 그 차가운 강물을 건너 출․퇴근하던 그 순간들이 지금도 문득 문득 떠오르곤 합니다. 그 당시 제가 아포면 근무시 갓 여고를 졸업하고 농협에 근무하는 저의 집사람 아내를 만났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요. 우리 장모님이 면 서기에게는 절대로 우리 딸을 줄 수 없다고 해서 제가 그래서 구미시로 오게된 동기 중 하나 였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좋아서 함께 잘살아 보자고 했던 그 때 아내의 나이가 22살이 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흘러 아내의 머리 전체가 하얗게 되어 버였습니다 (** 그 맑고 청춘의 상징인 검은 머리은 다 어디로 가는지??) 지금 모습을 보니 이제껏 잘 해 주진 못하고 고생만 시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집니다(* 괜히 마음이 좀 울컥해 집니다) 갑자기 시 한 구절이 엇뜻 생각이 나네요. 김춘수 시인의 시 <꽃> 중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고 처럼 그 동안 불러 보지 못했던 그 이름 한번 불러 보고자 합니다. 태형이 동현이 두 아들의 엄마와 나의 아내인 김영미 여사님... *** 사랑한다기 보다는...그냥...앞으로도 쭈욱 좋아 하겠다고요. 또한, 늘 제 주변에서 많은 도움과 힘이 되어 주었던 우리 친지 가족들, 특히, 금년도 여든 네살(84)이 되신 우리 어머님, 그리고 우리 형제자매들! 그리고 동내 고향 친구, 동기 등 모든 분들, 오늘이야 와서 이렇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그 동안 참 고마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사랑 합니다. 이제 퇴직하고 나가면 남은 인생 그 동안 못다 한 것, 가족들과 주위 분들에게 베풀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을 드려 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 및 후배, 공무원 여러분! 제 공직생활 중 잊혀지지 않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원남동에 근무하던 총각 시절, 휴일마다 새마을 모자 쓰고 리어카를 끌면서 금오천에서 풀을 벨 때, 참다 참다 동장님께 제발 일요일만 안하면 안 되느냐고 하며 총각들 장가도 못가겠다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린 적도 있었고요. 또, 사무관 진급 후 첫 해평 면장으로 근무시, 5공단 조성과 관련해 마을 단위로 순회하면서 주민들을 만나던 일, 읍면 농업분야를 관장하는 내 고향인 선산 출장소장 시절, 그리고 구) 금오공대 자리를 오늘날 금오테크노 밸리로 조성하기까지 밤낮 없는 대책 회의와 또 중앙부처를 방문했던 일, 또, 지난 8월, 구미시 시내 버스 노선 전면 개편 그리고 아직도 해결하는 못한 시청 앞 근로자 문제 등 수많은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그리운 얼굴들이 될 동료 및 후배 공무원 여러분! 이제 저는 지난 36년, 기쁨과 눈물을 함께 했던 공무원 신분을 벗고 너무도 자랑스럽고 소중한 여러분들을 뒤로 하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했던 시절과, 늘 저에게 보내주신 끈끈한 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소중한 인연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옛 말씀에 “세개무상(世皆無常) 회필유리(會必有離)”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덧 없고 만나면, 반드시 헤어짐이, 이 헤어짐 뒤에는 또 다시 만남이 있다는 것 처럼. 언젠가는 또 다시 여러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구미시는 탁월하신 남 유 진 시장님과 1,600여 명의 공무원의 열정 있어 43만 구미 시민과 더불어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우리 인생은 모두 자기 길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지난 그 동안 저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나름 대로 의미있는 삶의 여정을 걸어왔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누군가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 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 했습니다. 새로운 제 삶이 누군가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저는 제 2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 동안 저에게 따뜻한 사랑과 우정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과 부족함이 많은 제가 큰 허물없이 무탈하게 공직생활을 마무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리면서. 그 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또한 의회 임춘구 전 의장님 의원님 시의원님들, 이홍희, 이태식, 구자근, 도 의원님, 류한규 상의 회장님 비롯한 기관단체, 중소기업 회장님들, 각 대학교 산학 협력단장님들, 원종도 한국노총 의장님, 그리고 고향 친구들, 중학교ㅡ고등학교 친구들, 나가자 회원, 내가 살던 도시주택 4동 주민들 그리고 우리 가족 친지 이금구 외갓집 형님, 조카들 또한 우리 처제들 특히, 고향 내고 1리 이장님 주민, 우리 어머님 친구분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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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찬영 전 특보 출마 기자회견지난 제19대 구미시(을) 국회의원선거에서 만 30세의 나이로 출마해 ‘만보계’ 선거운동으로 새누리당 최종 경선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김문수 前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을 지낸 김찬영씨가 12월 14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시민들과 직접 휴지를 줍고, 짐 나를 사람 필요한 곳에 가서 짐을 나르고, 설거지해야 하는 곳에 가선 설거지를 했습니다. 만보기를 차고 구미(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온 몸으로 직접 부딪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저를 필요로 하는지 숙고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지난 19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을) 경선에서의 패배는 모든 것이 자신의 부족함이며, 시간과의 싸움에서 패했다. 이번 20대 총선은 현장의 시민들과 소통이 중요한 승부수다”라면서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나아가 그는 “현장을 모르는 정치는 반쪽짜리”라는 자성 속에서, 지난 경험 부족을 타산지석 삼아 마당발 현장투어를 하면서 모든 정치의 해답이 현장에 있다는 확신을 얻은 끝에 재도전 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구미! 변화! 혁신! 함께! 같이! 바꾸면, 바뀝니다!”는 슬로건으로, 오직 구미발전을 위해 젊은 심장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김찬영 전 특보는 자신을 평균 나이 35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구미에 가장 어울리는 30대 후보론을 펴면서 젊고 활기찬 도전을 선언했다. 한편 구미공단 근로자의 아들인 그는 SNS를 통한 선거와 후원회를 결성하여 돈 안 드는 선거와 후원자들과 함께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선거를 치루겠다며 가장 깨끗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그리고 새누리당 계파의 갈등을 넘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새누리당의 성공이며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또한 구미시민이 행복한 길이라면서, 자신을 친박을 넘어선 ‘친구미’ 후보라며 기염을 토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장사하기 좋은 젊은 도시, 강한 구미, 활력이 넘치는 구미를 만드는 대장정을 저와 함께 시작해 주시길 부탁한다”면서 출마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모할머니를 업어주는 것으로 출마기자회견장을 훈훈하게 해서 눈길을 끌었다. 김 전 특보는 매경미디어그룹의 정치부 기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프리미엄 정치뉴스 레이더(raythep.com)에 탄탄한 실력을 갖췄지만 자신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가 부족한 정치신인으로 선정되어, 정치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정치신인으로 소개된 꿈나무정치인이다. 그는 구미 해평 출신으로 도산초, 형곡중, 구미고, 아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 청년특보를 지내고,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사, 국민생활체육 구미시농구연합회 수석부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감시위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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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원형화단 새해맞이 트리 점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7(월) 2015년 한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줄 새해맞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남유진 시장과 김익수 시의회 의장,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구미시 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사님,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녕과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를 기원하였다.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를 비쳐줄 새해맞이 트리는 내년 2월 11일까지 시청사 앞 가로수와 함께 환하게 밝히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트리의 아름다운 빛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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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4(금)일 14시,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278명이 모인 가운데,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27개 읍면동 지도위원 278명이 전원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보호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협의회 조직을 정비하는 임원 선출까지 마쳤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각 읍면동별로 청소년육성 등에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사람,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사람 중에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각 읍면동별로 7명에서 최대 26명으로 구성되어 2015. 12. 24일부터 2018. 12. 23일까지 3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직접 위촉장 수여에 나선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012년 244명으로 출발한 청소년지도위원이 3년 만에 278명으로 다시 각오를 다지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청소년을 올바르게 잘 키우는 것이 바로 구미의 미래이고 여러분과 저의 사명이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시협의회는 읍면동 지도위원간 교류와 활동 강화를 위한 협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2012년도부터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1회 이상 읍면동별로 청소년유해업소 단속과 학교주변 선도활동에 앞장 서 왔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청소년보호 교육과 권역별 합동점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지도위원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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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23(월) 김영삼 前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오는 26일(목)까지 운영되는 분향소는 기간 중에는 조문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공무원을 배치하고 국화·향 등을 준비해 조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박의식 부시장과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조문을 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편, 구미시는 애도기간 동안 축제 등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간소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 경건하고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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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인사청 대표단 구미방문중국 산동성 인사청 리 지옌 쉰(李建勛) 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산동성 및 산하 12개 시 인사담당 간부 공무원 일행 14명이 11월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구미시 일반현황과 인사제도 및 성과관리 등 구미시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소개를 듣고 상호정보를 교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산동성과 그 산하 해당시의 인력자원과 사회보장의 지방법규와 규칙을 입안하고, 인사제도 개혁을 지도하는 아주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금번 한국 인사제도 관련 연수를 통해 한국공무원제도의 개혁과 인사관리, 승진제도 등 중국에 돌아가서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업무에 잘 적용하길 바란다며 한국근대화와 압축 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중국 산동성 및 제남시, 청도시, 연태시 등 산하 12개 시 인사관련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해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한국공무원제도의 개혁과 인사관리 연수를 받고 지방도시 인사제도 벤치마킹 도시로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산동성은 고대문명의 발상지이고, 인문학의 기반인 논어 및 세계 4대 성인 공자가 태어난 고향이고, 한국과 거리가 가장 가까워 한국 기업이 최다 진출한 곳으로 해상을 통한 물류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청 방문에 앞서 삼성전자와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으며, 환영만찬 후 금오산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부산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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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김천시·칠곡군 시내버스 광역환승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김천시(시장 박보생),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는 2015. 11. 16(월) 11: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광역환승 업무협약식을 갖고 12월 1일부터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 전지역에서 시내버스 광역환승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구미시는 2008년 11월부터 경상북도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를 실시하여 2010년에는 2회 무료 환승으로 확대 시행하였고, 2013년 11월부터는 김천시와 광역환승 협약을 체결하여 무료환승제를 시행하였다. 하지만 구미시·김천시와 칠곡군 간은 공단 근로자 및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광역환승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지리적·문화적으로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세 도시 간 지역행복생활권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9월부터 수차례 실무자 협의를 개최하고 교통량조사 실시 및 광역환승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는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세 도시 간 동일한 환승조건으로 광역 무료환승 실시하는데 합의하였다. 교통카드는 선불형·후불형 교통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환승의 경우 최초 승차시점부터 시내지역(동지역)은 60분, 읍면지역은 90분이며 광역환승은 일괄 90분을 적용키로 하였다. 현재 구미↔김천 간 무료환승제로 연간 12만여 명의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칠곡군과의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연간 10만여 명의 이용객들이 추가로 무료환승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삼지역에서 옥계 4공단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경우 광역환승제 시행 전에는 인동정류장에서 환승 시에 2,400원이 소요되었지만 무료환승이 시행되면 1,200원만 지불해도 옥계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잘 아시다시피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은 공동생활권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시내버스 또한 서로 노선이 함께 연결되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박근혜 정부의 정책 아젠다인 정부 3.0 사업의 지역행복생활권 조성사업과 맥락을 같이하고 경북 중서부권을 하나로 묶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군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친환경 녹색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하였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를 확대 도입하였다. 특히, 구미시 개청 이후 37년만인 지난 8월 31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성공적으로 단행한데 이어 이번 광역 무료환승협약을 통해 명실상부 수요자중심의 대중교통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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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서 ‘구미인의 날’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5 (목) 18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구미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구미시의 향토생활관 추가 기금출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경북대학교에서 마련한 자리로 구미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재학생과 학부모, 교수 및 경북대 출신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토생활관 탐방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북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축하공연, 홍보영상 관람, 구미출신 재학생 1,400여 명의 뜻을 모은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되어 지역출신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참석한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경북대 출신 구미시청 직원들의 모임인 복현동산회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향토생활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력단련기구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더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런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준 경북대학교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학업에 열중해 지역을 빛내는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