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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형곡1동,지산동,선산읍.인동동)형곡1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형곡1동(동장 신동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월 6일 18: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교상 시의원, 손홍섭 시의원, 단체장 및 새마을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후 김호곤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새마을 우수회원 시상,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5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새로운 임원인 새마을지도자형곡1동협의회장 신원목, 형곡1동새마을부녀회장 최정섭을 선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호곤, 김영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새 임원진(신원목 협의회장, 최정섭 부녀회장)이하 회원분들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구미에서 으뜸가는 새마을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신임 형곡1동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모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새마을 중흥도시 구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이며, 금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신임 회장으로서의 당찬 포부를 나타내었다. 신동호 형곡1동장은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새임원진과 회원이 모두 합심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좋은 형곡1동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지산동/적십자봉사회 1월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1월 7일 오전 11시 30분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하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지산동적십자봉사회(회장 윤원희)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14년 임기가 만료된 김경옥 前 회장과 2015년부터 회장을 맡게 된 윤원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갖은 후 중국 방문단의 다양한 활동성과,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구축, 구미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강화,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접수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 전달과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인사말에서 "2014년 한해동안 항상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사랑으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의 손길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산읍/선산읍민 신년인사회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1월 7일 11:00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읍민 200여명을 초청하여 '2015년 선산읍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의 미래와 주민화합, 살기 좋은 선산읍 만들기에 앞장서는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윤대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신년인사, 새해 상견례, 시루떡 절단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e-편한세상 분양 성공 등 각종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2015 을미년에는 이러한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읍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로 이어져 행복한 선산읍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읍민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대규 선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1일 새해맞이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읍민의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이 오늘 인사회를 통해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청년회의소 또한 지역의 일에 솔선수범 하겠다."라는 희망찬 을미년 새해 다짐을 밝혔다. 인동동/삼성연합의원 수동 휠체어 전달 삼성연합의원(원장 윤정해)은 1월 7일 인동동주민센터(동장 박세범)에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위한 수동 휠체어(5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이어온 삼성연합의원에서 지역나눔의 일환으로 인동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쉽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수동 휠체어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날 윤정해 원장은 "지역에 병원을 개원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보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또한 물품전달에 참석한 박세범 인동동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후원을 해주시는데 이번에 동주민센터에 휠체어를 전달해 준 윤정해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특수카로 민원 모시기, 안내판 도로변 설치 등 앞으로도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다시 또 찾고 싶은 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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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림경영과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열다!산림경영과(과장 강용구)는 1월 5일 14시 선산읍 노상리에 위치한 성심요양원(원장 조정순 오틸리아 수녀)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활기차게 출발했다. 산림경영과는 한해의 업무를 시작하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자는 취지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기탁과 재능기부를 하였다. 이번 봉사는 산림경영과 직원 21명이 참여하여 비료·퇴비주기 및 가지치기 등 재능나눔이었다. 산림경영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답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산림경영과는 국·도비예산확보실적 평가 특별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성심요양원장은 부족한 일손도 거들어주고 정원을 아름답게 가꿔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성금까지 기탁해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림경영과는 시민중심의 봉사행정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을미년 새해출발로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주변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다는 교훈으로 보다 더 봉사하는 산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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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다짐!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일 충혼탑 참배 및 2015년 시무식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과 간부 일동은 7시 30분 비봉산 충혼탑(구미시 선산읍 소재)에서 열린 2015년 새해 충혼탑 참배 후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원, 소방안전협의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희망찬 을미년 새해의 각오를 위한 신년인사, 직원들 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신년시무식을 가졌다. 또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동119안전센터 김성수 대원 외 2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의 영광을 안았으며, 산불진화 유공 등 9분야 15명에게 소방유공자 표창패을 전수했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2015년 한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소방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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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지역 새해맞이 안녕기원제 개최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을미년 새해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북봉산 정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5년 선주원남동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선주원남동 청년회(회장 김상정) 주관으로 심학봉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동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해돋이 감상 및 함성, 음악공연, 떡국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가슴 벅찬 을미년 새해 아침을 맞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 는 새해소망을 밝혔다. 선주원남동 북봉산 해맞이 행사는 청년회 주관으로 12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인근 도량, 원호지구 주민까지 참여하고 하는 등 매년 해맞이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공원관리소 금오산상가번영회(회장 박상희)는 1월 1일 금오산 입구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러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떡국, 어묵 및 따뜻한 차를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출입이 통제된 금오산 현월봉을 60여 년 만에 되찾아 정상을 정비하여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로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훈훈한 정을 같이 나누고 2015년 금오산의 발전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희망차고 뜻 깊은 을미년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장학곤 공원관리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금오산상가번영회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금오산의 정기를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을미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금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동동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천생산성 정상에서 1,000여명이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천생산 해맞이 및 시민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인동동 천생산성보존회(회장 장종길)에서는 을미년 새해에 모두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로, 풍물놀이, 시민 안녕기원제, 내빈인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을미년에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산 정상을 찾은 시민들은 다 함께 시민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인동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차 봉사로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었다. 또한 하산 후에 천룡사 주차장, 아담농장, 새마을금고 장천지점 옆 3곳에서 떡국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한편 박세범 인동동장은 "붉게 떠오르는 저 태양의 기운을 받아 6만 인동동민은 물론 43만 구미시민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2015년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신년인사말을 전하였다. 그리고 행사를 주관한 천생산성보존회 회원들은 시민들의 희망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면 그간 준비과정에 힘들었던 기억을 보람으로 바꿀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아읍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07:00 접성산 정상 대황정에서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읍민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의 발전과 읍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아읍발전협의회(회장 장진호)에서 주관하여 고아읍의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소원문 작성, 기념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날 눈이 온 상황에서도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주신 읍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새해 첫 해를 보면서 기원하신 소원들 다 이루어지길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하산하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이날 고아읍의 봉사단체인 감우회(회장 김영배)에서는 읍민들에게 떡국과 차를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산읍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1월 1일 07:00 비봉산 영봉정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읍민 500여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새해맞이 선산읍민 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윤대규)가 주관한 행사는 읍민의 화합과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와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 풍선날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선산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모, 송영미)에서는 500인분의 떡국을 마련하여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안녕기원제에 참석한 전영욱 읍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오늘 날린 풍선에 담은 읍민들의 염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2015 을미년에는 부드럽지만 진취적이고 활기찬 청양처럼 활력넘치는 선산읍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는 새해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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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시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12월 23일 14:30 민방위교육장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새마을서훈지도자, 새마을후원회, 읍면동 새마을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구미시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가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새마을운동추진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하여 식전행사, 2014 새마을사업추진성과보고, 새마을유공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시상, 결의문낭독, 모든 참가자들의 새마을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4년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에는 선주원남동․장천면,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최우수에는 선산읍이 선정되었으며, 새마을대상 김도형 고아읍새마을협의회장, 대통령표창 박근수 직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 행정자치부장관상 안경희 강변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이 수상하였으며, 새마을운동 유공 경상북도지사상에는 제연희 새마을회 이사 등 10명, 구미시장상에는 양근오 선산읍새마을지도자등 31명, 새마을중앙회장상에는 임미란 도개면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 도새마을회장상에는 김춘심 새마을여성합창단 단원, 시새마을회장상에는 박세남 선산읍새마을부녀회 등 27명으로 총 105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하였다. 특히, 올 한해에는 매월1일 새벽을 여는 새마을대청소,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 36개 새마을문고운영,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학교새마을운동추진, 지구촌 행복을 위한 새마을세계화사업 확산과 해외새마을시범마을조성 등 많은 일들과 최일선 현장에서도 새마을소득증대,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도농자매결연, 기초질서지키기운동 전개 등 행복한 구미, 시민행복시대를 위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한 결과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와 새마을단체 평가에서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최우수의 수상영예를 얻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참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 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만4천여명의 새마을가족을 비롯한 43만 시민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합심단결한 결과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민이 행복한 세상,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드는데 새마을운동이 앞장서서 더욱 활기찬 국민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라며,「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가 더욱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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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공단2동,상모사곡동,원평2동,형곡1동,고아읍,선산읍)공단2동/(주)제산 이웃사랑 실천 공단2동(동장 고차진)에서는 12월 19일 ㈜제산(대표 신병철)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쌀10kg 10포, 라면 10박스(6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제산에서는 관내 경로당 장판교체 및 생필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관내 2개소 경로당과 한부모가정 및 실직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고차진 공단2동장은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회사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였다. 상모사곡동/대영자재백화점/한우리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12월 18일 사곡동 소재 대영자재백화점(대표 이기웅)과 관내 자생단체인 한우리회(회장 김태록) 회원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 날 이웃돕기성금으로 대영자재백화점 100만원, 한우리회에서 80만원을 기탁하여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도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나눔문화 운동에 동참하였다. 이기웅 대표는 매년 소외된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을 수시로 방문하여 돌보는 등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우리회는 관내 자생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정성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작은 나눔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기웅 대표와 한우리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자연보호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원평2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연옥)에서 12월 19일 원평2동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쌀 50kg(10kg 5포)를 기탁하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평소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자연사랑 실천으로 소중한 자연을 함께 가꾸며 깨끗한 원평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을 기탁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김연옥은 "원평2동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원평2동 강영수 동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손길을 펼쳐준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형곡1동/도.농 자매결연 마을 무을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형곡1동(동장 신동호)에서는 12월 19일 도ㆍ농 자매결연 마을인 무을면에서 생산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새마을 운동의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형곡1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주민들로부터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받아 무을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배달봉사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햅쌀, 찹쌀, 현미찹쌀 등 6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무을면 농가와 형곡1동 주민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였다. 형곡1동과 무을면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자매결연 화합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 무을버섯축제 시 형곡1동 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행사에 동참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호 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고아읍/코오롱인더스트리(주) 이웃사랑 실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동력팀 강면구 과장외 5명은 12월 19일 고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코오롱 동력팀은 2008년부터 매년 고아읍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5000원씩 모금하여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저소득가정 4세대에 전달하여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에 앞장서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해에도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산읍/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장군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밖의 모든 열기를 꺼버릴 것 같은 12월 이지만, 여기저기서 답지하고 있는 성금과 물품 덕분에 이웃돕기 열기만큼은 어쩌지 못할 듯하다.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회장 노필영)에서는 12월 18일 14:00 선산읍분회 사무실에서, 관내 37개 경로당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89만원을 선산읍사무소(읍장 전영욱)에 전달하였다. 선산읍분회에서는 해마다 12월이면, 각 경로당을 통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읍사무소를 통해 전달해왔다. 노필영 선산읍분회장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우리가 모은 이 정성이 이 땅의 많은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큼 뿌듯한 일은 없을 것이다.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피력하였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해마다 이렇게 정성을 모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좋은 일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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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17일 15시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1조8백억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이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정 질 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구를 둔 양진오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방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선산읍민을 비롯한 무을, 옥성지역민 여러분과 평소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43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남유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할 내용은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이후 선산지역의 낙후된 어제와 오늘, 그리고 20년이후의 발전계획에 대해 구미시가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5년 1월 1일은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 입니다. 통합이후 구미시는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2만명에서 통합이후 현재 43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수는 구미국가공단 조성이후 최초로 11만명이 넘어섰고, 특히, 초․중․고등 학교는 30여개 였던 학교 수가현재는 95개로 경북교육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도내에서 2번째로 1조원대가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통합이 된 옛 선산지역의 낙후상황은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당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8개 읍면 전체가 19,000세대에 6만 4천명을 넘었으며, 관공서가 선산군청, 교육청, 등기소, 경찰서 등 51개 관공서가 위치했었고, 경제규모는 세입, 세출예산 375억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선두로 달릴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산지역에 남아 있는 것은 11월말 현재 선산읍 인구 14,873명, 관공서는 선산출장소,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전부이며, 무을면 인구는 2,142명, 옥성면 인구는 1,992명, 도개면 인구는 2,506명이고, 면 단위 관공서라곤 파출소, 우체국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조선 택리지에 의하면 선산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반이 선산(일선)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선산지역은 올해 8월부터 인구 마지노선인 1만5천명이 붕괴되었고, 집값은 떨어질 데로 떨어지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가 까마득합니다. 또한, 선산읍내 소재하는 전체 식당의 하루 수입이 구미시내 유명 맛집 한곳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액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정말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읍 소재지는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을 구경하기조차 힘들고, 면지역은 저녁 8시만 되면 인적이 끊어지고 불빛조차 볼수 없는 어두운 밤거리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제가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미시내 중심의 발전계획이 20년간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일부에서는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을 뼈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겠습니까? 물론, 선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리지구 E-편안세상이 지난 9월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 803세대가 입주 예정이 되어 있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착공, 선산읍 소재지 개발사업,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등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람과 경제를 끌어 드리려고 다각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울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선산 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낙후 선산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산, 무을, 옥성, 지역구 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산지역과 구미시가 같이 상생하면서, 선산지역이 과거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사람과 돈, 그리고 경제가 살아 움직이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선산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유진시장님!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계획만이 선산을 걱정하고 발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농통합이후 낙후된 선산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T/F팀 구성용의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T/F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을 걱정하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낙후된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년 후 소외된 지역이 없는 행복한 구미건설을 설계 했으면 합니다. 둘째, 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읍 북방지역의 초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선산읍의 노인인구 2,886명(전체인구의19%), 무을면762명(36%), 옥성면 702명(35%), 도개면 881명( 35%), 고아읍 북방지역(자연부락)은 2,500명(15%)이며, 5개 지역 평균이 28%로 초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 지역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 한뉴질랜드FTA등 총14개국과 체결된 FTA에 대비한 우리 농촌지역의 지원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농촌은 FTA 시장개방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및 축산 가공식품의 수입, 고령화에 따른 턱 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 20년간 유예 되었던 쌀 관세화 종료로 쌀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약화와과 특수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풍요로운 농업의 희망은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할 농업예산은 아직도 전체 예산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미시의 농.축산업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본 의원과 지역주민은 뒷걸음쳐 지나간 20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내일을 걱정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지역민을 대표해서 간곡한 마음으로 건의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며,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 “도․농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에 대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군 통합 후 선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시군 통합 후 FTA 가속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선산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정주환경 개선 및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 산림 체험․휴양 공간 조성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되는「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이 같은 몇 개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특색 있는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권역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도개 모례가정권역에 이어 무을 춤새권역, 옥성 한등골 권역을 2015년까지 마무리하여 마을 생활 환경 정비, 농촌 소득기반 마련 등을 통해 권역별로 현실에 맞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선산읍 이문리와 장천면 상장리 2개 마을 선정되어 2015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지역에서 고아읍, 선산읍에까지 이르는 총 연장 33㎞에 대해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계획하고 있는 발전계획은 이제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은 좁고 복잡한 도시지역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과 휴양공간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선산지역은 앞으로 미래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고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동해권을 관할하는「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은 농가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등으로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선산「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03세대에 이르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100% 분양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동참생태숲과 인근의 산림 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산림 에코센터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공암벽, 산악자전거코스, 패러글라이딩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겸비된 산악레포츠공원을 중심으로 산림라이딩 및 모험 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 최초의「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승마장 등과 연계하여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새로운 힐링 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업․농촌지역인 선산권이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이자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롭게 정착하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농업․농촌 지역을 미래 구미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별도 조직의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미시에서는 도시와 농촌,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 시장 개방과 쌀 시장 전면 개방,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 저하에 따른 농촌지역 지원 대책” 우선 우리시 농업의 현 주소를 말씀드리면 농업인구가 2013년말 현재 24,3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6%, 경지 면적은 11,995ha로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고, 호당 경지 면적이 1.3ha, 농가 소득은 평균 2천 3백만원으로 농업생산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2014년 12월 현재 미국, EU, 중국 등 53개국과 FTA가 타결 및 발효 되었으며, 40여 개국과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구조개선과 고품질 고소득 작물 개발보급,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개선, 전문농업인 육성과 복지지원,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농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 구조개선 방안으로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감소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도 이젠 소규모 영세농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과학화 하여 첨단 농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관광, 체험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농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 타결 및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라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특화단지 조성, 기능성 쌀, 과수․원예 등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고급육 생산,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만이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이라 보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산지소(地産地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우수 브랜드 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기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유통시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정가․수의 매매 제도를 확대 시켜 농민들이 제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 개선과 농축산물 가격안정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축산물가격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도 수립 하여 판로 걱정없는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 하겠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 및 복지지원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및 훈련,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농업 인재 양성,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지를 보급하고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단체를 활성화 하여 농업인 상호 정보교환으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어촌진흥 기금 융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농어촌 연결도로, 교량, 다목적 광장 설치,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주택 건축지원, 마을회관 보수 및 경로당시설 현대화 추진, 주민쉼터 사업을 확대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을 6차림, 산림에코센터, 산림 레포츠단지, 도심형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및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전원 주택지 개발 등으로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을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모여드는 농촌 건설을 위해 전 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산지역(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탈 노령화방안과 노인생활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대책 11월말 기준 우리시 인구는 420,530명으로 65세이상 노인수는 29,018명인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산지역(5개읍면) 인구는 54,834명의 노인수 8,347명으로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 예산(안)은 올해 1,887억 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0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 세출 예산이 올해 예산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 6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돌보미바우처,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방․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산지역(5개읍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요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펀 리더십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인 실버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 2015년에는 경로당 건립 4개소와 선산․고아지역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으로(선산 9, 고아 2) 노인생활개선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고아읍 이례리에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18,000㎡ 규모의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쉼터 등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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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도량동,원평2동,형곡1동,선산읍,장천면)도량동/洞지역 마지막 공공비축미곡 매입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12월 10일 오전 8시부터 도량동 소재전원일기 앞 공터에서 이태식 경상북도의회의원, 김종광 구미농협조합장, 지역 단체장 및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도 동(洞)지역 마지막 공공비축미곡(포대벼) 매입을 실시하였다. 도량동은 지난 12. 2(화) 톤백벼(톤백/800kg) 21백(420포)을 매입하였으며, 오늘은 출하물량 832포(포/40kg) 중 특등급 670포, 1등급 162포를 매입하여 총 1,252포(포/40kg) 매입을 종료하게 되었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한해동안 농민들이 흘린 땀의 결실로 우수한 등급을 받은 지역농민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하여 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원평2동/마산건어물 이승훈 대표 이웃사랑 실천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마산건어물 대표 이승훈님이 12월 10일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김셋트 10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 이승훈님은 마산건어물을 운영하면서 해마다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김셋트를 100세대 이상 전달하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기탁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마산 건어물 대표 이승훈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원평2동 강영수 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을 펼쳐준 마산 건어물 이승훈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형곡1동/구미야은로타리클럽 사랑나눔 실천 형곡1동(동장 신동호)에서는 12월 9일 19:00 관내 기초수급자(조손가정) 및 중도 탈락자 2가구를 대상으로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야은로타리클럽(회장 윤무곤)의 성금(가구당 30만원)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 날 선정된 2가구에 지속적인 지원(분기별 30만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관내 저소득 5가구에 가구당 성품(쌀, 라면, 세제 등)을 전달하였다. 구미야은로타리클럽은 2011년 형곡1동주민센터와「사랑나눔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드림스타트사업 후원,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원, 경로당 지원사업 등 관내 저소득 가구와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사랑을 나눠 주는 등 국제로타리가 표방하는 초아의 봉사를 200% 실천하고 있다. 신동호 형곡1동장은 지속적인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구미야은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펼쳐나가길 당부하였다. 선산읍/원3리 경로당 준공식 낡고 오래되어 방치되어 온 마을회관이 경로당 및 주민화합의 장소로 새 단장 하게 되었다. 선산읍(읍장 전영욱) 원 3리(이장 김광호)에서는 12월 10일 11:00,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시·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선산읍 원 3리 경로당』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원 3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4천6백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115평, 건축면적 32평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난 2월 신축부지 기부채납을 시작으로 공사가 시작되어, 도시디자인자문 및 건축협의를 거쳐, 11월 최종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특히 기존의 낡은 마을회관을 허물고 그 부지위에 경로당을 신축함으로써, 새로운 부지 매입에 따른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및 화합의 장, 각종 문화생활을 위한 장소 확보라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변병옥 원 3리 노인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새로운 경로당 준공식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경로당 건립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남유진 구미시장님을 비롯한 구미시청 사회복지과 관계자 여러분, 오늘 마을을 찾아주신 기관단체장 여러분들과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가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요즘 농촌지역에서는 경로당이 단순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만이 아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구미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이 신축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사를 전하였다. 장천면/구미해마루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실천 장천면(면장 박태병)에서는 12월 10일 11:00, 구미해마루로터리클럽(회장 박기용)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연탄 5,000장(1가구당 5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미해마루로터리클럽은 2011년 7월에 발족하여 매년 나눔봉사, 자선바자회, 지붕개량사업, 도배, 연탄배달, 성금전달 등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박기용 구미해마루로터리클럽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태병 장천면장은 "구미해마루로터리클럽에서 매년 잊지 않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해주는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천면사무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탄을 지원받은 장천면 강동로 이○○씨는 "구미해마루 로터리클럽 박기용회장과 회원들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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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실버아카데미 종강식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최윤구)에서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 2층 강당에서 선산지역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실버아카데미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실버아카데미 건강체조반 수료생의 체조발표를 시작으로 남다른 열정으로 강의에 임한 생활체조반 김선희 강사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실버아카데미 자치활동에 노고가 많았던 이원화 반장과 이순희 학생에게 감사패 수여, 최윤구 평생교육원장 인사, 노필영 대한노인회선산읍분회 회장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실버아카데미는 구미시어르신전당과 거리가 먼 읍․면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여 드리기 위해 2008년부터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선산지역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댄스스포츠, 생활요가, 건강체조, 생활체조, 노래교실, 펀리더십,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오늘 종강식을 갖게 되었다. 노필영 대한노인회선산읍분회장은 축사를 통해 "실버아카데미는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큰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강과 행복지수가 많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읍면지역 노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구미시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최윤구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내년에도 실버아카데미는 남성 특화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2015년 운영방침을 밝혀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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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주) 장학기금 1억원 쾌척(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2월 5일 10시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대림산업(주) 1억원, (주)엠소닉에서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대림산업(건축사업본부 총괄 상무 서홍)은 2014년 기준 도급순위 4위, 시공능력평가액 8조3천억원의 건설업체로 이번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 803세대의 규모로 'e편한세상 구미교리'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였으며, 2016년 9월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작년 1천만원에 이어 올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주)엠소닉(대표 김기호)은 TV용 오디오 스피커를 생산하며 매출 618억원(수출550억원), 130명의 종업원이 종사하는 구미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해준 대림산업(주) 및 (주)엠소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시 장학재단은 현재 총 21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