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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새해시정, 집사광익(集思廣益)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기반을 차근히 마련하고,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왔다. 2014년 새해에는 민선5기 동안 시민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결실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미래 구미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내년에는 가속화되는 인구 증가추세에 대비하여 인구 50만 시대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은「구미공단 제2 도약과 구미 르네상스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도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 ▶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 선도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본격화에 따라 미국, 유럽 등 핵심 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을 한발 앞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과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K-스마트밸리」조성사업을 박근혜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금오공대「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기업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고, IT,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전자의료기기, 3D,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등으로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며 이에 수반되는 R&D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국방벤처센터」운영, 산학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현장 맞춤형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 구축 구미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도시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심 전역에「방범용 CCTV」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통합관제센터」와 시청내「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또한,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범죄예방 디자인 조성사업」과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제공으로 여성,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안전문화운동 구미시협의회」출범을 계기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가고,「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운영을 통해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노력해 나간다. 대규모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수상레포츠 체험센터」,「오토캠핑장」등의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마련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씩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천과 금오천을 물 순환형 하천으로 복원하고,「낙동강 승마길」,「지산샛강 생태습지」,「하천생태 관광탐방로」를 조성하여 낙동강변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문화로 디자인거리」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낙동강변로 및 구미대교 일원에「물과 빛이 흐르는 강변거리 경관 조성」으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금오산 정상」은 주변의 자연환경을 복원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함께 내년초 대구경북권 유일의「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개관하여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조성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시범 운행한「무선충전 전기버스」는 추가 도입하여 상용화에 노력하고,「구미권 시내버스 광역환승제」확대와「공단 순환버스」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형 도심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 자긍심 높은 문화체육도시 도약 「역사문화디지털센터」,「신라불교문화초전지」,「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조성 등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해 나가고,「구미시립박물관」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흩어진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추모관」을 시작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에 착공하여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구미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명품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스토리텔링 발굴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 이와 함께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등 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취약지역에는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 내년부터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대학교「향토생활관」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와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 계획이다. 초․중학교「무상급식」은 동지역 최저생계비 190% 이하 가정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단체급식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한다. 더불어「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건립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과「명문고 및 특성화고교」중점 육성 등을 통해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에 부합해 나가며, 첨단 IT도시에 걸맞게「스마트교육 시범학교」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다가올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평생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고,「도서관」확충과「한책 하나구미 운동」확대 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과「권역별 이동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지정에 따라 여성발전기금 지원 확대, 여성취업서비스 강화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청소년수련시설 특화시설」추가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학습공간을 확충한다. 더불어,「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저상버스」도입 확대와「장애인체육관」본격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옥성면 농소2리로 확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에 착공하여 조기에 완공하고,「공설숭조당 2관」도 추가 건립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해 나간다.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를 목표로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과「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확대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가속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대응하기 위해 정예 농업인 육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지원 등을 통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정비」,「농촌마을 종합개발」,「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역과 시내를 잇는「국도대체 우회도로」조기 건설로 도농간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고,「교리2지구 및 거의지구」도시개발사업과「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확대를 통해 공단 배후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도시와 농촌의 계획적 발전을 이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과「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동참생태숲, 산림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하여 그 중심에「산림에코센터」를 조성하고, 관내 아름다운 옛 숲길을「도보 여행길」로 발굴하여 사람들이 찾아오는 산림 생태체험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3.0으로 소통과 협력의 선진행정 구현 시민들과의 접점에서는「퇴근길 대화」,「민생현장 투어」등을 통해 소통행정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정부3.0」체감과제 발굴,「주민참여제」운영 등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부동산 종합공부 통합 제공 등으로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를 확대하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찾아가는 바로처리 운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내년 한해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등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유치하여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5기 구미시정을 잘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50만 시대’의 큰 틀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그 역량을 결집하여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는 더 큰 구미의 르네상스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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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미시정 성과 [기획보도]‘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던 2013년 구미 시정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목표 360억불 초과 달성과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가속화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 약속된 일자리 창출, 고품격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더 큰 행복구미를 활짝 연 한 해였다. 특히,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 신규투자를 비롯한 끊임없는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로 민선4기 이후 총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늘면서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13년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근혜 정부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금오테크노밸리」조성,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등 대형국책사업인 추진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 및 연구소와 국제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건립 및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으로 탄소제로도시 실현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세계 최초「무선충전 전기버스」도입,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시행으로 최첨단 녹색교통 기반을 마련하고,「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개최,「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전국 최초 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을 구축하였다. 아울러,「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개관,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으로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화하고,「구미시 장애인체육관」준공,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고품격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하였다. 또한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14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서울 「구미학숙」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금오지․문성지 생태공원과 3대 도시숲 조성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건강한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민선5기 취임 이후 9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여성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연말에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구미를 앞당겼다. 이 밖에도,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소속 직원들에게 다양한 가족 지원제도를 시행하여 도내 최초「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시스템 운영 등 고강도 청렴정책을 시행한 결과 ‘13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하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광안시, 장사시, 대만 쭝리시 등 국제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등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8년 연속「전국 복지정책 평가」우수지자체 선정,「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대상 등 44개 기관수상과 시장님 개인수상 3개, 국․도비 2,541억원 확보, 전국 최초·최고·최다 타이틀 획득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값진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앞서가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시정을 되돌아보며 계속된 경제위기와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42만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구미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내년에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 짓고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신성장동력 확충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실현 증가하는 산업수요를 뒷받침하게 될 5공단과 확장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작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은 현재 산동지역 1단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지난 10월 2단계 해평면 지역도 보상에 착수했으며,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올해 말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또,「모바일융합기술센터」등 IT융합기술단지를 주축으로 한「금오테크노밸리」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 핵심거점으로 삼아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3D부품소재 지원센터 구축 등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태양광, 자동차부품 등으로 업종 다각화를 이뤄 구미공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다. 투자유치 11조원 돌파, 근로자 11만 시대 견인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의 신규 투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민선4기 이후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에 힘입어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3일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1․3․4단지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에 공단순환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기업애로 원스톱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단지「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0.5㎢(15만평) 추가되어 당초 3.1㎢(94만평)에서 3.6㎢(109만평)로 확대 지정받음으로써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향후 1단지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낙동강이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만의 특색있는 자연조건을 활용해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였다. 지난 1월 카이스트에서 추진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을 유치하여 급전시설 6개소,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세계 최초 일반도로 운행에 성공함으로써 최첨단 녹색교통 선도도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 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확장, 담장허물기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인동 도시 숲 등 구미의 가로수길이 3개소나 선정되었으며,「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건립중으로 내년 2월 준공되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재난․안전사고 전담조직 ‘안전재난과’, ‘환경안전과’ 신설, 순천향대 구미병원「환경보건센터」개소, 전국 최초「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구축 기반을 마련하였다.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구미 대표 아이콘화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볼 수 있어 연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휘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건립중인「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돼 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파독(派獨) 50주년을 맞이하여 파독 광부․간호사 224명이 모국을 방문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태로 상실감에 빠졌있던 고국방문단을 발빠르게 구미로 초청해 구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게 해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자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으로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8월 준공한「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을 비롯,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 세계 62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였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구미학숙」건립은 올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1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282억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0배나 확대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 밖에 구미에서 처음 개최된「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7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전 시민이 한 권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공공도서관 6개, 작은도서관 2개, 새마을문고 36개소, 장서수 90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독서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정주환경 개선 및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행복도시 실현 고아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확정, 선산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농촌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상수도 공급 확대로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산동 참 생태숲 주변 산림에코센터,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조성으로 농촌마을을 관광 자원화하고 지난 8월 해평 냉산에「구미산악레포츠공원」을 준공하여 3대 산악레포츠인 인공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건립사업은 지난 6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을 둘째아까지 확대하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11종으로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도시 브랜드사업 ‘Navi 인증제’ 확대, 새마을 건강장터 운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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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전)부시장,구미시장 출마회견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비장한 마음으로 내년 6.4일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고민과 스스로에 대한 준엄한 비판의 시간을 거치면서 잘사는 구미, 편안한 구미, 즐거운 구미를 만드는 그 길로 나서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모름지기 제가 생각하는 구미의 시장은 이러한 사람이 시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기업을 많이 이끌어 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현재 있는 기업을 따뜻하게 품어주며, 농업인과 시장상인 그리고 자영업자 등 모든 시민을 잘살게 해주어야 할 의무와 사명감 그리고 책임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그들이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서로 고민하고 연구하여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이 모든 일은 시장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42만 시민여러분과 두 분의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전 공무원이 함께 할 때 제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종일 일반 행사에 참석하여 최고의 손님이 되는 시장, 중앙정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지의 시장, 립 서비스만 하는 그런 시장, 이런 시장 구미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제가 공직을 퇴임하고, 3개월여의 기간 동안 구미의 곳곳을 다녀보니, 제 머릿속의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구미는 기업의 현장에서 그리고 농촌과 그들의 들판에서 또한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수많은 기업인과 근로자, 농업인 그리고 상인들이 모여서 구미시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분들의 마음속에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구미시장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삶의 질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아픈 이에게는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미 시민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기업가, 근로인, 상인과 자영업자, 농업인 등을 위해 각종 기금조성과 연구소 등을 만들어 그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시정에 반영하여 제대로 된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이재웅은 이러한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의 부족한 자원이나 재정은 경상북도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해결하겠습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소통'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최고의 과제로 삼고자 합니다. 저는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대공청회를 열기로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순수한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자 합니다. 그 자리에서 진정한 시민여러분의 요구사항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정주환경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정주환경에 일자리와 편안한 생활을 더하여 제대로된 정주환경을 구축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박근혜대통령이 주창하신 창조경제의 핵심내용이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새 시대의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구미의 현실에 대해 만족하고 계십니까? 행복한 삶과 희망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뿔뿔이 흩어진 민심, 땅에 떨어진 청렴도, 불안한 안전 문제 등은 구미의 앞날을 너무나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미의 문제는 지금 반드시 풀어내야만 합니다. 그럴 때 잘 사는 구미, 수출 500억불 시대는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첫째, 산업도시 구미의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하겠습니다. 구미는 기업도시입니다. 기업을 통해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지역에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운영협의체 구성, 땅 구입부터 인허가, 공장 준공까지 신개념의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5공단은 대기업 중심으로 원형지를 분양 공급하고, 산업물류 체계의 대대적 정비, R&D 플랫폼 구축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지지부진한 구조고도화 사업을 최대한 빨리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과 함께 금오공대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국립유전자센터 유치와 파생되는 기업의료 복합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래서 30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신성장 창조산업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둘째, 교육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를 환히 밝히겠습니다. 문화는 창의성의 원천입니다.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도 문화적 역량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구미는 산업·경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문화부문이 뒤처져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 매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 가야만 합니다. 문화가 있는 기업, 문화가 있는 마을을 조성해 가겠습니다. 전통문화를 지역산업의 근간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선비정신의 본산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시립박물관 건립과 선산관아, 해평 월파정을 복원하겠습니다. 전통문화에 스토리를 입히고, 첨단도시의 특성에 맞춘 문화융성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자연과 문화가 살아 있는 금오산 테마로드, 천생산성 시립공원화, 낙동강도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관광도시 구미의 기틀을 하나하나 다져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교육 당국과 협의해서 기업형 사립고 유치, 명문고 육성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공단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공립공고도 설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FTA 시대를 넘어서는 경쟁력 있는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구미, 도시지역과 마찬가지로 농촌·농업의 경쟁력도 중요합니다. 농업은 인간 삶의 근본입니다. 반드시 지켜내야만 합니다. 다행히 구미는 50만의 소비자가 있는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규모는 갖추어졌습니다. 로컬푸드 정책을 강력히 시행, 구미 농산물은 구미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미쌀 차액보전공급, 구미브랜드특화농산물개발, 친환경온실수경재배 등 첨단영농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기업농을 육성하겠습니다. 영세농 농기계 임대센터를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농이 함께 발전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서민·소상공인·노인·여성이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서민의 행복의 삶은 일자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는 물론, 사회적 일자리도 확충해 가겠습니다. 특히, 구미는 젊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함에 있어 행복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경력 단절된 여성의 일자리, 노인카페·노인협동농장 등을 통한 시니어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어 내겠습니다.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구미를 체감시켜 드리겠습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구미경제의 뿌리입니다.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문화시설 확충으로 시민에게 쇼핑과 문화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다섯째,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미는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생활만족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건은 정주여건입니다. 병원, 학교, 문화, 체육 시설 등을 확충하고, 낙동강 수변시설도 레저스포츠, 생태휴식공원 등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가겠습니다. 또한 인동지역의 종합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겠습니다. 구미, 선산, 인동 지역으로 나누어진 지역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소통, 공감, 통합을 위해 산학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산업도시,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공감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함께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지방의 여건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42만 시민의 열정과 의지가 함께 한다면 세계 속에 빛나는 구미를 만들고 지켜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구미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저는 명예와 이름을 얻기보다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향 구미를 위해 저의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그래서 대통합으로 하나 된 살맛나는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도시! 잘 사는 구미, 편안한 구미, 즐거운 구미를 만드는 대장정에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 12. 10 구미시장 출마후보자 이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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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사고 후 안전한 도시 구미 정착!□ 불산누출사고 마무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9. 27일 발생한 불산누출사고 1주년을 넘기면서 지난 9월 불산누출사고관련건에 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구미시는 실추된 이미지 쇄신과 위기를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로 삼아 공단도시를 환경도시! 안전도시! 구미로 만들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 불산누출사고 조기 수습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사고를 맞은 구미시장은 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각계 유관 기관, 관련 단체들과 같이 사상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를 3개월만에 조기 수습하고, 진정성으로 시민들과의 약속 이행과 시가보상, 타 지역 사례없는 지원, 피해보상 선 집행 등 적절한 결단력을 보여 주었으며, 시, 도, 중앙정부 등 범 정부차원의 조기 수습 전력투구,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거대적 차원 결단력, 다함께 한 42만 시민의 단결력으로 환경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모두가 한몫을 하였다. ○ 불산누출사고 보상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발생으로 중앙재난 합동조사 11개 부처 30여명으로 구성된 조사팀 조사, 특별재난지역선포, 중앙사고 수습본부 설치 운영, 구미시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 보상심의회 구성 운영, 피해 보상금 결정 등 행정적인 절차와 민·관 협의로 주민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불산누출사고 보상금 지급으로 총예산 554억원 중 총 보상액 380억원, 불용액 174억원으로 피해 12분야 기업·소상공인 등·차량·생계비지원·건축물·조경수·농산물·가축·산림·건강 검진비·폐기물·방역에 보상금 지급 등 사고 이후 8차에 걸친 보상심의 위원회를 통하여 보상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였고, 9개월간의 여정을 지난 9월 마무리하여 패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재난의 흔적을 없애고,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었다. □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 소중한 지침서 역할로 약속 이행 ○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에 맞추어 각계 각층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결의로 42만 구미시민 모두의 안전문화를 생활화 하고 4대 사회악을 추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행복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하였으며 약속이행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안전관련 전문과 신설 ‘환경·안전도시’ 조성에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 지난 7월 환경안전과 5담당 25명 구성으로 환경오염 등 환경안전업무를 담당하게 하였고, 안전재난과 4담당 16명 구성으로 인적재난, 자연재해 등 안전업무를 총괄 하도록 2개 과를 신설하였다.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유해가스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 운영 구미지역 유해가스노출분야에 대한 ‘환경보건센터’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열게 되어, 시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조사 · 연구하고 건강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홍보 등 많은 보건사업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 불산1주기 화학물질 안전관리 포럼 개최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1주기를 계기로 국내․외 화학 관련전문가, 기업체, 유관기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화학물질 안전관리 포럼』을 개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유관기관간의 협력 및 사고예방과 대응방안을 모색 하였으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방향, 예방을 위한 관리방법 및 사고 대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등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타진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 환경분야 전문가 채용 및 방제장비 확충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위한 예산 확보로 방제차량, 첨단 장비 및 측정장비 등을 구입 추진 중에 있으며, 전문직 환경․화공 분야 박사 등 3명을 채용하여 수시로 구미 공단지역을 순찰하며, 이상시에는 첨단장비를 이용 현장에서 즉시 측정․대처함으로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업소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구미 합동방제센터’와 연계한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소 사전제거, 시설개선 등 사고예방에 대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환경사진전’ 전국 주요도시 투어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 복구과정을 전국민과 공유하여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 사고를 예방하고, 그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거듭난 구미시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개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라는 사진전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국 5개 주요도시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을 순회하며,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표현 하였다. □ 환경도시! 안전도시! 구미의 새로운 미래 ○ 2013 구미시 환경 소셜 UCC공모전 개최 전국민을 대상으로 ‘2013구미시 환경소셜UCC공모전’ 개최를 통하여 유해화학물질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로 실추된 우리시 이미지 쇄신과 미래세대 환경영상 교육 및 대내외적 홍보자료 활용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 ‘구미 합동방재센터’ 전국 최초 개소 예정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 범정부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호인 『구미 합동방재센터』가 새롭게 구미시에 태어난다.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지난 5월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한 화학사고 전담기구로써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방재청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분야별 5개팀, 전문가 40명으로 구성 전국 6개 국가산업단지에 설치․운영 될 예정으로 『구미 합동방재센터』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 입주할 계획이다. 이곳은 관련 부처별로 환경팀, 화학구조팀, 고용팀, 산업팀, 지자체팀으로 구성되어 기관별 공조체계를 구축 화학사고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하며, 화학사고를 사전에 완벽하게 예방하고 사고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의 선도 도시 구미가 되도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안전한 구미! 환경구미!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는 오늘도 열심히 추진되고 있으며, 구미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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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착한가격 업소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개인서비스업 중 낮은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올해 신규로 지정된 5개 업소에 대하여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부착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25개 업소에 대하여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동결여부 및 종사자의 친절도와 영업장의 청결도, 옥외가격표시제 및 원산표시제 등 이행여부를 종합심사, 평가하여 24개 업소를 선정하고, 금년도 신규로 5개 업소를 추가 선정하여 안정행정부 협의․검토를 거쳐 지정되었다. 구미시는 이번에 선정된 29개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지정증을 교부하고, 신규 지정된 5개 업소에는 착한가게 업소 표찰을 부착하였으며, 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 명단을 게시하여 홍보하고, 쌀 등 업소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자영업 건강진단 컨설팅 우대 등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되며, 물가안정유공자 포상 및 모범납세자 선정 시에도 우선 고려된다. 과학경제과 박세범 과장은 착한 가격업소는 낮은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착한 가격업소를 더욱 더 많이 이용해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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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민선5기 출범 3주년남유진 시장이 앞장서고 42만 시민이 함께 달려온 명품도시 구미가 오는 7월 1일로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다. 구미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공단, 확장단지 등 신성장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한편,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 활용을 위한 ‘낙동강 구미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져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해 왔다. 특히,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구미공단 근로자 사상 첫 10만명 돌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가장 값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구미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민족중흥관을 개관하는 등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재조명하여 역사문화 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도시 선정,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선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의 세계 모델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개를 초과 달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었다. ◀ 민선 5기 시정 3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과 산업구조 다각화로 공단 체질 강화 구미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순풍에 돛단 듯 착착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조성사업은 산동지역 보상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2011년 10월 착공하여 현재 차질없이 조성되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B 거점이 될 구)금오공대 부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명칭을 확정하고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편중된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첨단의료기기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여 외부의 경기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구조를 실현하였다. 투자유치 10조원, 구미공단 근로자 10만명 시대 개막 지난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과 1조 7천억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미국 머스코풍산,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난 7년간 총 279개사 10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지난해 구미공단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을 달성하고 무역수지흑자 226억불로 전국의 79%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태양광 테스트베드,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체, 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통하여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을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전국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초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낙동강 국토 종주 자전거 길 개통, 인동 9호 광장에서 형곡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자전거이용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였으며,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자전거 길 검색서비스, 자전거 인프라 현황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 지난 7년간 지속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도심 곳곳에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 「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 도시숲 3개소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KAIST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사업 도시에 선정되어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되면 연차적으로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친환경 녹색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갈 계획이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인프라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은 총 123억원을 조성하였고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그동안 많은 시민의 바람이었던 서울 구미학숙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시로부터 받을 투자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용으로 쾌척함에 따라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초․중 무상급식은 읍면지역 전체, 동지역 최저생계비 기준 180% 이하, 3인 이상 다자녀가정, 25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해는 2006년 대비 무려 40배나 증가한 2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밖에 공공도서관 6개, 장서수 89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도서관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 전개해 한권의 책으로 전 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계층별 인문고전독서회 운영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첨단산업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얼 계승 프로젝트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재작년 11월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국민성금 6억원으로 건립한데 이어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생생히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첨단IT도시에 걸맞은 박대통령 흉상 홀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사업이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9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선포로 구미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테마파크가 완성돼 전국적인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새마을운동 원로지도자 70인중의 한 사람인 남유진 시장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 19일 2만2천여건의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도민체전 성공개최,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구미체육의 위상 제고 민선5기 지난 3년은 제50회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낙동강 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건립 등 구미 체육을 한 단계 격상시킨 시간이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50회 도민체전은 42만 구미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치러내면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체전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5월 문을 연 낙동강 체육공원은 축구장, 야구장 등 9종 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생태습지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어 다목적 시민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으로 종합 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금오테니스장 건립, 구포동 및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 건립 등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많은 동호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축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42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특히 민선5기 취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남유진 시장은 지난 3년동안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쳐왔으며, 도내 최초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직원 청렴도 향상교육 등 고강도 청렴시책 시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클린행정을 실현하였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은 지난해 10월 옥성면 농소리로 입지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 차질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자원화시설을 건립하여 향후 50여년간 안정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에 유치하여 2014년부터 3년간 선산읍 교리2지구에 조성되며 4개단 34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42만 시민의 염원이었던 금오산 정상 반환을 위해 2004년부터 미군측과 10여차례 반환 협의 끝에 2011년 3월 반환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정상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정부 복지정책평가 최우수기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지난 3년간 중앙 및 도 등으로부터 8대분야 총 10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자치단체로의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몽골정부 최고 훈격「민주화 훈장」, 지자체장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 남유진 시장은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면서 구미 인구가 41만명을 넘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밖에서는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는 등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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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식구미시(남유진 시장)는 ‘13. 5. 21(화)14:00에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전통시장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신용보증재단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금액은 2천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간이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차보전은 2년간 연 3%를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의 절차는 지원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을 신청하여 보증서를 발급 받아 NH농협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후 구미시(과학경제과)에 이차보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1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이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는 구미시의 특별출연금 1억원으로 10배수인 10억원까지 신용보증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과는 이차보전으로 2년간 연 3%를 저 신용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개인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자로서, 최근 3개월 이내에 연체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관의 신용보증 지원 및 금융기관의 대출금 지원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시중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구노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구미시장은 “서민생활의 뿌리인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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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종합소식4/30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장(김영준)은 2013. 4. 29.(월) 15:00에 동행정협의회로 구성된 ‘선주원남동 구미시볼링선수단 서포터즈’ 20여명과 함께 남통동 중앙볼링센터에서 제 51회 도민체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을 하고 있는 ‘구미시 볼링 선수단‘을 방문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김영준 선주원남동장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선수이니만큼 선수단의 실력을 믿어 의심치 않고, 도민체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부상을 조심하여 경기 당일 최고의 경기력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에 구미시 볼링 선수단 선수․임원들도 훈련장을 찾은 선주원남동 동행정협의회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상의 성적으로 구미시 종합우승의 발판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신평1동 신평1동(동장 박호형)에서는 2013.4.29.(월) 오후5시 신평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비상우회(회장 김성안) 회원들이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대접하였다. 신평, 비산 지역에서 음식관련 소상공인들로 이루어진 신비상우회 회원들은 식당별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자장면, 탕수육, 비빔밥, 과일, 떡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다. 김성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하였다. 2011년에 결성한 신비상우회는 회원들이 합심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형곡1동 형곡1동 등뼈감자탕 대표 김인순씨는 4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양일간 관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정성스레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인순 대표는 매년마다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점심을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은 “이런자리를 마련하고 정성스레 식사대접을 해준 김인순 대표와 노인복지후원회 회원들에게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낫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또한 정동규 형곡1동장도 매년 지역 어르신들에게 애정과 관심의 손길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김인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동동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3. 4. 30(화) 10:30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희․박숙희)주관으로 경상북도 운수연수원 운동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인동동 LG 주부배구선수단(체육회장 장상해)을 방문․격려하였다. 이날 인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부배구선수단과 2차례 연습경기를 가졌으며, 인동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현장에서 손수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주부배구단의 사기를 북돋워주었다. 이에 선수들은 감사함을 전하며 대회에서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인동동 주부배구단은 주말도 반납한채 하루도 빠짐없이 우승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으며, 이날 특별히 갖게 된 인동동 새마을지도자들과의 연습경기에서도 최강의 전력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에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방문해준 새마을가족들과 휴일도 잊은 채 연일 훈련에 열중하는 주부배구단을 격려하며, “이번 LG주부배구대회가 인동동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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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한달 보름간 지역순방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새해를 맞아 최근 한 달 보름간에 걸쳐 27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방하며「소통과 화합」을 통해「위기를 기회로, 함께 하는 시정추진」을 위한 행보를 펼쳤다. 지난 1월 28일 산동면과 선산읍을 시작으로 지역 순방 일정에 들어간 남유진 시장은, 3월 13일 인동동을 마지막으로 설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여러 지역을 돌아보는 강행군을 펼치며, 지역의 민생과 민심을 돌아보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불편,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이번 순방 현장에는, 읍면동단위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근로자, 소상공인, 주부, 저소득 취약계층, 학계, 종교계 등이 함께 했으며, 작년과 비교해 더욱 다양한 계층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구미시는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들의 건의와 안건에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힘썼다. 이번 순방 내내 남유진 시장은 참석한 시민들의 건강, 근황 등을 물으며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로 격의 없는 간담회를 위해 노력했으며, 가는 곳 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꽃다발을 전해 받기도 했다. 이번 순방 결과, 구미시는 총 38건의 지역별 현안사항과 22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대부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로와 교통, 공원, 체육시설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서 현재 신속하게 대처하여 행정처리 중이며, 건의 내용 중에는 도로건설, 체육시설 건립, 도시계획 변경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방 중 남시장과의 대화 중 지역의 현안 논의와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 외에도 남유진 시장의 지난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있었고, 또한 향후 추진계획 사업 등에 대한 기대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건의도 이어졌다. 특히 순방 첫날인 산동면 방문시에는 지난해 발생한 산동면 임천·봉산리 일대 불산가스 누출사고 당시 발빠른 대처로 최단 시일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피해 복구와 보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데 대한 주민들의 감사의 표시를 담은 감사패를 받기도 했으며, 일부 읍면동의 기관과 단체에서는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고아읍 5개 자생단체 400만원, 무을농협 300만원, 도개면 금오농산 등 5개 업체 400만원)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5공단 조성,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박정희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개관,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의를 했으며, 향후 추진계획사업인 낙동강 둔치 활용계획, 전국 최초의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K-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금오산 문화관광밸트 사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사업 등에도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접수된 222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개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의견을 수합한 뒤 조만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남유진 시장은 사안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예산과 사업우선 순위를 따져 하나씩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을 약속하며, 참석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감동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 달 보름여에 걸친 지역 순방을 마무리하며 남유진 시장은, 올해의 사자성어 이환위리(以患爲利)를 강조하며, “지난해 불산 누출사고 등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구미의 재도약을 이루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하며, 올 한해는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전시민과 함께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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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사고 7차 보상심의위원회의구미시는 2월 5일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윤정길) 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상심의위원회에서는 총 13건 8억원의 안건을 상정 심의했으며 13건 모두 원안가결 했다. 안건 내용은 소상공인 보상금 지급기간 연장 결정 등 지급 연장 결정 7건, 건강검진비에서 공무원 피해자도 일반인과 지급을 동일하게 결정하는 기준 변경 1건, 가축폐기(살처분) 보상금의 최종 확정 1건, 농작물 및 임산물 보상금 이의신청 2건, 가정내 보관용 농산물 및 임산물 보상금 결정 2건 등 13건이다. 보상심의위원회는 3월중 8차 회의를 개최하여 안건을 처리한 후 기간연장, 누락분 이의신청 및 확인된 실수령자 명의 변경 등 단순하고 경미한 안건 등은 해당부서에서 처리토록 위임하고 보상심의회를 해산 할 예정이다. 한편, 불산누출사고 보상심의위원회는 조속한 복구와 보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2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7차 회의까지 총 24건 365억원을 의결했다. 이로써 구미시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보상은 총예산 554억원중 보상금지급결정 365억원, 환경보전처리비, 감정수수료, 방역비 등 구미시에서 직접 처리하는 비용50억원, 불용액 139억원으로 결정되었다. 지급결정 금액 중 가축폐기(살처분) 보상금액은 3차 심의회의에서 산정기준 금액이 41억원으로 심의되었으나, 7차 심의회의에서 보상결정금액은 34억원으로 확정되어 7억원이 줄었다. 현재 보상금 지급률은 22%로 낮은 편이다. 지급이 저조한 이유는 전체 보상심의액의 50%에 해당하는 기업체 피해복구비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체에서는 동절기 공사시 생산조업에 차질이 있어서 동절기가 해제되면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므로 기업체 보상금 지급 종료예정 시점인 4월이 되면 지급률도 빠르게 상향될 전망이다. 앞으로 보상금 지급은 2회에 걸쳐 수령 독려를 한 후, 청구기간이 경과한 소수의 미 청구 건에 대해서는 법원에 보상금을 공탁 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윤정길 부시장은 지난 28일 산동면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에게 불산가스 누출사고 당시 발 빠른 대처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등 정부의 보상을 지원받아 원만하고 빠른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고마움이 담긴 깜짝 감사패 증정에 대해 다시한번 시장을 대신하여 감사를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