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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경기에 착한 건물주 심규인씨를 소개합니다!구미시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송정동에서 임대업을 하는 심규인씨가 임차인들과 고통 분담을 함께 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 줌으로써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지역 출신의 임대사업자 심규인씨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기 위해 송정동 10-1(백산로64) 호암빌딩 건물의 1층 세입자 3곳의 임대료 각 월 50만원과 4층 세입자 월 20만원의 임대료를 3개월 동안 인하해 주기로 했다. 지역의 어려운 경기 속에서 코로나19로 더더욱 얼어붙은 경기에 착한 건물주의 솔선수범이 세입자들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아름다운 귀감이 되고 어려운 지역 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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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기물 불법투기 순찰 및 감시활동 강화구미시는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해 읍·면 지역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순찰 및 단속 강화에 나섰다. 최근 사업장폐기물 처리단가 상승과 재활용처리업체의 생산제품(폐플라스틱 폐수지) 사용 수요처 부족으로 산간벽지 등 대량의 폐기물 불법 투기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점검반은 2개조로 편성되어 공한지, 폐기물처리업체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읍·면에 현수막을 게첩하여 ‘임차인의 사용용도 반드시 확인’,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한 경우 폐기물 투기 의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임대부지 수시확인‘ 등 토지(공장) 임대차 계약을 악용한 폐기물 무단투기 주의 사항을 전파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CCTV확충,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행복홀씨 입양 사업, 청소잘하는 집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불법폐기물로 인한 환경 저해와 처리부담은 결국 우리시민이 껴안게 되므로 불법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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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로명주소 홍보 총력!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로명 주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3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세주소 제도 및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 제도 홍보 안내문을 이번 달 발송된 자동차세 고지서 뒷면 여백에 게재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 발송건수는 15만여건으로 그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와 더불어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고지서에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상세주소는 원룸․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이 아닌 건물 등에도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에 의해 동․층․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상세주소를 부여 받으면 원룸․다가구주택 등도 공동주택과 같이 동․층․호를 법적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 시행과 더불어 전국을 일정한 경계로 나눠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국가기초구역제도의 도입으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되어 올해 8월부터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변경된다. 이와 더불어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 157개소와 대형전광판 및 시청․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의 실시간 영상모니터에 도로명주소 표기법 및 부여원리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방영 하고 있으며, 관내 70여 개소에 도로명 안내를 위한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도로명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섭 부동산관리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시민들께서도 전면 시행 2년차를 맞은 도로명 주소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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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사 후면광장 전면 개방!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 도시계획시설(광장)로 1976년 12월 31일 결정고시 된 구미역사 후면광장(A=6,757㎡)을 2008년 9월 5일 착공하여, 5년 이상 완료를 하지 못해 흉물로 방치되다시피 했으나,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구미시와 지역 국회의원, 철도공사, 지역주민들의 혼신을 다한 관심과 노력 덕분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8월 초 준공과 함께 전면 개방되었다고 전했다. 광장 바닥은 여름철 복사열을 흡수하여 열기를 낮추는 황토블록으로 시공하고, 소규모 공연장 및 수목식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친구․연인과의 만남의 장이 됨은 물론 시민들에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광장 지하 1, 2층에는 321면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하여 본 역사로 직접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동선이 구축되어 있어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관문 역할로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지하주차장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향후 임차인을 모집하여 30년간 운영한 후 구미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평소 구미역을 자주 이용하는 지역의 한 시민은 앞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광장에서 작은 음악회, 크고 작은 문화공연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면서 그 동안 광장공사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 하루빨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또한, 역후광장 조성공사가 수년간 진행되지 않아 주변 지역이 우범지대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과 우려가 많았었는데, 이제 공사가 마무리되어 앞으로 우리시를 대표할 또 하나의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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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게는 불법도 묵인하는 구미시!구미시는 구미시 선기동 선주교(하천)옆 우측도로 부근 000냉동에서 무단점유 사용중인 하천부지(구미시 소유)를 수년째 방치하고 있다. 하천부지 지상에는 무허가 건물이 들어서 있다. 구미시 소유로 되어 있는 하천부지를 선주원남동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M통장은 수년전부터 불법으로 000냉동에 임대하고 임대보증금 500만원과 월세를 받았다고 하였다. 선주원남동에서는 수년전부터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구미시 건설과에서는 2012년 7월경 사실을 확인하고 임차인과 M통장에게 원상복구를 구두 요청해 왔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구미시 건설과 K직원에게 지난 6월11일 확인한 결과, 시에서는 불법사실을 지난해 7월 경 알았으며, 임차인에게 2013년 5월10일까지 원상복구를 최고하면서 임차인 000냉동에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부과를 하였다고 확인하였다. 또한 행정대집행과 불법 임대한 M통장 대해서도 고발 조치를 고민중이라고 하였다. 지역에 사는 K주민은 봉이 김선달도 아니고 시부지를 통장이 불법 임대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무허가 건물을 방치한 행정을 누가 신뢰하겠냐고 언성을 높였다. 또한 전직 L통장은 통장이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이렇게 처신하면 지역민들은 통장들을 어떤 눈으로 볼련지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시하였다. 선주원남동에 사는 P주민 등은 이것이 구미시의 행정이냐 하면서 공정하지 못한 행정처리에 불만을 나타내고 앞으로 행정조치를 지켜볼 것이라고 하였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내․외부 종합청렴도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