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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청소년수련관 '꿈의 전당으로 성장'구미시 선산읍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은 청소년들의 무안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창의적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인성교육 그리고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진로영역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꿈의 전당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1년 9월 문을 연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6,26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대규모 체육관과 강당, 그리고 댄스실, 음악실, 창작 공방 등 특성화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2014년 11월에 개관한 생활관은 연면적 6,687㎡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382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는 67실의 숙박시설과 25m 5레인 수영장까지 자리하고 있어 전국최고의 수련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생활관 지하2층에 자리한 수영장은 그동안 구미지역 수영장을 이용하던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불편해소는 물론, 강습과 자유수영, 어린이반 운영으로 일일 3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청소년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는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당일형 체험활동과 1박2일, 2박3일, 리더쉽캠프 등 다양한 숙박형 수련활동프로그램, 그리고 문화강좌, 주말프로그램, 각종스포츠대회, 그리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너나들이 축제, 수영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무더운 올 여름 특별한 방학특강 체험교실과 1박2일 캠프운영까지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첨단과학기술을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제공 및 글로벌시대에 맞는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구축중인 로봇체험관이 8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중에 있어, 현재 연간 8만 여명이 찾고 있는 수련관에 미래체험의 장 로봇 체험관까지 완공이 되면 수련관의 시너지효과는 이보다 더욱더 커질 것으로 기대 된다. 작년 생활관 개관식에서 청소년 대표로 권시현(형곡고2학년)학생은 “자연 속에서 좀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멋지게 생활관을 지어준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편지를 전하기도 했으며,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이 여기에 있다. 여러분들이 맘껏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여러분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자연이 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머물며 체험하고 맘껏 뛰고 배울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시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호연지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명품교육시설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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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및 진로체험활성화 업무협약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대구지방변호사회 구미·김천지회 (회장 변호사 김희철)소속 변호사들과 7월 20일(월) 10:30부터 구미교육지원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교육청 관계자 20여 명과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3명, 관내 초·중학교 교장 31명이 참석하여 학교 폭력 예방 및 진로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참석한 변호사들은 학교 폭력 관련 법률적 자문과 진로체험교육 참여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학교장들은 “학교폭력 관련 법률적 자문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이날 김정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움과 나눔의 행복한 인재 육성의 Yes 구미 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변호사회와 같은 전문 직업 단체에서 보다 많은 “교육 기부 활동”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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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체육교사 수업개선 연수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7월 1일(수) 「자유학기제」 체육과 학생활동 중심 수업 개선연수회를 관내 중학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자유학기제에 따른 체육교과의 학생활동 중심 수업 지원과 선진형 학교체육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윤정기 수석교사(안동여고)와 유배건 수석교사(성희여고)의 다양한 수업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에 대한 유익한 강의가 진행되어 자유학기제 체육 수업에 관심이 많았던 구미 관내 교사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정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유학기제와 선진형 학교체육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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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1차 컨설팅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6월 9일(화)부터 6월 15일(월)까지 5일간 15:30부터 17:00까지 구미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와 함께 2015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1차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구미 지역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실무담당자 교당 3명과 지원단이 모여 공통과정과 자율과정 교육과정편성, 자율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6월 12일 금요일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자유학기 담당장학사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구미 관내 중학교 실무담당자 1명씩 모여 교육과정에 대해 토의하며 자유학기제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여러 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학교 현장에서 자유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숙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희망학교의 원활한 현장 적용을 위한 1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면서 “우리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자유학기제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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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중, 연기자 박재정 교수 초청 강연구미 구미여자중학교(교장 지경진)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5월 27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5월 27일(수) 현 공주영상대학 연기과 박재정 교수를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의 불우함을 이겨내고 연기자의 꿈을 꾸며 연기자가 되기까지의 노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강연을 들었다. 박교수는 "쉽게 다가오는 행복은 자신의 앞길에 독이 될 수도 있으며, 힘들었던 시간은 그만큼 후에 약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쳤다.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을 들은 변 모 학생은 “평소 영화와 연기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연기자가 되는 방법과 노력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고, 학생으로서 앞으로 있을 여러 가지 일들과 많은 직업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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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 김정숙)은 5월 26일(화) 09:40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용창 회장, 김정숙 교육장 외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유학기제, 지역인재 채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중학교)자유학기제 :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학기를 학생들이 중간ㆍ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ㆍ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 이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 지원 및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구미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사업 협력 ▶직업ㆍ진로체험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 지역인재 채용 확대 캠페인 추진 등이다. 김정숙 구미 교육장은 “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력을 계기로 학생들이 다채로운 진로ㆍ직업체험을 통해 목표의식이 뚜렷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용창 회장은 구미의 미래는 고급인재 양성에 달려있다며 산학연관이 더욱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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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1일 오후 2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개막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한 온라인 환경만들기 선포식, 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잔치가 구미에서 펼쳐지는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많은 것을 준비했다.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내가 꿈꾸는 대로 미래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모든 청소년이 느끼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단일행사로는 국가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축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구미코 전관을 활용하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되며,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15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구미코 1‧2층 전시관에 행사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5개 주제마당(통일미래, 진로체험, 활동참여, 창조경제, 안전체험), 20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통일미래마당에서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한반도 메시지월, 독도 샌드애니메이션 체험, 위안부 역사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마당은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연출시연과 자유학기제 정책홍보관, 심리검사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한다. 또한, 활동참여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모의비행체험과 모형항공기 조종, 다문화 패션왕 '포토존', 청소년 난타 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놀이와 체험문화를 맘껏 경험할 수 있게 꾸며진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창조경제마당에서는 인터넷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건전한 게임체험을 제공하고 3D 프린트 체험과 각종 웹툰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구미코 1층 전시관에 설치되는 안전체험마당은 각종 생활안전체험과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안전서약 및 이동소방차량 탑승과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구미코 3층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 교수 김흥기, 청년기업가 김윤규 등이 강사로 나서서 꿈과 열정, 비전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 특강이 있으며,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특강(강사 :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도 개설되며, '골방에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웹툰 작가 3인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청소년희망토크 콘서트, 박영규 작가(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성과 이론을 키워줄 인문학 포럼도 펼쳐지게 된다. 또한, 개그맨 이세진의 사회로 육지담, 타이미등 유명 여성랩퍼들이 청소년의 경연무대를 심사하고 함께 공연도 펼치는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의 진행으로 지역의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부모 간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토크쇼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1일에는 홍보대사 박승희(올림픽 스케이트금메달리스트)의 싸인회와 율산 리홍재 선생의 '호연지기(6×2.4m)'를 주제로 하는 타묵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22일에는 성년의 날 기념 관례재현행사, 송소희(국악가수)와 함께 하는 독도퍼포먼스, 청소년 페스티벌이 준비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특히, 2014년 제10회를 맞이하기까지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치러져 온 것을 기초지자체로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지역 청소년에게 고품격 청소년 문화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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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연수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015년 5월 19일(화) 14시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대표 및 학부모회 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유학기제 확대시행에 따른 관내 26개 중학교 모두다 희망학교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학부모가 자유학기제를 후원하고 홍보하는 역할 방안을 모색하는 연수회로 개최되었다.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회에서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의 협력체제로 YES 구미교육을 실현할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교육장(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교육활동 참여를 통한 바람직한 학교문화 조성이 기대된다. 학부모와 학교가 힘을 합친다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학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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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구미 개최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잠재된 끼를 발산하고, 마음의 쉼을 얻으며 동시에 진로를 탐색까지 가능한 청소년들의 대축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 21일~23일까지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10여 일 앞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금, 전국에서 구미를 찾아 올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기 위하여 대회 준비에 한 창이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지자체 최초 구미에서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단일행사로는 국가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축제 행사다. 특히나 올해 대회가 주목되는 점은, 기초자지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구미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그동안 청소년박람회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등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치러져 왔다. 이에 지난 2013년, 남유진 시장은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격차 해소와 균등한 자아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기초지자체에서도 개최해야 함을 직접 여성가족부에 건의하였고, 그 당위성을 인정받아 박람회에 유치에 성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대회 기간 3일 동안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구미지역 청소년들에게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품격 높은 청소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경북도 내 청소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화된 5개 주제마당과 200여 개 상설 체험부스 마련 이번 박람회는 '나는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 아래 5개의 주요 프로그램과 200여 개의 다양한 상설체험부스, 각종 청소년 페스티벌, 멘토 특강, 동아리 경연대회, 연예인 출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개 주제마당은 통일미래, 진로체험, 활동참여, 창조경제, 안전체험마당으로 통일미래마당에서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사랑 프로그램과 새터민 음식체험, 독도 샌드애니메이션 체험, 통일메시지 캘리그라피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마당을 통해서는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연출시연, 자유학기제 정책홍보관, 심리검사체험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활동참여마당에서는 모의비행체험, 모형항공기 조종, 청소년 난타 체험, 국가별 전통놀이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체험문화를 맘껏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구성된 창조경제마당에서는 인터넷기업이 함께 참여해 건전한 게임체험을 제공하고 3D 프린트, 드론(핼리캠) 등의 미래산업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체험마당은 각종 생활안전체험과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안전서약 및 이동소방차량 탑승 등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개그우먼 박지선, 교수 김흥기, 청년기업가 김윤규 등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꿈과 열정, 비전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특강(강사 :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 '골방에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한 웹툰 작가 3인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청소년희망토크 콘서트,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성과 이론을 키워줄 인문학 특강 등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육지담, 타이미 등 유명 여성랩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의 진행으로 부모 간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토크쇼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올림픽 스케이트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선수가 홍보대사로 함께 자리해 사인회를 갖을 예정이며, 율산 리홍재 선생의 '호연지기(6×2.4m)'를 주제로 하는 타묵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22일에는 성년의 날 기념 관례 재현 행사, 국악가수 송소희와 함께 하는 독도 퍼포먼스, 청소년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막식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폐막식에는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오프닝 공연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의 수준 높은 예술 재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모든 행사는 구미코 및 일원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공식홈페이지 www.youthexpo.kr ■ 운영본부사무국 설치, 방문 홍보단 운영, 교통대책 등 행사 준비에 철저 구미시는 지난 4월 27일 행사가 개최될 구미코 현장에 6명 정도의 실무자가 상시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본부 사무국을 설치하고 수시로 행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한 치의 실수도 없는 행사 준비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박람회가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구미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되는 만큼 기관 간 업무 협력이 상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5월 6일에는 최종원 부시장 주재,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져 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전 부서장이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시의 전 부서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지자체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전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72개조로 전 직원 방문홍보단을 편성하여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전국의 광역시․도 단위 교육청과 시․군․구 단위 교육지원청 18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현장체험학습의 좋은 기회로 이번 박람회를 활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가장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교통과 관련하여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구미코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준비하고 이를 선산 청소년수련관 등을 이용하는 박람회 관련 숙박객의 이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의 원활한 운영과 주차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모집 완료하였고, 구미코 현장에서 집합교육을 반복 실시하여 박람회 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 종합병원과 보건소의 협조로 행사기간 동안 의사와 간호사가 상시 근무하는 의료부스 및 이동파출소와 소방서, 현장종합상황실 운영 준비로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미래의 새싹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즐거운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다가오는 5월 21일, 구미에 마련된다. 지자체 최초로 개최되어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만큼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기회의 장으로,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미를 찾는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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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수업으로 자유학기제를 이끌다!인동중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4월 30일(목) 글마루도서관에서 학생활동중심수업(토론 수업) 이해를 위한 교직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황보효석(선주고등학교 수석교사)은 ‘교사로서 나만의 색깔을 갖자’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토론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토론의 한 형태인‘6단 논법’과‘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수업 사례를 소개하였다. 토론식 수업이란 토의와 토론 학습을 모두 포괄하는 학생활동중심의 교수학습방법임을 알리고 학생간의 협력적인 배움과 나눔이 이루어지도록 수업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업 기술보다 학생 수준에 맞는 토론 수업 방법을 찾아서 적용하고자 하는 교사의 실천 의지가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성희 교장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는 것이 수업이다. 토론 수업은 학생을 수업의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바꿔 주고 죽어 있는 수업을 살아 있는 수업으로 이끌어준다. 학생의 사고력을 신장시켜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토론 수업이야말로 자유학기제가 원하는 방향이라고 본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