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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공단1동,송정동,선주원남동,원평2동 外)공단1동/(주)다사랑 이웃사랑 실천 다문화가정 복지지원센터 (주)다사랑(대표이사 정욱태)에서는 4월 28일 공단1동주민센터에 쌀(10kg) 2포를 기탁하여 관내 다문화 가정 2가구에 전달하였다. (주)다사랑은 구미시 전역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며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정욱태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에 김용학 공단1동장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펼쳐준 (주)다사랑 정욱태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하였다. 송정동/LG배구대회 남녀선수단 발대식 송정동(동장 류시건)에서는 4월 28일 오후7시 송정동체육회(회장 오준석) 주관으로 관내식당에서 정하영 시의회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배구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LG주부배구대회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선수 소개와 배구 연습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선수단과 기관·단체회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하면서 화합을 도모하였다. 오준석 체육회장 및 김일욱 감독 체체의 송정동남녀배구선수단은 매주 2회 연습을 할 계획이며, 각 단체회원들이 연습일정에 맞춰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LG 배구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은 물론, 기관, 단체 및 송정동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우리동이 더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격려 하였다. 선주원남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최재석, 박나현)는 4월 28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회원 45여명이 모인 가운데 4월 월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월례회는 제24회 선주원남벚꽃축제 사업추진에 관한 문제점 논의 및 결산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벚꽃축제 기간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제24회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는 선주원남동새마을협의회를 더욱 발전 시켜, 구미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박나현 회장은 벚꽃축제 추진에 있어 굿은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을 많이 한 부녀회장님들의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구미에서 가장 살고 싶어하는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무사히 행사를 치르는데 수고하신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기반을 다져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원평2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원평2동(동장 곽흥재)에서는 4월 29일 16:00 동주민센터 2층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규, 김영자)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3회 LG기주부배구대회 개최, 제53회도민체전,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구미 여성 한마음 큰 잔치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새마을대청소,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등 원평2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중인 곽흥재 원평2동장을 대신하여 김명열 행정민원계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가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행복한 원평2동이 되도록 각종 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새마을정신을 확산시키는데 앞장 서 달라며 당부하였다. 형곡2동/(주)다사랑 이웃사랑 실천 다문화가정 복지지원센터인 (주)다사랑(대표이사 정욱태)에서 4월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형곡2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10kg) 2포를 기탁하여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주)다사랑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주)다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동동/LG주부배구대회 발대식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4월 28일 11:00 인동동 주민센터 남산체육공원에서 인동동체육회(회장 김석규) 주관으로 주부배구선수, 박세범 인동동장,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윤영철‧안주찬 시의원 및 관내 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습 일정과 대회규정 및 배구대회 행사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3년 대회 우승, 2014년 대회 준우승하였던바, 올해에는 대회 우승기를 탈환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김석규 인동동 체육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발점으로 하여,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건강한 인동동, 화합과 활력이 넘치는 인동동, 살기좋은 인동동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신임회장으로 처음 맞이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과 호흡을 맞춰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우승에 대하여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박세범 인동동장은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의 우승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서 주부 및 동민들의 체육활동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동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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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광평동,형곡1동,고아읍,옥성면)광평동/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 활동 광평동(동장 이관응)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신희숙)는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회원 및 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평동 화신 중로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협의회 월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행락철을 맞아 생활지 주변의 행인 등 이용객이 많은 광평도시숲 공원과 인근 동산 등에서 활동성이 커지는 계절과 더불어 늘어나게 된 행락쓰레기처리, 꽃길(밭) 풀매기 등 환경저해 요인들을 말끔히 정비하는 한편,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막바지 산불조심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자연보호 실천을 계도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이관응 광평동장은 활동에 참여해준 광평동 자연보호협의회원들께 노고를 치하하고 인사에 덧붙여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함께 가꾸고 지켜가자며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1동/사랑나눔 새마을알뜰바자회 형곡1동(동장 신동호)에서는 4월 17일 형곡공원 주차장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 나눔 새마을알뜰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하여 형곡1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회장 신원목․최정섭)하고 단체협의회(의장 김수일)에서 후원 하였으며 회원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국밥, 수육, 전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주민화합의 장이 되었다. 새마을알뜰바자회를 통하여 마련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시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로 만드는데 사용하게 된다. 한편 신동호 형곡1동장은 단체회원과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시고, 주민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고아읍/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4월 17일 11:00 고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고아읍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단체장협의회를 떠난 회원 감사패 증정과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2015 국제탄소 산업 포럼 등 주요 시정 추진사항, 고아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읍정 추진현황 및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쌀·밭 직불제 사업홍보 등 기관단체 협조사항 전달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아읍대(읍대장 류영일)에서는 2015년 고아읍대 정기감사, 언론보도된「대학생 보류제도 전면 재검토」, 지역 안보지킴이 역할 확대 활동 등 고아읍대 활동 사항을 설명하였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단체간 적극적인 협조와 5월까지 산불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옥성면/가로변 봄꽃 식재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4월 15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여명이 농소리 언덕 및 구미시 승마장 가로변 1.5km 구간에 걸쳐 칸나를 식재하였다. 이날 칸나 식재 앞서 지난주에 식재 대상지 주변을 정비하고 퇴비 살포 등 사전작업을 실시하였고, 이날부터 금요일까지 농소리 언덕과 구미시 승마장, 화훼시험장 가로변에 칸나 1만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지난 봄꽃 식재와 이번 칸나 식재로 화사하고 밝은 거리를 만들어준 노인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옥성면을 가꾸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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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 위촉식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영준)에서는 4월 15일 18시 20분에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교육장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신규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과 청소년기자단 35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영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의 인사말과 활동안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안전문화 홍보를 위한 가두행진이 있었다. 특히 구미시에서 오는 5월 21일『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구미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자치기구로써 이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위촉장은 받은 청소년기자단 오지훈 군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같은 큰 행사에서 취재활동을 하고, 우리들의 이름으로 기사도 내는 경험을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구미시 새마을과장)은 "구미시에서 가장 청소년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만큼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활동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기자단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과 청소년기자단의 위촉기간은 1년으로 연간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캠페인에 청소년의 대표로써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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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17일 15시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1조8백억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이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정 질 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구를 둔 양진오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방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선산읍민을 비롯한 무을, 옥성지역민 여러분과 평소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43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남유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할 내용은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이후 선산지역의 낙후된 어제와 오늘, 그리고 20년이후의 발전계획에 대해 구미시가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5년 1월 1일은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 입니다. 통합이후 구미시는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2만명에서 통합이후 현재 43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수는 구미국가공단 조성이후 최초로 11만명이 넘어섰고, 특히, 초․중․고등 학교는 30여개 였던 학교 수가현재는 95개로 경북교육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도내에서 2번째로 1조원대가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통합이 된 옛 선산지역의 낙후상황은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당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8개 읍면 전체가 19,000세대에 6만 4천명을 넘었으며, 관공서가 선산군청, 교육청, 등기소, 경찰서 등 51개 관공서가 위치했었고, 경제규모는 세입, 세출예산 375억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선두로 달릴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산지역에 남아 있는 것은 11월말 현재 선산읍 인구 14,873명, 관공서는 선산출장소,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전부이며, 무을면 인구는 2,142명, 옥성면 인구는 1,992명, 도개면 인구는 2,506명이고, 면 단위 관공서라곤 파출소, 우체국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조선 택리지에 의하면 선산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반이 선산(일선)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선산지역은 올해 8월부터 인구 마지노선인 1만5천명이 붕괴되었고, 집값은 떨어질 데로 떨어지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가 까마득합니다. 또한, 선산읍내 소재하는 전체 식당의 하루 수입이 구미시내 유명 맛집 한곳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액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정말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읍 소재지는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을 구경하기조차 힘들고, 면지역은 저녁 8시만 되면 인적이 끊어지고 불빛조차 볼수 없는 어두운 밤거리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제가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미시내 중심의 발전계획이 20년간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일부에서는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을 뼈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겠습니까? 물론, 선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리지구 E-편안세상이 지난 9월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 803세대가 입주 예정이 되어 있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착공, 선산읍 소재지 개발사업,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등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람과 경제를 끌어 드리려고 다각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울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선산 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낙후 선산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산, 무을, 옥성, 지역구 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산지역과 구미시가 같이 상생하면서, 선산지역이 과거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사람과 돈, 그리고 경제가 살아 움직이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선산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유진시장님!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계획만이 선산을 걱정하고 발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농통합이후 낙후된 선산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T/F팀 구성용의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T/F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을 걱정하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낙후된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년 후 소외된 지역이 없는 행복한 구미건설을 설계 했으면 합니다. 둘째, 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읍 북방지역의 초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선산읍의 노인인구 2,886명(전체인구의19%), 무을면762명(36%), 옥성면 702명(35%), 도개면 881명( 35%), 고아읍 북방지역(자연부락)은 2,500명(15%)이며, 5개 지역 평균이 28%로 초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 지역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 한뉴질랜드FTA등 총14개국과 체결된 FTA에 대비한 우리 농촌지역의 지원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농촌은 FTA 시장개방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및 축산 가공식품의 수입, 고령화에 따른 턱 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 20년간 유예 되었던 쌀 관세화 종료로 쌀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약화와과 특수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풍요로운 농업의 희망은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할 농업예산은 아직도 전체 예산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미시의 농.축산업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본 의원과 지역주민은 뒷걸음쳐 지나간 20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내일을 걱정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지역민을 대표해서 간곡한 마음으로 건의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며,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 “도․농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에 대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군 통합 후 선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시군 통합 후 FTA 가속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선산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정주환경 개선 및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 산림 체험․휴양 공간 조성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되는「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이 같은 몇 개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특색 있는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권역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도개 모례가정권역에 이어 무을 춤새권역, 옥성 한등골 권역을 2015년까지 마무리하여 마을 생활 환경 정비, 농촌 소득기반 마련 등을 통해 권역별로 현실에 맞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선산읍 이문리와 장천면 상장리 2개 마을 선정되어 2015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지역에서 고아읍, 선산읍에까지 이르는 총 연장 33㎞에 대해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계획하고 있는 발전계획은 이제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은 좁고 복잡한 도시지역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과 휴양공간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선산지역은 앞으로 미래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고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동해권을 관할하는「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은 농가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등으로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선산「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03세대에 이르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100% 분양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동참생태숲과 인근의 산림 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산림 에코센터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공암벽, 산악자전거코스, 패러글라이딩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겸비된 산악레포츠공원을 중심으로 산림라이딩 및 모험 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 최초의「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승마장 등과 연계하여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새로운 힐링 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업․농촌지역인 선산권이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이자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롭게 정착하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농업․농촌 지역을 미래 구미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별도 조직의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미시에서는 도시와 농촌,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 시장 개방과 쌀 시장 전면 개방,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 저하에 따른 농촌지역 지원 대책” 우선 우리시 농업의 현 주소를 말씀드리면 농업인구가 2013년말 현재 24,3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6%, 경지 면적은 11,995ha로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고, 호당 경지 면적이 1.3ha, 농가 소득은 평균 2천 3백만원으로 농업생산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2014년 12월 현재 미국, EU, 중국 등 53개국과 FTA가 타결 및 발효 되었으며, 40여 개국과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구조개선과 고품질 고소득 작물 개발보급,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개선, 전문농업인 육성과 복지지원,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농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 구조개선 방안으로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감소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도 이젠 소규모 영세농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과학화 하여 첨단 농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관광, 체험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농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 타결 및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라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특화단지 조성, 기능성 쌀, 과수․원예 등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고급육 생산,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만이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이라 보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산지소(地産地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우수 브랜드 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기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유통시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정가․수의 매매 제도를 확대 시켜 농민들이 제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 개선과 농축산물 가격안정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축산물가격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도 수립 하여 판로 걱정없는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 하겠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 및 복지지원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및 훈련,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농업 인재 양성,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지를 보급하고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단체를 활성화 하여 농업인 상호 정보교환으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어촌진흥 기금 융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농어촌 연결도로, 교량, 다목적 광장 설치,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주택 건축지원, 마을회관 보수 및 경로당시설 현대화 추진, 주민쉼터 사업을 확대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을 6차림, 산림에코센터, 산림 레포츠단지, 도심형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및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전원 주택지 개발 등으로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을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모여드는 농촌 건설을 위해 전 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산지역(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탈 노령화방안과 노인생활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대책 11월말 기준 우리시 인구는 420,530명으로 65세이상 노인수는 29,018명인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산지역(5개읍면) 인구는 54,834명의 노인수 8,347명으로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 예산(안)은 올해 1,887억 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0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 세출 예산이 올해 예산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 6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돌보미바우처,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방․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산지역(5개읍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요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펀 리더십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인 실버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 2015년에는 경로당 건립 4개소와 선산․고아지역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으로(선산 9, 고아 2) 노인생활개선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고아읍 이례리에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18,000㎡ 규모의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쉼터 등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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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더 넓고 더 깊은 복지1번지 만들기'형곡1동(동장 신동호)은 지역의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복지제도를 시행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능동적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운영하면서, 소외감 없는 희망복지 구현이라는 민선6기 시정 방향에 발맞춘 복지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 형곡1동 기본현황(2014.11. 현재) ◇ ☞ 인구 수: 16,005명 ☞ 직원 수: 행정민원계 8명, 주민복지계 4명 ☞ 복지대상자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장애인 기초연금 보육 시설 111가구 (208명) 54가구 (137명) 502명 541가구 (624명) 794가구 (838명) 삼성원 (아동양육시설) ☞ 복지민원 상담현황 전 체 전 화 내 방 가정방문 비 고 830건 562건 221건 47건 □ 민선6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세밀한 복지전달체계 운영 형곡1동에서는 민선6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사정에 밝은 23개 통장들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으로 임명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위원 및 행복메신저들과의 상시 교감으로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저소득층 발굴에 주력 하고 있다. 또한 동 복지기능 강화 차원으로 담당 통별 직원과 통장이 1일 1회 이상 현장방문 및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개선,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즉각적인 담당자의 방문상담을 통해 즉시 해결하고, 시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저소득계층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의 복지욕구에도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50여건의 공적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대상에서 제외되는 저소득 계층에게는 야은로타리클럽, 단체협의회 등 민간봉사단체를 통하여 각 가정별로 필요한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도와주고 있다. 관내 ㅈ(83세)씨의 경우, 자녀들이 소득이 있으면서도 부모를 부양 하지 않아 파지 등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관내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의식주 및 난방비 등을 해결해 주었으며, 야은로타리클럽을 통해 기초연금 대상자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해 주는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공공서비스 접수 건수 ◇ 기초수급 우선돌봄차상위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 21건 4건 4건 27건 ◇ 민간서비스 연계 건수 ◇ 현금 지원 현물 지원 2건(55만원) 98건(쌀, 라면, 실버카, 생필품 등 현물 지원) □ 몰라서 못 받는 복지는 NO! 형곡1동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92개 복지사업 전달체계의 최일선에 있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방대한 복지업무와 각 사업별 홍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못 받는 복지를 지양하기 위해 각종 서비스에 대한 안내문을 각 통별로 마련된 게시판에 부착 및 통․반장, 자생단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공적서비스 결정대상자에게는 본인이 신청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바로 안내해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주민전산 및 사회복지통합망을 이용하여 서비스 가능 대상자(장애연금 및 장애(아동)수당, 기초연금, 출산장려금, 독거노인 등)를 추출, 필터링을 통해 신청대상자를 선별하여 안내 하고 있다. 그 결과 복지정보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 공적서비스 주체의 역할을 재고함은 물론 몰라서 못 받는 복지비율을 줄여가고 있다. □ 민간자원 상시 발굴 및 적시적지 연계로 복지체감도 UP! 형곡1동에서는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공적서비스가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자 매월 개최하는 각 단체별 월례회의 시 복지정책과 사업들에 대해 교육 및 안내하고, 민간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성을 인식시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적시적지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복지체감도 높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관내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은 개별 소규모단체 및 개인들에게 전파되고, 그로 인해 보다 다양한 민간자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공적영역의 한계를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서비스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형곡1동 단체협의회, 구미야은로타리클럽, 구미멤버십클럽, 적십자봉사단, 효성로즈타운주민일동 등 복지사각지대 50여 세대에 물품 지원 □ 더 넓고 더 깊은 복지1번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 급속도로 다변화 되어가는 사회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복지대상자의 수요도 그 만큼 증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로인해 법적테두리밖에서 소외되어 힘들어 하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민관의 협력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지모델이다. 상시적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서비스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 및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로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면서 더 넓고 더 깊은 복지1번지를 만들기 위한 형곡1동 구성원들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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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시상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5일 10: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 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수상자는 총 77명으로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43명,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입상자 34명이며, ▶ 독서왕 대상은 천생초등학교 5학년 이은지, ▶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원호초등학교, ▶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안창남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는 올해 4월 독서기록장 3,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하여 배부하고 평소 즐겨 읽은 도서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낌 등을 기록한 381편의 작품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별하였다.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는 독후감부문(개인, 단체) 106편, 편지글부문 28편, 2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예선을 거친 60편은 12월 중순에 있을 경상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윤재 새마을문고구미시회장은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시민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책과 문화생활의 접근성을 높이는 관내 36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더욱 활성화하여 도서관도시, 행복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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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참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년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청소년을 향한 열린 미래와 비전이 있는 구미의 위상을 보여준다. 구미시는 광역지자체에서만 개최되어온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기초지자체 최초로 2015년에 개최하게 되어 차기년도 개최지 홍보와 함께 탄소제로도시 구미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신재생 에너지 체험공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여성가족부의 공동주최로 '꿈을 만나 행복을 만들다' 는 주제아래 5개 주제관(창의마당, 진로마당, 상상마당, 건강마당, 참여마당)에서 150여개 단체가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청소년 진로탐방을 위한 특강과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구미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차기 박람회 개최를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을 만든다는 각오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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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014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19일(일) 오전 11시부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Join us, we are the one! 함께해요,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하는『제11회 2014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이주노동자지원단체협의회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에서 주관하여 개최된 이날 축제는, 풍물패공연, 야단법석 운동회, 외국인근로자 한국노래 경연 등 알찬 내용으로 세계 각 국의 문화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축제는 식전공연인 풍물패놀이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개회식에는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과 시·도의원 등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고, 외국인근로자 10개국 대표들은 글로벌희망선언문을 낭독, 한국생활에서의 실천 결의를 다짐하였다. 이어서 스리랑카·태국·몽골 전통춤 공연으로 본행사가 시작되었고, 야단법석 운동회에서는 한마음공치기, 캥거루뛰기, 지네발릴레이 등 화합경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 서로 간의 친목과 우정을 나누었다. 외국인근로자 한국노래경연에서 유지나의 '고추'를 불러 축제의 흥을 한층 돋운 '응악(베트남)'씨는 "외국인근로자들이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백지영의 '그여자'를 불러 행사장을 감동에 젖게 한 '김쏙꼰띠아’(캄보디아)'씨는 "앞으로도 각국의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며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축하공연은 방송&밸리댄스와 신명나는 트로트공연, 화려한 비보이공연, 마임퍼포먼스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하였고, 각국의 전통의상, 놀이, 티셔츠 페인팅 등 체험부스장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최종원 부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근로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타국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외국인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는 '아시아인의 문화축제'라는 명칭으로 2003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조화를 이루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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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 6기 시정방향 구체화에 나선다!구미시는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내년도 시정을 알차고 내실 있게 설계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 주재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0월 7일, 8일, 10일, 3일간 새벽 7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국별로 담당계장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른 아침부터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며 진행되는 새벽 업무보고는 업무시간을 피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남 시장 취임 이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05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35건, 주요(계속)사업 358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2건이다. 이 사업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시민 및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한 시책들이며, 무엇보다도 시민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하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부서별로 ‘업무진단’이라는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하기도 하였으며, 신규사업의 경우 벤치마킹 및 시민의견 수렴 단계를 거친 사업 위주로 엄선하여 업무계획에 반영되었다. 이번에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 구축,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구축, 화물공영 차고지 조성, 양포동 공공도서관 건립,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건립,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시청광장 공원화 및 주차전용 건물 건립, 보육허브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2015 대한환경공학회 국제 학술대회 개최, 동락지구 유소년 체육시설 조성, 낙동강변 물놀이장 조성, 도시농업 그린아파트 조성, 제7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구미 미래 먹거리 확충,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도시 조성, 낙동강 중심의 복합 레저 공간 마련,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기반 구축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중점으로 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민선 6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체감도가 높은 시책 중심으로 발굴하고 신규 사업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연말까지 발굴할 것" 을 각 부서에 지시하였다. 더불어, "이제 구미는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직원 모두가 새로운 시각으로 눈높이를 높여서 좀 더 넓게, 멀리 보고 큰 틀에서 구미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차근히 마련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내년도 업무계획으로 확정되어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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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대회 우수성적 입상선수 격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6일 10:3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청 씨름팀(감독 김종화) 및 검도팀(감독 이신근)의 전국대회 우수성적 입상자에 대하여 축하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청 씨름팀은 지난 9. 19 ~ 9. 24 경남 마산(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1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개인전 경기에서도 경장급(75kg이하)의위득원 우승, 최기태 3위, 소장급(80kg이하) 김성하 3위, 청장급(85kg이하) 최준영 2위, 용장급(90kg이하) 이창훈 3위, 용사급(95kg이하) 김상현 2위, 역사급(150kg이하) 이승욱 3위 등 전 체급에 걸쳐 상위 입상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9. 18 ~ 9. 21 전남 영광(영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한 검도팀의 이강호 선수는 통일장사부와 6단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검객임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시청 검도팀은 이강호 선수를 비롯하여 장만억, 손용희 선수가 2015년도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검도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씨름과 검도팀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표하고, 더욱더 기량을 연마하여 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를 빛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실업팀은 씨름, 검도와 더불어 육상, 테니스, 볼링등 총 5개팀 48명의 선수단이 구미시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이들의 피나는 땀과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어 구미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