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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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죽원마을,화재없는 마을지정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5일 옥성면 대원1리 죽원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57가구 전 대상에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구 마을이장의 명예소방관 위촉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 마을회관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방법, 주택소방안전점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도 실시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으로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지난 2008년부터 작년까지 총 11개의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소화기 440여개, 단독경보형감지기 580여개를 보급했고 이곳 비량마을을 비롯하여 앞으로 3개의 마을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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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근로자 해외선진지 견학단 파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회원사 모범근로자 해외선진지 견학단을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에 파견한다. 해외선진지 견학단은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상공의 날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근로자로 선정된 임직원과 회원사 창립기념일의 모범사원 표창수상자로 구성되었다. 선진지 견학 파견대상자에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 선진기업문화 체험과 성공적인 경영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현장학습은 물론, 근로의욕을 제고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금년에는 2013년 4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총7차에 걸쳐 연인원 160명의 회원사 모범근로자를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에 파견하여 베트남 지역에서 가동 중인 기업을 둘러보고, 베트남 하노이 지역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회원사 모범근로자 해외선진지 견학단 파견 사업은 2011년부터 연간 1회 파견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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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족과 박진희씨 스마일왕 탄생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만족과는 기업민원계의 박진희씨를 1/4분기 Smile 왕으로 선정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2013.4.5(금) 09:10 시청 민원실에서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진희씨에게 스마일왕 증서를 전달하고 스마일액자를 게첨하며 스마일왕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정길 부시장은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직원은 물론 구미시청 직원 전체가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분좋은 시정을 함께 펼쳐갈 것을 당부하였다. Smile왕은 매월 모범적으로 smile활동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메신저활동, 직원설문, 스마일다짐시간 참여도의 네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박진희씨의 스마일왕 액자는 3개월간 민원실에 게시된다. Smile왕으로 선정된 박진희씨는 통합민원발급 및 주민등록 업무를 맡고 있으며 바쁜 업무중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대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응대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진희씨는 “공무원으로 첫걸음을 내딛은 지금 이 상을 받으니 더욱더 노력하여 민원인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는 사명감이 앞선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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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권익위와 청렴성공 프로젝트 정책토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4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지난 2월부터 직원 및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구미시 반부패 역량진단 결과에 대한 '청렴성공 프로젝트'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는 권익위 최현복 부위원장 및 청렴총괄과장 등과 구미시 남유진 시장, 윤정길 부시장 및 실·국장, 주요부서 과장들이 참석하였으며, 부패방지 설문, 면담조사에서 도출된 부패 유발요인, 간부공무원의 관심도 및 솔선수범, 직원들의 의식개혁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의견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같은 반부패 역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분석 및 기관 특성에 맞는 자율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의 보완과 적극적인 추진동기 부여로 시정에 총력을 기울여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권익위 최현복 부위원장과 면담에서 "오늘 참석한 우리시 간부들도 토론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실천대책을 마련하여 청렴한 구미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구미시 윤정길 부시장은 "청렴도 결과는 구미시민과 1,600여 구미시 공무원의 자존심이 달려있는 만큼 청렴도 향상에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구미시는 6∼7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실시 및 고객관리 고객서비스 취약분야에 대한 업무처리,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달체계를 갖추어 민원처리과정에서 시민들의 불만 요인을 사전에 근절시키기 위한 'ARS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를 작년 5월부터 실시하고 있고,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한 비위제보 확대와 ‘소통을 통한 열린 인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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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4일 원평119안전센터에서 강순철 구미우체국장 및 전태숙 모범운전자 구미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 재난예방을 위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119요원 위촉식에서는 구미지역 우체국 집배원 106명과 모범운전자 96명에게 '명예119요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소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의 각종 사고위험 발견 시 119에 신고하고 화재발견 시 현장 초동조치를 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지급했다. 위촉식 행사 후에는 원평119안전센터장이 명예119요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을 통해 화재발견 시 미리 알리고 적절한 소화기 사용으로 신속한 초동조치를 당부했다.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집배원 및 모범운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재난예방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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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새마을운동 대학교까지 확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올바른 이해와 그 가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구미시와 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4월 4일(목) 오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새마을동아리 시범학교는 2012년 처음 구미신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특별히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교까지 학교 새마을운동을 확산하여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문화 창조를 위하여 경운대학교를 학교 새마을운동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학교새마을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협약식에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미래를 약속 받은 것이나 진배없는 것으로 아주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하고, 참석한 김향자 경운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김봉재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5단체 회장들에게도 “앞으로 시범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 할 것을 당부 하고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운대학교 새마을동아리(회장 박국면 경호학부 4년)는 23개학부․과 2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교내 환경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캠퍼스 그린 와치, 교내 기초질서 지키기, 중․고등학교 안전귀가 및 학습도우미 봉사활동, 산동 참 생태숲 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및 관내복지시설 봉사, 새마을 블로그기자단을 구성하여 새마을운동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에 불고 있는 『학교새마을운동』의 재점화 바람은 학교폭력, 교권추락, 학생들의 잇단 자살 등 학교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의 새마을운동 정신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학교생활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고 청소년기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새마을운동 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에서 자라나는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새마을운동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시범학교 지정운영(경운대학교) 외에도 선산여고를 비롯한 관내 10개교 413명의 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도 추진중에 있으며, 학교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차세대 주역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우리의 소중한 정신운동으로 계승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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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03일 오전10시 구미시 건설과 종합상황실에서 소방방재청 및 구미시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을 구미시 및 유관기관 23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구미시 13개부서와 긴급구조 기관인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및 육군제5837부대 제1대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과 관련한 23개 기관이 참석하여 사전 안전교육과 점검으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체계 및 계획을 토의하여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에서는 평상시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미흡, 안전관리 전담기관 및 인력, 장비부족, 기관별 협조체계 미흡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논의 되었으며, 이를 위하여는 유해화학물질을 관리하는 정부합동사무소 설치,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 지정 등의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과 사고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상황관리 전담부서 신설, 유독물 취급사업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시를 위한 제도 정비,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수시 안전점검으로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재난대응 계획 정비 등으로 구미시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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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방세 납세유공자 감사패수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2(화) 16:00 정례 석회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유공자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구미시는 납세유공자 선정을 통하여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하여「구미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법인 3개, 개인 3명의 납세유공자를 선정하였다. 납세유공자는 지난해 연간 지방세 납부액 3억원 이상인 법인과 개인 5천만원 이상 납부자 177명 중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하여 지역발전과「강한 경제 더 큰 구미」실현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엘지전자(주), (주)델코 3개 법인과 개인 3명에게는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황종철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으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실납세자 지원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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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주)탄소섬유 1호기 준공 및 2호기 기공식도레이첨단소재는 2013. 4. 3(수) 11:00 同社 3공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벳쇼 코로(別所浩郞) 주한일본대사, 김태환 국회 안전행 정위원회 위원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주)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섬유 1호기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되는 탄소섬유 생산 공장은 구미4공단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3공장 내 부지에 약 600억원을 투 자, 연간 2,200톤을 생산하게 된다. 탄소섬유는 아크릴 섬유를 고온에서 구워서 제조하는 소재로서 철보다 4배 가벼우면서도 10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자동차, 항공기, 우주항공 및 토목, 건축 및 신재생에너지, 의료기기 분야까지 적용 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현재 생산량의 2배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 상된다. 특히, 탄소섬유는 미국, 일본, 프랑스의 소수업체들만이 생산 기술을 보유 할 정도로 고도기술이 수반되는 산업이며, 도레이社가 1971년 PAN계 탄소섬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리더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탄소섬유 1호기 준공은 단순히 산업적 의미를 넘어 구 미공단 산업구조가 기존 조립생산에서 글로벌 기업의 첨단 부품소재 산업으로 바뀌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의 100% 단독 외국인투자 기업으 로서 탄소섬유를 비롯하여 필름, IT소재, 복합재료, 원사, 수지, 수 처리, 부직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등 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중 가장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하이테크밸리(제5공단)에 53만㎡(16만평) 규 모로 1조 6천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수처리 사업 등을 할 계 획이다. 최근 구미공단은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 등 부품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의료기기 관련 부품소재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가 외국인투자기업의 유력한 투자 후보지가 되는 이유는 2002년 11월부터 조성한 외국인투자지역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투자유치단 파견에 따른 홍보, 입주 시 외투기업의 편의를 위한 원․스톱 회의 개최 및 임시 사무실 제공을 들 수 있다. 특히, 외국인투자지역은 일본, 미국, 독일 등 첨단 부품소재 외 국인기업의 선진 외국기술 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하여 1,478,346㎡를 정부로부터 지정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도레이첨단 소재 등 17개사가 입주․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4기 이후의 이러한 일본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로 구미시의 대 일 무역수지 적자폭이 2006년 23억 1,700만 달러에서 2010년 13억 달러, 2011년 7억 달러로 해마다 감소하여 전국 대일 무역수지 적자폭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년 2회 이상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일본 부품소재 타깃기업 발굴과 일본 경단련 등 주요 경제단체의 투자지원 요청을 위하여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구미공단의 경제 파이를 키우기 위하여 독일, 미국 등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친환경 녹색산업 기업과 첨단 의료기기 및 자동차 부품업체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유치 활동에 더불어 지난해 구미시는 지난 6년간 10조원의 투자유치와 2만 4천명의 고용창출로 근로자 10만명 시대를 열었다. 특히, 수출 344억불 달성과 1인당GRDP 전국 최고 수준인 5만4천 달러, 무역수지 흑자 226억 달러로 전국 무역수지 흑자의 79%를 차지해 무역강국 대한민국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현재 조성 중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 및 확장 단지를 친환경 공단으로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가시적인 성 과로 ‘구미 경제영토’ 를 넓히며 금오테크노밸리와 QWL산학융 합지구 조성을 새정부 경제정책과 발맞추어 IT융복합 클러스터 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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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도입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올해 3월 1일부터 생후2개월에서 만5세(59개월)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뇌수막염(Hib)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뇌수막염은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5세 미만 소아의 경우 치사율이 6~7%에 이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95%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접종시기는 생후 2·4·6개월 3회의 기초접종 및 생후 12~15개월에 1회의 추가 접종을 포함해 총 4회이며 소아의 연령과 접종시기 등에 따라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가능하며 가까운 동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사이트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지원 백신은 피내용 BCG,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콤보백신), MMR(홍역·볼거리·풍진), 일본뇌염 사백신,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뇌수막염(Hib)으로 이전 10종에서 11종으로 확대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뇌수막염 무료예방접종 사업확대로 각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영유아 예방접종률을 높여 감염병 예방 및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