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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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원봉사과 김윤희 주무관 스마일왕 선정구미시에서는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2019년도 2분기 Smile(스마일)왕으로 민원봉사과 김윤희 주무관을 선정 발표했다. 6. 10(월) 오전 8시 50분 업무개시 전, 시청 민원실에서 김윤희 주무관에게 스마일왕 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스마일 액자 게첨,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 등 다양한 행사로 스마일왕 탄생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Smile왕'은 매 분기별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 메신저 활동, 직원설문, 스마일 다짐시간 참여도의 네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명감으로 친절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윤희 주무관은 가족관계등록 사건접수 및 증명서 발급 등 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성실한 일처리와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2분기 '스마일왕'으로 선정됐고, Smile왕 액자는 스마일365 실천의 상징으로 3개월간 민원실 정면에 게시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스마일왕에 선정된 김윤희 주무관에게 축하를 전하고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현명하고 지혜롭게 시민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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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천면 소재 공장,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 수여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5. 21.(화) 22시경 구미시 장천면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한 시민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구미시 장천면 공장 에어컨 실외기에서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반석케미칼 대표 박세찬(31세)씨가 건물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하여 공장 전체로 확산되는 걸 막았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 소방대원이 도착 했을 땐 이미 화재는 진압됐으며, 박세찬 대표의 초기대응이 없었다면 자칫 공장 전체 및 인접 공장으로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했다. 박대표는 “공장에서 일하던 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옆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였고,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건물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뛰었다”며 “작은 힘으로나마 이웃의 안전을 지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한 시민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며 “시민들의 모범사례가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소방서는 6. 10.(월) 11시 박세찬 대표에게 화재 진압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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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갤러리, 사진작가 윤태영 ‘청정도량’ 초대전구미시는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윤태영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문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태영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감각적이고 화려한 앵글과 사실적인 재현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표현한 ‘청정도량’ 시리즈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청정도량’은 ‘스님이 수행하는 거주처’를 뜻하는 것으로 문경 희양산 ‘봉암사’를 주제로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과 그 속의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윤태영 작가는 현대영상학회, 사진작가협회 등에서 속해 있으며, 제37회 한국사진대전 입선, 제46회 경북사진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2018년 9월 창립한 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의 초대지부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예(藝)갤러리는 2016년 7월 개관하여,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올해에도 총 11회의 초대전을 기획하여, 다양한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윤태영 ‘청정도량’展은 오는 6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문의 : 한국예총 구미지회 ☎ 054-451-4422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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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 레미콘 업체 가격담합 의혹" 철회 촉구구미경실련은 "구미지역 레미콘 업체들이 가격을 담합을 했다"며, 지난 5월 31일에 이어 6월 7일에도 성명서를 내고 시정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권 레미콘 업체 사장들이 지난 5월 회의를 열어 6월 1일부터 ‘강도 210’(3층 이하 건축에 사용) 기준 레미콘의 가격을 현행 1루베당 56,000원에서 69,000원으로 13,000원(23%)을 인상키로 담합하였으며, 6월 1일부터 레미콘 업체들이 23% 인상을 적용하고서도 대금의 결제는 계속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레미콘 업체들이 아파트 건설업체에는 4∼5% 인상하면서 소형 건설업체에는 23%나 인상한 ‘약자에 대한 갑질’ 행위도 추가로 드러났다. 미리 대량을 확보해 가격 인상에 대응할 수 없는 적기에 공급을 받지 않으면 공사에 바로 차질이 생기는, 생물 같은 레미콘의 특성을 악용한 갑질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레미콘 업체들은 언론을 통해 실무자들끼리 정보교환을 하고 지역협정 가격의 81~82%까지 환원해 누적되는 적자를 해소하자는 의견을 같이한 것은 가격 담합을 시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가격을 23% 인상하고도 무한정 대금 결제를 보류할 수는 없을 것이고, 대금결제 즉시 대금결제 서류는 담합의 증거가 된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지역경제가 너무 어려운 데다 레미콘 업체의 원가압박 사정을 감안해 인상분을 환원하면 고발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담합을 철회할 것을 레미콘 업체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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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충혼탑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거행구미시에서는 6. 6일(목)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일제히 묵념을 실시했다. 묵념 중에 제5837부대 1대대 장병들이 21발의 조총을 발사했으며, 형일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진혼곡 연주에 이어 헌화와 분향, 구미시장 추념사, 김형숙 前 경북재능시낭송협의회장 추모헌시 낭송, 선산고등학교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각 가정과 직장에서도 일제히 조기를 게양하고, 시민들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 동안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추모와 감사를 드리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애국의 출발점이 보훈이 되도록 새로운 구미의 백년을 여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념식 행사 이후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읍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유족인 최모씨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현충일에는 매년 추념식 행사장에서 배부하던 위문품을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서 엄숙하고 경건한 현충일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현충일 당일 9대의 대형 버스를 배치하여 충혼탑을 오가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구미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월)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25일(화) 1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9주년 기념행사 및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 위치한 구미시 충혼탑은 2,975㎡ 부지에 1,564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 받아 건립된 선산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충혼탑(임수동 소재)이 2001년에 통합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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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공동주택과와 일자리경제과 농촌돕기 구슬땀!구미시청 공동주택과와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동주택과(과장 김상만)는 6. 4.(화) 고아읍 내예리 인삼밭 농가를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인삼밭 꽃대를 제거하는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인삼밭 농가주는 “꽃대제거는 인삼이 튼실하게 자라게 하는 중요한 일인데, 일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던 중 직원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상만 과장은 “바쁜 농번기에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농가주의 노고만큼 올해 알차고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김회식)는 6. 5(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아읍 횡산리 사과밭 농가주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필수인원을 제외한 직원 10여명이 농가주와 함께 사과밭 제초작업과 부직포 설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과밭 농가주는 “제초작업 및 부직포 설치작업은 사과나무 주변에 풀이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직원들에게 큰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회식 일자리경제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흘린 땀방울 만큼 풍성하고 알찬 수확을 거둬 농가소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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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구미시는 지난 6월 4일(화)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보건복지부 주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작년 4월 구미·선산 보건소 직원으로 TF팀을 구성한 후, 약 8개월간 지역현황 분석,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정책방향을 고려하는 등 2019년부터 4년간 추진할 중장기 계획과 1차년도 시행계획을 제출해 거둔 성과이다. 특히,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위원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통계자료 활용, 충실한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계획성과 개선과제 작성, 가독성이 높아 주요 건강문제 부각되며, 연관성 있는 현황분석과 전략 및 추진과제 설정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함께 누리는 건강한 구미”를 비전으로 하여 3가지 전략과 9개 과제의 중장기계획, 1차년도 26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충실히 수행하여 구미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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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사업 최종선정!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본사업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지난 4. 29(월) 사업발표를 거쳐 5. 7(화) 최종 선정돼 6. 4(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합동 착수보고회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졌다.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사회 각 분야에 적용,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민관협업 디지털 혁신모델 발굴·기획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지원한 분야는 민간주도형 본사업으로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구축된 디지털신기술 기반 혁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서비스 이용료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경상북도는 물론 도로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준비했다. 구미시는 본 사업 선정을 통하여 국비 3억원, 도비 1억원, 시비 4억원, 민자 3억원 등 전체사업비 11억원으로 구미대교, 남구미대교, 산호대교의 대형 교량과 양포동 한천의 양포교, 옥계교 등 10개의 주요 교량, 옥계지하차도, 해마루공원데크, 해마루초등학교 절개사면 등 14개소의 취약 SOC 시설물에 230여개의 최첨단 IOT센스를 설치하여 시설물관리 통합플랫폼을 이용하여 관리하게 된다. 통합플랫폼(KT GIGA Safe SOC)은 첨단 IoT센스를 통하여 실시간상태 정보를 관제하며, 이상 상태를 관리자에게 신속하게 알려 상황 대응을 지원함과 동시에 AI 빅데이터 기반의 보수, 보강 시점 예측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대형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관리 통합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과제책임자인 구미시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그동안 특정 주기로 관리하던 대형 SOC시설물에 신축변위센서, 균열센서, 토압센서, 변형률센서, 지표침하센서, 가속기센스 등 첨단 IoT센스를 설치하여 실시간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AI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구미시의 SOC시설물 관리를 디지털화된 데이터로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구미스마트시티 또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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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간담회 및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 개최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월 5일(수) 오후 1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구미지역 중소기업인 및 지역경제단체들과 구미 경제 및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부겸, 김현권, 홍의락,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인건비 상승 및 협력사 단가 상승,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국내 제조경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우수인력이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등 고급인력 확보의 어려움도 토로하였다. 또 비주력 산업에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중소기업 제품 전용 홈쇼핑 지원 확대 등 여러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꼼꼼히 살펴, 개선이나 실행 가능한 것은 조속히 해결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제도 개선이나 정책 추진을 위해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정부 내 전달자이자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로 자리를 옮겨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의 러스트벨트의 위기 극복 사례 등 4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타지역의 산업위기 극복방안 중 구미지역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과 구미형일자리 창출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고 또한 구미 방위산업 진흥 및 구미에 적용될 수 있는 신산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토론자로 나선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은 “오늘 토론이 구미산업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미시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5G기술개발,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청년 친화형 산단 지정 등의 성과와 초연결ICT,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8대 신산업을 육성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 4대 특구 특성화 사업 계획을 밝히며, 국가주도의 다양한 신산업이 구미지역의 뿌리산업 관련 기업들과 활발한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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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LG 구미형일자리” 급물살 입장 밝혀!LG화학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구미형일자리 창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LG그룹과 구미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협의에 들어간다. 5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은 오후 2시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 박영선 장관 간담회에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투자유치단을 꾸리고 조만간 LG그룹과 구미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치를 위한 실무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유치를 위해 김부겸, 홍의락 의원들을 비롯해서 장세용 구미시장,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수석, LG그룹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실을 보기에 이르렀다"라며, "앞으로 실무협상을 마무리 짓고 빠르면 이달 안에 조인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치와 함께 이차전지의 소재와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연구개발실증 단지를 조성해 구미형일자리를 질적, 양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화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 "LG가 해외에 투자하고자 했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계획을 취소하고 국내에 투자하는 만큼, 구미형일자리의 성공은 공장의 해외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를 비롯한 여러 공단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구미시는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이끌고 국가 경제발전에 일등공신으로 자리해 왔으나 최근 대기업들이 하나, 둘 공장을 이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여러분들이 힘쓴 결과, 구미형일자리 사업이 결실을 맺어가는 만큼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이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