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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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협의회, 기업체와 자연보호운동 전개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찬수)는 6. 14(수). 10시 금오산 금오지에서 LG이노텍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4. 11. 25. MOU를 체결한 LG이노텍 봉사자 30명과 원남새마을금고 회원 30명, 자연보호회원 40여 명이 함께 유용한 미생물로 만든 EM 흙공 1,500개를 금오지에 투척하여 수질개선 및 오염을 예방하고 금오지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가 동참하여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녹색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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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칠곡축협, 사료작물 수확 연시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 주관으로 지난 6월 13일 선산읍 포상리에서 관계 공무원, 경종・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파종 사료작물 수확, 옥수수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수확 연시한 봄파종 사료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로 작년 가을 파종 무렵 잦은 강우로 파종시기를 놓쳐 올해 3월 중순에 파종한 것이다. 이는 흔히 재배하는 호밀이나 보리 등에 비해 수량이 많고 품질도 월등히 좋을 뿐만 아니라 내습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행사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수확에 이어 그 자리에 바로 옥수수를 파종하는 시연을 하였고, 2015년 전국 사료작물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장천면 김주락씨의 사례발표를 듣는 현장감 있는 자리가 됐다. 구미시는 2001년부터 축산물생산비 절감과 수입조사료를 대체할 국내산 양질 조사료 생산 시책을 경북도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연간 사료작물 1,800ha이상 재배, 조사료단지 83개소와 대규모 단지인 조사료전문생산단지 2개소 운영, 사일리지 품질등급제 도내 최초 시행, 조사료가공시설과 조사료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영남지역 최초로 전국단위 사료작물 재배 연시회를 개최한 이력도 있다. 이 자리에서, 장상봉 유통축산과장은 “수입사료를 대체할 유일한 대안인 양질의 사료작물을 많이 재배하는 것뿐이다.”라고 강조하였고, “지난 6월 6일부터 다시 AI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인 만큼 발생지역으로부터 지역 내 병원균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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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감사담당관 주재로 청렴추진단 소속 부서 주무계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청렴추진단은 구미시 부시장을 단장(부시장 이 묵)으로 하여 내·외부 청렴도 주요부서 및 관리부서로 구성된 일종의 반부패 청렴 T/F팀으로 부패 취약 분야별 청렴도 향상 개선책을 추진해 왔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6개 분야별 업무(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인사·행정·업무지시 공정성)에 대해 소속 추진반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을 공유함으로써 기존시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청렴활동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1,600여명의 직원들이 노력을 해도 한 두건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전 직원이 불명예를 안게 되는 것이 바로 청렴이다”라며, “연말까지 느슨함 없이 각종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행위 금지뿐만 아니라 친절한 민원응대,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 ‘청렴추진단’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분야를 보완하여 이달 말 29일 상반기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며, 연말까지 구미시 청렴도 Top달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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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직원, 농촌일손돕기 앞장!구미시청 총무과, 안전재난과, 체육진흥과, 교통행정과 직원 55여 명이 6월 13일 고아읍 이례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 농가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복숭아 적과 및 봉지 씌우기, 주변 제초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복숭아 재배 농가주는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농업은 의식주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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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선거과열 무대책 일관![구미인터넷뉴스]지역 새마을금고가 선거를 앞두고 일부 출마자들이 이사장 선거를 위해 수천명씩 동원하여 회원 가입을 시키면서 선거가 과열되어도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구미시 관내에는 18개의 새마을금고가 있다. 새마을금고는 회원 직선제와 대의원 간선제로 임원선거를 하고 있으며, 구미지역은 18개 금고 중 3개 금고(사곡, 원남, 형곡새마을금고)가 회원직선제로 임원을 선출하고 있다. 내년에는 형곡새마을금고가 선거를 앞두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별로 회원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 및 지역사회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의 함양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미지역도 대부분의 금고가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각 단위금고에 접한 구역을 업무구역으로 정하여 사업을 해 왔으나 이제는 대부분의 지역 새마을금고가 업무구역을 구미시 전역으로 확장하였다. 업무구역 확장 취지는 자금 운영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그러나 업무구역의 확장으로 외형적 성장을 거둔 것은 사실이나 제도적인 보완이 부족하여 임원선거와 관련해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낳고 있다. 새마을금고 마다 차이는 다소있지만, 일부 지역의 이사장 출마예상자들이 선거법의 미비점을 악용하여 해당 금고의 이용이나 발전과는 전혀 무관한 원거리 지역의 사람들을 동원하여 선거권을 얻기 위해 회원가입을 시키는 과정에서 출자금 대납과 차량제공 등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새마을금고 회원 자격 기준은 출자금 1좌만 선거공고일 6개월 전에 가입하면 선거권이 부여된다. 특히 지역에 있는 모든 새마을금고는 업무구역을 구미시로 두고 있기 때문에 회원가입은 아무곳에서나 할 수 있다. 이런 규정으로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일부 금고에서 실질적 이용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을 동원해 선거를 위한 1회용 회원가입으로 금고의 담당 직원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도 새마을금고 중앙회나 각 단위 금고에서는 무대책으로 일관함으로서 도덕적 해이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오히려 일부 지역 금고 이사장들은 나중에 본인 선거에 도움을 받기 위해 회원가입을 간접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불법 선거에 편승해서 선거철이 되면 5~10개 금고에 회원가입을 하여 출마자를 도와주며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선거 후, 재산상의 이익이나 공사의 직을 제공 받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이 선거만 끝나면 지나간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현재의 새마을금고법이나 임원선거규약에도 선거공고일 전.후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전혀 없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 또는 산하 대부분의 지역의 금고는 아무런 대책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이런 제도하에 급조된 회원가입으로 선출된 임원은 진정한 지역 금고 회원들의 대표로 볼 수 없으며, 그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각 지역 단위금고는 이런 문제점을 방치하지 말고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우선 회원가입은 본인이 가장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한 곳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법개정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혜택과 선거권 부여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선거법과 관련하여 출자금 대납이나 음식물 제공, 공사의 직 제공 등에 대해서는 공직자 선거법에 준하는 엄격한 개정을 통하여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해야 한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금년 창립54주년을 맞아 총자산 143조원, 금고수 1,321개 규모로 성장해 대표적인 지역 서민금융조합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지금도 일부 지역의 새마을금고는 선량한 회원들의 바람은 뒤로하고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거꾸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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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간(6. 10 ~ 6. 11) 박정희체육관, 금오공고 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었다.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권영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령‧급수별로 조를 편성하여 대회 첫날인 6. 10(토)에는 혼합복식, 초심, 초급 예선 리그전을 펼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6. 11(일)에는 오전 11시 3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토너먼트로 본선 경기에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수들과 가족들의 구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정한 승부를 펼쳐 화합의 대회를 만들어 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권영우 구미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보내준 모든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배드민턴이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와 스포츠의 생활화를 선도해 지역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는 해마다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드민턴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여 명실상부한 명품스포츠 도시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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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자율방범대, 상반기 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 원동자율방범대(대장 김민성)가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0월부터 금년 3월까지 6개월간의 지역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을 평가해서 각 경찰서 급지별 1개 방범대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의 선정기준은 합동순찰 및 단속, 안심귀가길 순찰, 홍보 등 범죄 예방활동과 검거실적을 종합해 평가한다. 특히 원동 자율방범대는 구미역 주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실시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 경찰 특별 방범활동기간 중 야간순찰 지원 등 각종 우수한 활동으로 지역 치안강화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동 자율방범대장(김민성)은 “원동 자율방범대가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영광을 방범대원에게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 지역치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구미치안을 위하여 노력하는 원동 자율방범대가 구미경찰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자랑스럽고 앞으로 경찰서와 방범대 간 협력치안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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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구미시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6. 9(금) 14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이묵 부시장,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종합복지관(관장 법등)주관으로 할매할배의 날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할매할배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수기 부문에 대해 4월 한달 간 접수를 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그림부문 12편, 수기부문 12편에 대해 시상을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고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들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수상작품은 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 일주일간(6. 5 ~ 6. 10) 전시한다. 구미시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옛날옛적 놀이터 운영”, “할매할배의 날 실천 테마데이”,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마을”등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각종 행사시에는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격대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 묵 구미시 부시장은“할매할배의 날은 조부모를 중심으로 한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으로 노인, 청소년, 가정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구미시는 앞으로도 할매할배 세대와 손주세대가 행복한 관계맺기 및 자신 있는 소통을 통해 축적된 지혜와 인생경험으로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다양한 시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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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식산업센터 기공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9일(금) 오후3시 국가산업단지 1공단 내 공단운동장 신축현장에서 초청인사, 지역주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이자 창업과 기회의 공간으로 기대되는 구미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우병윤 경북도경제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대학총장, 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식전행사는 지역 풍물단인 무을 풍물보존회의 희망터 다지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경과보고 및 홍보동영상 상영, 식사, 격려사, 축사, 시삽의 순으로 진행됐다. 첨단 의료기기의 직접 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며 총396억원(국비 287.5, 도비53.5, 시비55)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공단운동장 부지 7,273㎡에 지하1층, 지상10층의 연면적 18,820㎡ 규모로 조성된다. 층별 시설로는 △지하1층은 주차장, 체력단련실 △1층~2층은 북카페, 다목적강당, 희의실 △3층은 크린룸 및 테스트베드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의료 ICT업체 임대공간 및 창업지원센터,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옥상정원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상 70대, 지하 82대로 총152대를 확보하였으며 임대공간은 총75호실로 이루어진다. 특히, 건축설계는 2016년 구미시 도시디자인위원회의 자문 우수건축물로 선정될 정도로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외부 유기적 연결을 통한 다양한 공간 활용성 및 업무효율성 중심의 내부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개방감 있는 입면공간과 균일한 채광면적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하역공간을 별도 구성하여 임대공간으로의 장비반입 편의성을 도모했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심의 승인을 계기로 공사 발주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이후 4월 조달청 공고 및 개찰을 통해 공사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의료기기 관련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 수요조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기업유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논의를 할 계획이며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2018년 12월말 준공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지식산업센터 착공으로 향후 구미가 세계수준의 첨단 의료기기산업의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IT산업의 업종 다각화및 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면 구미의 IT의료기기 산업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를 연계한 전자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기존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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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천, 물 순환형 유지수 통수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금오천 구간의 유지수에 대한 통수식을 6월 8일 금오산네거리 벽천분수 앞에서 구미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5기 주요공약 사업으로 본격추진하여 지난 2010년 물 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 12월 착공하였다. 하천정비사업 1단계 사업이 금오지에서 올림픽 기념관까지 1km에 대한 사업을 38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 완료 하였으며, 2단계 사업은 올림픽기념관에서 금오초교 앞까지 0.5km에 대한 사업을 20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 개통하였다. 2017년 3단계 사업으로 금오초교에서 금오산네거리까지 0.5km에 대한 사업을 42억원을 투자하여, 부대시설인 펌프장, 저류지, 송수관로 등 5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00억원 중 금오천 구간에 총 156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금오천 L=2.0km에 대한 유지수 통수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통수식 행사에서는 벽천분수 및 스크린분수, 로고 빔 등을 동시 가동하여 그동안 달라진 금오천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하천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통수식 행사를 지켜보며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금오천의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축하행사를 함께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지역 숙원사업인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지역주민 대표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서울의 청계천이 부럽지 않을 명소가 구미시에도 있어 너무 멋지다” “사계절 물이 흐르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벽천분수 등 삶에 활력이 되는 수변공간이 도심에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금오천에 대한 만족감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통수식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폭발적인 환영과 그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금번 통수식 후 금오천은 친수형 도심하천으로 변모하여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하여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2018년 말까지 구미천에 대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 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