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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구미에서 개최더불어민주당은 현장 최고위원회를 취임 후 처음으로 8월 29일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당대표 취임 후 박대통령 고향 구미에서 더불어민주당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경북 구미는 수출의 1번지고 전자산업의 메카로 우뚝섰으나, 생산규모가 2013년에는 71조 지난해는 44조 올해는 30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꺼야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해찬 당대표는 "민생경제는 좌우가 없다. 대구.경북 지역으로 해서 청년일자리와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특히 구미에서 많은 지원을 요청했지만, 가능한 부분에서 최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박주민 최고위원은 "구미에서 당 행사를 위해 여당의원 3명이 장소를 구하지 못해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고 회상하면서 장세용 시장의 공약인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경북도당위원장, 각 지구당 위원장, 도의원에게 43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보수의 심장 구미가 새롭게 변하고 있지만, 283만평의 5공단 저조한 분양, 구미KTX 무정차, 대기업 이전 등으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또한 취수원 일방적 이전 요구 등으로 인해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를 계기로 구미의 자존심을 살리고 지역의 이익과 도움이 될수 있도록 현안 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오전 11시10분 경 구미금오테크노밸리 혁신성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이곳 금오테크노밸리를 찾게 되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데는 최근 10년 동안 새로운 산업에 대비하는 선제투자, 선도적인 투자가 굉장히 취약해 잠재 성장률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선제투자가 취약해 경제성장률도 낮아져 가고 있고, 그 결과로 경기도 나빠져 가고 있다. 이런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잘 만들어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이어 "구미가 그동안에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선도해온 좋은 지역이었다"며 "오늘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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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사단법인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안강호)는 지난 7. 15.(일) 11:00에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무형문화재 지정(1999. 4. 1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힘든 과정속에서도 전승 보전하여 이어진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들에서 농사짓는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가을의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전통문화예술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 두레놀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예천공처농요 보존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야말로 영․호남 및 경기지역의 농요가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는 2015년부터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금번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연꽃이 아름답게 핀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걷기대회, 신발던지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음악회 등의 공연, 가시연꽃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는 이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산샛강 생태습지에서 지산샛강생태문화 축제의 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된 구미시의 대표적 전통문화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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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자사기 60억 가로챈 피의자 구속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경기도 세종시에 있는 00 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60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피의자 A씨(50세)를 구속하여 22일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경까지 가짜 아파트 분양 공급계약서를 위조하여 이를 담보로 피해자들에게 ‘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6개월 이내 20% 상당 수익을 내 주겠다’고 속여 11명을 상대로 60억 2천 만원을 뜯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06년 구미에 있는 00 부동산 중개 사무실에서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2014년경 아파트 분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7억원 상당 개인 빚을 졌고 이를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그 동안 부동산 일을 하면서 대부분 아파트 분양 공급계약서 양식이 비슷한 것을 노리고 자신의 컴퓨터에 인터넷상 떠도는 계약서에 시공사인 00건설회사와 00계약자의 명의를 도용 하였으며, 피해자들로부터 건네받은 투자금은 전형적인 돌려막기 식으로 몇 개월간 수익금을 나눠줬으나 이후에는 지급하지 못해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피의자 A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 피해자들이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피해액수가 큰 만큼, 시행사와 계약자가 동일 인물인지 더욱 꼼꼼한 확인절차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향후에도 구미경찰서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경제비리 사범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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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 대성황!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4천여명의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민의례중 애국가를 4절 까지 불러 호평을 받았으며.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북토크쇼’ 형태로 1,2부에 걸쳐 열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박정희 전대통령이 태어난 구미에서 1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남유진은 경제다’라는 책은 10년동안 직접 실행한 자료를 모아 발간했다”고 밝혔다. 또 남시장은 ‘경북아재 남서방, 경북 2800리’는 23개 시,군을 1년 동안 직접 발로 뛰면서 기록한 기행문으로 각 지역의 풍광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곳에서 배출된 인물들을 기록 한 책“이라며 출판배경을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고성국 박사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자유한국당 출신으로 보수주의적인 가치보다 보신주의적인 자기보호본능에 빠져 있다”면서 “남 시장께서 시대정신에 맞는 정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이철우 의원도 참석하였다. 정치계에서는 정종섭, 장석춘, 곽대훈 의원, 이재만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고, 경북도내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와 박보생 김천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이승률 청도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등 23개 자치단체 중에 17개 시장, 군수님들께서 연가를 내고 참석했다. 전직 장관과 국회의원으로는 김문수 전)경기도지사, 이인제 전)국회의원, 김한규 전)장관, 정준길 당협위원장, 장영철 전)국회의원,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임인배 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정재호 민족중흥회장,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명예이사장, 송하성 경기대 경영대학원장,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조갑제대표,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 김종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장,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남상해 남씨대종회장, 안병길 한국통일산악회중앙회장 등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체육계는 김주영 소설가와 탤런트 이정길, 가수 태진아, 탤런트 심양홍, 김영민 성우, 고은정 성우, 이만기, 이준희 씨름선수, 박찬희 전권투세계챔피언 등이 참여했다. 종교계에는 김승동 목사님, 최현철, 전재천, 이정추 신부님과 대구경북지역 법등스님, 호성, 효광, 돈관, 법일스님 등이 참석했다. 또 남유진 시장의 초등학교 은사 주기식 선생님, 한준호 경북고 총동창회장, 한재숙 영남대학교 영남학원 이사장, 신동우 용포럼 중앙회장, 유낙준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여성장군), 박성은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황정민 경상도대학생협의회 의장, 김염훈 제22회 행정고시동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직 시장군수로 이원식 경주시장, 박팔용 김천시장, 최희욱 경산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박영언 군위군수, 정해걸 의성군수, 김복규 의성군수, 박종갑 청송군수, 이태근 고령군수, 최재영 칠곡군수, 배상도 칠곡군수, 김수남 예천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이창우 성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5층 오디토리움에는 밀려드는 참가객들로 인해 행사장에는 2천여명만 들어갔고, 미쳐 들어가지 못한 인파는 5층 로비에 설치 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2천여명이 관람했다. 또 3층과 1층 로비에도 들어가지 못한 참가객들이 전광판을 통해 행사장면을 지켜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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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7일 오후2시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로봇시대 인간의 일” 구본권 작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로봇시대 인간의 일” 올해의 책으로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 및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여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독서문화운동에 동참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11회를 맞이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다양한 행사를 마무리 하는 자리로서 전국독후감대회 수상자 시상, 패널과의 북토크, 작가와 시민과의 대화, 작가 사인회와 특별행사로 ‘2017 제2회 고등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금오공업고등학교 ‘창의적 로봇공학 동아리’의 작품 전시, 강아지 로봇 퍼피 시연, 큐브조립 로봇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본권 작가는 “앞으로의 세계는 로봇과 인공지능,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이며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을 편하게 살아 갈 수 있게 하는 듯 보이지만 그로 인해 생겨나는 복잡한 문제들은 인간에게 또 다른 질문과 과제를 안겨준다”며 “그 질문과 과제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고 현재 기계가 인간의 많은 영역을 대체하고 있지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여전하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다움을 간직하고 기계와의 경쟁이 아닌 공존과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특히, 독후감 수상자와 작가가 함께한 ‘북토크’시간은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미래세계, 인공지능, 미래의 불확실한 우리의 삶, 미래 유망한 직업군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가면서 토론자와 참여한 시민들,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은 “앞으로 다가올 로봇시대의 무궁무진한 발전도 기대가 되지만 그러한 발전이 인간을 생각하지 않는 존재로 만들까봐 두렵기도 하다며 작가의 강연처럼 인간과 기계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책으로 하나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 올해 11년을 맞이하였고 전국독후감공모전 개최는 전국에 구미시의 한책을 알리고 책 읽는 도시를 표방하는 좋은 사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더 확산되어 전 국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 공모전 수상자들은 시상식 참여를 위해 서울, 경기도, 부산, 인천, 전라도 등 전국에서 왔으며, 구미가 책 읽는 도시임을 알리는 좋은 시간도 되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구미시민 모두가 한 책을 읽으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책 읽는 도시 구미의 정체성 확립과 인문도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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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방임재배 기술에 대한 현지 연찬회 개최구미시박과채소연구회 (회장 김임학)는 지난 5월 29일 해평면 물량리 김영진회원 수박재배 하우스에서 회원부부 70여명이 모인 가운에 수박 방임재배 기술에 대한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박2줄기 방임재배기술은 통상 100개의 덩굴을 제거하던 기존 방법에서 25~0개의 덩굴을 제거하여 75% ~ 90%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 효과와 시들음증 예방, 1~1.5도의 당도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수박 재배 농가들에게 획기적인 기술로, 이날 도개면 정순옥 농가에서 기존방법과 부분 및 완전방임을 비교구를 통하여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이웅학 특화농업계장은 2012년도부터 연구 보완한 수박 방임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왔으며, 이 기술에 대하여 경기도 양평, 강원도 양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올해만 해도 20여 차례 300여명이 견학을 다녀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으며, 지금현재 전국에 500여ha가 이 기술을 적용하여 재배 되고 있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개발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연구회에서 앞장서서 실천해 달라”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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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촌초병설유치원,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참가덕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기홍)은 지난 2월 20일(토) 유아들의 창의력 신장과 무한한 상상력 및 도전정신을 길러주기 위하여 한국학교발명협회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YTN사이언스에서 공동 주최하는 경기도 광명시 실내 체육관에서 실시한「2016 대한민국&아시아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 ‘날아라 구름빵’이라는 단체팀으로 참가하여 3월 16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원아 6명으로 구성된 ‘날아라 구름빵’ 참가팀은 이번 도전 과제「여행 경로를 바꾸어라」는 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유아들의 자유로운 토론수업을 실시하였으며 ‘코끼리 재주 부리기’, ‘쟁반 돌리기’, ‘다람쥐 줄넘기 놀이‘ 등 창의적인 표현 활동으로 대회에 참여 하였다. 겨울방학중 계절제 유치원 운영 기간 동안 원아들은 직접 무대 배경 및 소품을 제작하여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발표와 인터뷰를 통하여 원아들의 창의적인 표현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 오게 된 것은 평소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계시는 본 원 김기홍 원장은 “에디슨이나 빌 게이츠처럼 창의적인 한 사람의 힘은 세상을 뒤흔들 만큼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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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고,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출전 쾌거!교육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 한국교원대학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 및 YTN사이언스, 광명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가 지난 2월 20일(토)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03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상모고(교장 김장섭) 두더지ᄌᆞ기팀은 전국의 창의력 인재들과 본선에서 당당히 겨뤄 우수한 성적으로 특별상(장영실상)을 수상하였고, 그 결과 5월 미국테네시 대학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5~7명이 1팀으로 참가하여 주어진 시간 동안에 ‘도전과제’와 ‘즉석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었다. 팀장인 최00 학생(상모고 1년)은 “팀원들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 협동하면서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던 과제가 해결되는 순간의 기쁨은 뭐라 표현할 수 없다”고 소감을 표현 하였다. 김장섭 교장선생님은 “창의성은 미래의 생존전략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대회는 인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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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찬영 전 특보 출마 기자회견지난 제19대 구미시(을) 국회의원선거에서 만 30세의 나이로 출마해 ‘만보계’ 선거운동으로 새누리당 최종 경선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김문수 前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을 지낸 김찬영씨가 12월 14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시민들과 직접 휴지를 줍고, 짐 나를 사람 필요한 곳에 가서 짐을 나르고, 설거지해야 하는 곳에 가선 설거지를 했습니다. 만보기를 차고 구미(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온 몸으로 직접 부딪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저를 필요로 하는지 숙고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지난 19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을) 경선에서의 패배는 모든 것이 자신의 부족함이며, 시간과의 싸움에서 패했다. 이번 20대 총선은 현장의 시민들과 소통이 중요한 승부수다”라면서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나아가 그는 “현장을 모르는 정치는 반쪽짜리”라는 자성 속에서, 지난 경험 부족을 타산지석 삼아 마당발 현장투어를 하면서 모든 정치의 해답이 현장에 있다는 확신을 얻은 끝에 재도전 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구미! 변화! 혁신! 함께! 같이! 바꾸면, 바뀝니다!”는 슬로건으로, 오직 구미발전을 위해 젊은 심장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김찬영 전 특보는 자신을 평균 나이 35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구미에 가장 어울리는 30대 후보론을 펴면서 젊고 활기찬 도전을 선언했다. 한편 구미공단 근로자의 아들인 그는 SNS를 통한 선거와 후원회를 결성하여 돈 안 드는 선거와 후원자들과 함께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선거를 치루겠다며 가장 깨끗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그리고 새누리당 계파의 갈등을 넘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새누리당의 성공이며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또한 구미시민이 행복한 길이라면서, 자신을 친박을 넘어선 ‘친구미’ 후보라며 기염을 토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장사하기 좋은 젊은 도시, 강한 구미, 활력이 넘치는 구미를 만드는 대장정을 저와 함께 시작해 주시길 부탁한다”면서 출마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모할머니를 업어주는 것으로 출마기자회견장을 훈훈하게 해서 눈길을 끌었다. 김 전 특보는 매경미디어그룹의 정치부 기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프리미엄 정치뉴스 레이더(raythep.com)에 탄탄한 실력을 갖췄지만 자신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가 부족한 정치신인으로 선정되어, 정치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정치신인으로 소개된 꿈나무정치인이다. 그는 구미 해평 출신으로 도산초, 형곡중, 구미고, 아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 청년특보를 지내고,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사, 국민생활체육 구미시농구연합회 수석부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감시위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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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국제안전도시 구미’ 재탄생 준비!안전사고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피해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은 평상시 꼼꼼하게 챙기고 예방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다. 구미시는 행정의 최우선을 시민 안전에 두고 도시 전반에 걸쳐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 CCTV 대대적 확충, 다양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WHO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 등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로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 방범용 CCTV 확충, 범죄 예방 효과 ‘톡톡히’ 구미시는 2010년 12월 2일, 금오테크노밸리에 경북도내 최초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내 CCTV를 통합 관리하기 시작하였다. 시에서 관리하는 교통, 방범 등의 CCTV 외에도 초등학교 CCTV(2012.6.26), 경찰서 방범용 CCTV(2014.8.19)와 연계하여 현재 총1,929대의 CCTV가 통합관리 되고 있으며, 관제요원 52명이 365일 24시간 교대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민선5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해 왔다. 2013년에는 300대, 2014년 557대, 2015년 341대를 설치하여 1천대가 넘는 CCTV를 설치하였고, 2016년과 2017년까지 매해 500여 대를 추가 설치해 총 2,300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방범용 CCTV 기설치 및 계획> 구분 기설치 ’15(하) 설치 중 ‘16년 ‘17년 합 계 ~’13년 ’14년 ’15(상) 소계 종 류 소 계 300 557 241 1098 100 562 540 2,300 주택가 249 515 241 1,005 76 537 515 2,133 차번 인식 51 42 - 93 24 25 25 167 이렇게 대폭 확충된 방범용 CCTV는 최근 관내 범죄예방 및 검거에도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서의 ‘구미시 범죄발생률 및 검거율 현황’에서 2013년과 2015년 상반기 수치를 비교한 결과, 관내 총범죄 발생이 9,174건에서 8,829건으로 345건이 줄었으며, 검거율도 73.7%에서 75.5%로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CCTV 확충이 범죄예방과 검거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더 많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범죄 취약지역인 주택가 골목과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블랙박스를 활용한「동네지킴이 사업」을 시작하였다. 블랙박스는 CCTV와 기능과 성능이 비슷한데다 설치가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해 최근 방범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인동, 진미동, 선주원남동 등 27개소 28대의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 시민들의 귀갓길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안전과 관련한 전담과를 신설하여 생활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시책을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각종 사고와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4년 5월 12일, 구평동 일대에 시범운영된「여성, 아동 안심귀가 거리」를 통해 구미시는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해 범죄발생 요소를 줄여나가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보안등이나 안심귀가 표시등을 설치하고 일부 편의점이나 문구점 등을 여성안심귀가 도우미집과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정한 것이다. 올해 1월에는 상모동, 임오동, 도량동, 양포동, 인동동으로 지역을 확대하고「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만들기」로 사업의 개념을 넓혔다. 안심마을에는 안심등(표시증, 참수리보안등, 도우미집), 가스배관 가시덮개, 형광물질도포 경고판 설치와 함께, 특히 상모사곡동과 인동동에는 시범으로 스마트폰 위치정보 시스템인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단말기 100대를 전봇대에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상모사곡동 일대의 5대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6~8월), 절도사건이 34건으로 지난 3년간 건수 41건 대비 17.4%가 감소하였다. 또한 경북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링센터에서「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5%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사업 이후 범죄에 대해 77.8%가 “예전보다 안전해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2014년 2월부터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에는 경북 최초로「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시스템」을 구축하여 진미동 주민센터(25칸)와 봉곡도서관(11칸)에 설치 및 운영하여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박차 “안전과 관련해서는 이중, 삼중으로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하는 안전도시는 1989년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회의에서 "모든 인간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기조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역사회가 사고 등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닌, 사회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WHO협력센터에서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인하며 공인 후에도 5년마다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공인 받기가 쉽지 않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경기도 수원시가 2002년에 국내 및 아시아 최초 공인을 받은 후 서울시 송파구, 부산시, 경남 창원시 등 10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고, 구미시를 비롯해 울산 남구, 광주광역시 등이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2014년 도․농 지역환경에 맞는 맞춤형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15년 3월에는 공인을 위한 준비도시 등재도 완료했다. 이후 4월, 안전도시 조례제정으로 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후, 안전시범학교 지정 및 실무담당자 워크숍 개최 등 공인사업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유관기관 단체 및 안전재난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손상분석시스템 개발 및 공인사업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민안전처 안전혁신마스터플랜과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연계추진 방안과 더불어 구미의 사회연령별 손상규모와 원인 분석과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그에 따른 안전증진 프로그램 제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2016년에는 공인기준에 맞춰 본격적인 공인사업 실적심사를 준비하여 하반기 공인도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인센터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WHO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이 되면, 국제수준의 안전기준이 보장된 도시로서 구미는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안전은 ‘규제, 혹은 비용손실‘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안전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본‘이며 ’최우선의 과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구미시는 민선6기 시정모토인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기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