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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 돌배나무숲 조성 총체적 부실 드러나!구미시에서 실시하는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하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이 사업자 선정, 돌배나무 구입 및 식재, 돌배나무 관리, 조성사업 계획, 6차산업 연계 등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지역 향토 수종(돌배나무) 집중 식재로 산림경영 특화모델을 구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창조산림 창출로 살기좋은 농촌 마을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10년간(2016년-2025년) 실시하고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억)을 투자하여 무을 청정지역 환경의 특성과 부합되는 새로운 6차산업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에 관광객 유치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개요 돌배나무숲 조성사업은 무을면 전역(면적: 44.67 km², 임야: 28.6km²)을 대상으로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10년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돌배나무 등 특화조림은 600ha(100만본 식재)이며, 임도 4km, 가로수 14km, 명상숲 3개소, 숲길 20km 사업량으로 주변산림 및 생활경관 내 돌배나무 특화숲 등을 조성한다.현재까지 사업 추진경과 및 실적은 2015년에 기본계획과 기본설계용역, 주민설명회 등 보고회를 5회 실시하였고 2016년에는 지역특화조림 80ha 16억원(국비 8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5.6억원)으로 벌채 및 묘목식재(37,500본), 사후관리(풀베기, 관수작업)를 하였다.2017년에는 지역특화조림사업으로 150ha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벌채 및 묘목식재(64,170본), 사후관리(풀베기, 병충해방제, 관수작업 등)를 하였다.2018년도 추진계획은 금년 2월부터 10월까지 90ha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의 예산으로 묘목식재(31,500본)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또한 무을 돌배나무 사업특화조림지 사후관리로 무을면 안곡리 산1번지 등 164필지(2016년-2017년도)사업에 대해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326백만원(국비 163백만원, 도비 49백만원, 시비 114백만원)의 예산으로 230ha(101,136본)에 관수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하고 시비(160ha) 작업을 실시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은 1.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 추진 2.열매(돌배)를 채취하여 식용사용, 판매(로컬푸드. 오픈마켓), 저장(건조, 발효, 절임) 가공(발효액, 과실주) 3.체험행사(돌배따기, 발효액만들기, 돌배주만들기, 음식만들기) 돌배나무(배나무 대목, 가구재)활용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나무 계절별 계획으로는 봄에는 꽃 축제, 양봉산업. 여름에는 병충해 방제. 가을에는 수확을 이용한 체험학습. 겨울에는 소득원 저장 및 가공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세부 계획으로는 '배꽃 떨어지면 학이 날아드는 마을'을 만들어 농촌관광객을 유치하여 주말농장, 농촌체험으로 연계하고 농촌교육농장, 생태체험학습장을 열어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치유단지 조성,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기여함으로서 경제활성화로 마을 진흥의 수단으로 활용하며, 지역주민 인적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하여 무을 6차림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특히 돌배나무 꽃을 활용하여 무을면 전체를 하얀꽃으로 경관을 연출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꽃 축제로 무을면 수입확보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소득을 높이고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돌배나무 열매는 식용 뿐만 아니라 채취하여 식용과 체험학습에 연계하고 로컬푸드, 오픈마켓을 활용한 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며, 건조, 발효, 절임공법을 이용하여 저장기간을 연장하고 발효액, 과실주 등을 가공하여 판매해 지역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따기 체험, 발효액.돌배주만들기 체험, 돌배를 활용한 음식만들기, 목공예 DIY체험장을 마련하여 소득을 높이고 돌배나무 목재를 활용하여 가구재, 조각재 등으로 이용할 계획을 수립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문제점 무을면은 인구 2천여명, 평균연령 58세의 고령화 지역으로 6차산업 관련 사업계획을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무을6차림 정성평가(定性評價)에서 파급효과 분석 등을 살펴보면 관리.운영방안 등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형식적인 계획과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첫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계획이 매우 형식적이다. 기본계획에는 '600ha에 100만본 식재하여 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다.돌배나무는 1ha당 350본 식재가 적정 기준이다. 기본계획의 총사업량을 기준으로 600ha(100만본)을 환산하면 1ha당 1,666본을 식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까지 2016년 80ha(37,500본) 2017년 150ha(64,170본) 2018년 90ha(31,500본)를 실시하여 총사업량 320ha(133,170본) 1ha당 416본을 식재하였다. 결론적으로 총사업량에서 식재 본수가 1ha당 약 4.7배나 많은 부실 계획을 한 것으로 들어났다.둘째, 무을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지는 대부분 사유지(산지)로 접근성과 향후 관리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꽃은 개화시기가 4월- 5월이며, 일주일 정도 개화한다. 돌배꽃으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인다는 것은 양봉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없는 부실계획으로 볼 수 있다.셋째,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6차산업의 정신과도 배치된다. 6차산업의 기본은 지역농민이 참여하여 장기적 계획을 통해 돌배나무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모두 구미시에서 주도하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를 식재한 산지는 관리가 어렵고 확인 결과,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참여와 노동 등의 제공으로 얼마나 농가 소득으로 이어졌는지 제대로 파악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부 지역은 돌배나무를 관리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다.넷째, 종합계획에서 특화숲을 조성하고 꽃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체험행사, 양봉산업 추진, 돌배나무 목재 활용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고 하였다.그러나 돌배나무 특화숲 계획은 매우 형식적이며 특화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추가적인 소요비용, 농가소득에 대한 기대 등을 감안할 때 신뢰하기 어려운 계획으로 되어 있다. 특히, 특화숲 사업계획은 해당사업을 벤치마킹 할 업체가 부재한 상태이다. 또한 이를 기초로 한 경제적 분석은 산술적 수치일 뿐, 현재까지 진행 과정만 보면 누구를 위한 계획인지 많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다섯째, 무을6차림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부실한 계획으로 볼 때 농가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특히 숲 조성지역이 대부분 사유지로 되어 있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한 기반 시설 조성과 환경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숲조성 비용과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다.현재,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을 연계 추진하고 있으며, 돌배나무 특화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관수작업, 병해충방제, 시비작업을 위해 한해 3억-4억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번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을 계획하고 실행한 산림과 A과장은 "현재 무을면은 고령화 지역이며, 본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이다. 현재 무을6차림 조성사업 시행 과정에서 돌배나무 식재 후 일부 관리가 부실한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특화숲 조성은 무을면 지역을 하얀 돌배꽃 마을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특화숲 조성은 돌배 생산이 목적이 아니고, 가을에 돌배가 서리를 맞고 떨어지면 항산화 성분을 이용한 가공식품과 지역 특산물 등을 6차산업과 연계하여 판매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무을면이 지역구인 Y 의원도 "특화숲 사업에 대해 무을면이 고령화 지역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화숲 조림사업이다. 돌배나무 특화숲을 조성하면 돌배꽃으로 하얀숲이 조성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다. 이로인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6차산업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와 반대로 지역 사정에 밝은 구미시청 전, 직원과 일부 주민들은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많은 문제가 드러났으며, 사업시행에 반대 의견도 많았다. 지금이라도 사업시행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관련해서 현직 다수의 시의원들도 돌배나무 숲 사업의 계속 진행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 단계에서 새로운 대안 모색과 사업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약 30% 이상 진행 중이며 4년차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무을면민을 위한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추진위원회' 구성도 없이 사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오는 9월에 발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 시행과정에서 숲조성사업은 산림청 조림사업 관련 규정을 근거로 하여 구미시 산림조합과 단독계약한 상태이며, 산림묘목은 산림청 고시단가를 기준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무을돌배나무숲 사업은 묘목 구입부터 관리까지 구미시 산림조합과 일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계약 관련규정에는 "산림조합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은 있지만, 강제규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지금까지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산지에 돌배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고 지역이 넓어 현실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산지에 식재되어 있는 돌배나무의 크기가 달라 확인한 결과, "지역 주민의 요구가 있어서 규격이 다르다"고 담당 공무원은 말하고 있다. 돌배나무 구입과 관련해서도 일부 수급이 어려워 매우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 식재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는 졸속 계획과 무원칙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금번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계획부터 계약체결, 관리까지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역농가 발전과 소득을 위한 계획이지만 농가에 얼마나 많은 소득이 있는지 시민들은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무을 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150억원 이상의 엄청난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사업이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고 무을면의 실질적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사업에 대한 재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미인터넷뉴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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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도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일 오전 11:30 관내 식당에서 지역구 도의원 6명과 내년도 도비확보와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본청 실국장들이 참석하여 탄소산업․5G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 전국체전 인프라 구축, 5공단 투자유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 등 내년도 주요 도비 확보 사업들에 대한 건의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도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에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했으며, 참석한 도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 예산과 정책 지원 등 도의원으로서의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지난 7월부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집중 방문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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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눈, 8대 시의회에 성명서 발표구미시민의눈 의정 감시단은 2018년 6월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 8대 시의회에 공명정대한 의장 선출과 공동경비 사용, 관광성 외유 지양, 일하는 시의원상 정립 등을 제시하였다. 성명서 전문: 구미시 8대 시의회에 바란다 구미시의 6.13 지방선거의 결과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이는 변화를 꿈꾸는 43만 구미시민의 암묵적인 외침으로 평가 받는다. 지역이 내세우는 고리타분한 색깔을 버리고 변화를 선택한 구미시민에게 정치인의 “섬기는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 정치를 위한 정치”는 이미 선택의 잣대가 아니며, 허공에 외치는 정치인의 구호가 믿어서는 안 될 말, 속아서는 안 될 말로 각인되어 버렸다. 구미 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아직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그릇에 깨끗한 물이 담기길 바라고, 그릇은 바뀌지 않았지만 다시 담을 물이 깨끗이 정화된 물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에 구미 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지난 7대 구미시의회를 감시하고 평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8대 구미시의회에 입성한 시의원들에게 다음 사항을 꼭 실천해 주길 바란다. 첫째, 공명정대한 의장 선출 시의원 중 의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므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절차와 방식으로 의장을 선출해야 한다. 우려되는 금품이 오가는 부정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기에 8대 시의원들의 양심적인 행동(절차와 민주적인 방법으로 선출 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공동경비 사용 전국적으로 기초단체 시의원들의 공동경비에 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 구미시의원들이 지출한 경비 또한 이에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경기의 침체와 불황은 시민들의 위축된 소비로 이어지고 이는 고스란히 자영업자에게 고통으로 전해지며, 지금 시의원들의 경비 지출과 그 내역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 예로 회의가 끝나면 어디서 제공하는 차량인지 모를 승합차로 식사를 하러 가고, 그것이 특권인양 자연스럽게 누리는 행태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보기 좋지 않으며 그 지출금액 또한 시민의 입장에선 납득하기 어렵다. 특권의식을 버리고 구내식당에서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식사하고 토론하는 낮은 자세의 시의원의 모습을 희망한다. 셋째. 관광성 외유 경기 악화로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고, 소비 위축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고통 받는 요즘에 납득하기 어려운 외유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보조금 사업, 유착관계에 있는 사업 등을 철저히 심사하여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내실을 다질 시기이다. 시의-적으로 외유는 강한 비판의 대상이 될 것이며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비칠 것이다. 이에 8대 시의원들의 근본 목적에 어긋나지 않고 시의에 부합이 되도록 처신하기를 촉구한다. 넷째, 일하는 시의원 시민의 눈은 어느 시민보다 더 밀착하여 시의원들을 지켜보았다. 시의원들의 선심성 대우를 바라지 않았고 받지도 않았다고 자부한다. 이런 자세로 지켜본 7대 시의원 중 지지 또는 낙선해야 할 시의원을 가리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침묵했지만, 언제까지 그러리란 기대는 말았으면 한다. 8대 시의원들은 9대 아니 그 이상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 되어주길 바라며, 지난 7대에 아쉬웠던 아래의 몇 가지 사항들을 8대 시의원들이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 ①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핑계로 회의에 불출석하는 의원이 없길 바란다. ②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를 대변하는 자리가 아님을 명심하고 회의에 관련 없는 발언은 지양하고, 꼭 필요한 지역구 현안들은 정식 절차와 논의를 거쳐 공론화하기 바란다. ③ 의회에 제출되는 안건은 최소한 공부하여 이해하고, 미비한 부분은 철저히 검증하여 시민들이 공감하는 조례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④ 위원회 및 본회의 안건에 대해 발언이 전혀 없는 의원들이 부지기수다. 할 말이 없다는 건 관심이 없는 것이다.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분석하고 바로잡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촉구한다. 구미 시민의눈은 구미시의원들과 적대적 관계를 갖고자 의정감시단을 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단지 의정활동에 소홀한 의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의원을 가려 구미시민이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일환으로 매 회기 본회의, 상임위를 방청 또는 시청하여 그 결과를 구미시민이 볼 수 있는 시의회 게시판에 보고하는 일, SNS를 통한 방청후기 알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구미 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좀 더 적극적인 의회 및 의원 알리기에 나설 것이며 나아가 지지 및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다. 의정활동의 시발점에 있는 8대 구미시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2018년 6월 28일 구미시민의눈 의정감시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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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구미시장 각 후보별 총력 유세!6.13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및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유세와 공약 지원을 하고 나섰다. 6월 10일 오후 1시 산업자원부장관을 역임했던 정세균 전 20대 국회 국회의장은 구미 5공단을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와 5공단 수자원공사 관계자와 현장브리핑을 받고 5공단 활성화를 위한 적극 노력을 약속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쌍용그룹에서 오랜 기간 비즈니스맨으로 지내왔고,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내며, 기업현장과 국가산업단지에 큰 관심을 쏟아온 현장에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창출에 발맞춰 신성장산업의 기업 유치등 다각도로 공단 활성화 지원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일 신임 홍영표 원내대표도 구미 5공단을 방문하여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음을 보였고, 이번 6.13 지방선거를 계기로 추미애 당 대표와 소속 국회의원 20여명이 구미를 방문하여 산업동력을 잃어가고 대기업이 떠나가는 구미에 집권여당이 구미국가공단의 활성화에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6월 9일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방문해 장 후보와의 정책 제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구미 5공단이 비어있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5공단 분양 문제 해결은 구미 경제 회생의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우선 해결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후보는 10일 오후 4시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새마을 사수 총력 유세’를 통해 보수 세력 결집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구미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자유한국당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조경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들이 총 집결해 새마을 사수의 결의를 다졌다. 이양호 후보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용도 폐기를 주장하고, 구미시청 새마을과를 폐지하는 공약을 내세운 민주당 후보에게 구미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새마을 정신은 박정희 정신이며, 구미 정신이다. 우리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의 땀과 눈물로 일궈온 새마을운동을 부인하는 것은 구미 시민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구미에서 보수 민심이 뭉쳐야 대한민국의 보수가 바로 서고,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반드시 지키겠다. 6월 13일은 새마을 정신이 승리하는 날이자 정권 재창출을 염원하는 구미 보수가 승리하는 날”이라며, 보수 대통합을 호소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자유한국당 조경태 국회의원은 “구미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마을 운동을 구미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새마을 정신 사수의 결의를 밝혔다. 특히 이양호 후보는 “5공단 분양과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민주당이 구미에 예산 폭탄 운운하는 것은 말과 행동이 맞지 않는 자가당착”이라며 “이는 결국 구미시민의 세금폭탄으로 되돌아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는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취수원 이전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단 한번도 동의한 적이 없다”며 "구미 시민의 생명수를 반드시 지켜 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는 현재 구미시장 후보 중 유일하게 공약집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배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인쇄물은 후보자들이 반드시 작성을 해야하는 책자형 선거공보와 선택적으로 준비를 하는 선거공약서가 있다. 책자형 선거공보는 선관위에서 모든 후보의 것을 취합하여 각 유권자의 가정으로 송부를 한다. 선거 공약서는 후보가 작성을 원하는 경우에만 순수하게 선거 공약에 관한 내용만 담아 제작을 할 수 있다. 유능종 후보는 “이 선거공약서를 위하여 약 6개월간 구미시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준비를 해왔고, 이 공약서는 지역별에 계신 구미시민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연구하여 준비를 해왔다. 이 공약서의 현재 내용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많은 지역별 공약을 보충하여 지역별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약서는 현재 유능종 후보와 동행하고 있는 선거운동원들이 거리에서 시민들께 배포하고 있다. ♦무소속 김봉재 구미시장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구미시청 새마을과 폐지, 새마을 테마공원 용도변경 등의 발언은 새마을 운동 중흥지인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처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마을 정신을 살리되 새마을 명칭을 없앤다는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망언을 한 더불어 민주당 장 후보는 지금이라도 잘못된 언행을 반성하고 구미시장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유 한국당 이양호 후보는 구미시민의 재산권과 성장 가능한 구미의 미래에 대한 확장 의지를 꺾어 버리는 대구취수원 이전 상생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지르고도 발뺌을 하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지금도 이러한 말과 행동을 스스럼없이 저지르고 있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며 “집권당과 제1야당의 정당 후보로서 이기심과 오만으로 가득 찬 두 후보의 오만방자함을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구미시민의 심판을 받을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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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남새마을금고 선거 개입 논란!원남새마을금고가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구미시 송정동 3-4 구, 학교부지 해결 추진위원회 후원을 맡아 선거개입 논란으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되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구미시 송정동 듀클라스 부근 구, 학교부지(10,001m2) 해결방안 추진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원남새마을금고 4층에서 6월 6일 14:00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원남새마을금고 K 이사장은 "본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부지매입과 사업진행에 대하여 새마을금고가 책임지고 진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현재 구, 학교부지 지분 소유자는 대부분 송정동 듀클라스 지역에 거주하거나 이해 관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중 많은 주민들은 이번 6. 13지방선거 선주원남동 유권자들이며, 부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김 모 후보가 시의원으로 출마한 지역구이다. 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은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추진위원회 회의를 원남새마을금고에서 개최하고 원남새마을금고가 후원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특히 1,000여 명의 토지소유자들이 있고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4층 이하만 건축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계획을 세워 추진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남새마을금고 K 이사장은 "본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부지매입과 사업진행에 대하여 새마을금고가 책임지고 진행하겠다"고 약속까지 하였다. 이는 엄연한 선거 개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역의 모 유권자는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 제5조(정치관여 금지)에서 금고와 중앙회는 정치에 관여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고 새마을금고법 제12조(총회)사업계획과 예산의 결정 규정에 따라 회원들에게 먼저 알리고 결의가 있어야 함에도 이를 생략하고 선거를 눈 앞에 두고 후원을 약속한 것은 공직자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수사 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모 회원은 "원남새마을금고에서 부지 매각과 관련한 추진 후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구미시 가 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원남새마을금고 K 부이사장에게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구미 '가' 선거구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연명하여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하고 구, 학교부지 해결방안 추진위원회의 임시총회를 중지시켜 줄 것과 이에 따른 철저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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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경선후보 3명 압축!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구 후보자를 공모한 바 있다. 이에 기초단체장 후보 23명, 광역의원 후보 14명, 기초의원 후보 62명이 신청하여 경북도당 공관위는 4월 9일부터 4차례 회의를 거쳐 심사하였다. 후보자들이 제출한 각종 소개서와 의정활동계획서, 메니페스토실천계획서 등 서류 검토와 면접심사를 진행하였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단수후보 57명(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38명)을 추천 의결한데 이어 15곳(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9곳)에서 경선을 실시하는 것을 의결했다. 경선은 향후 경선후보자 접수를 거쳐 4월 22~25일 경 ARS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 합산)으로 결정되며,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권리당원 경선으로 치러진다. 단 광역·기초의원 지역구의 권리당원선거인단의 수가 100명 미만인 경우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한편, 구미지역은 구미시장 후보로 김철호 전,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세용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3명이 경선을 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광역의원 선거구는 구미시 제1선거구 정세현 구미대학교 생활영어 외래교수, 제4선거구 김득환 현, 세종입시학원 원장, 제5선거구 김준열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영남본부장이 추천 의결되었으며, 기초의원으로는 구미시 '가' 선거구 안장환 현, 구미시의원, '다' 선거구 홍난이 전, 홍난이 공인중개사 대표, '아' 선거구 이선우 현,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추천 의결되었다. 기타 광역과 기초의원 지역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하였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좋은 후보들이 많이 신청해줘서 고맙다. 옥석을 가려서 도민들이 만족할 만한 후보를 배출하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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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및 의원정수 확정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3. 14.(수) 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지역의 여론을 종합하여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의결했다. 이어 도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할 284명의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의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확정되었다. 확정된 선거구 수는 105개로 4인 선거구 1개, 3인 선거구 35개, 2인 선거구 69개이며, 의원 수는 지역구 의원 247명, 비례대표 의원 37명이다. 이번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공직선거법 개정․시행(2018. 3. 9.)에 따른 도의원 선거구 조정 결과를 반영하고 시․군의원 1인당 평균인구의 편차 허용범위(60%)를 벗어난 선거구 조정, 지역 대표성 확보, 행정구역․지세․교통 등 지역여건 반영, 그리고 시․군, 시․군의회, 정당 등 지역여론을 반영하여 확정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시․군의원 1인당 평균인구의 편차 허용범위(60%)를 벗어난 영주시 ‘다’선거구는 영주2동을 ‘나’선거구로 조정했다. 그 외 선거구는 도의원 선거구 조정결과와 지역여론 등 제반사항을 반영하여 조정했다. 포항시의 환여동, 중앙동, 죽도동, 동해면 등과 경주시의 불국동, 건천읍, 서면 등과 고령군의 개진면, 우곡면 등은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함께 조정되었다. 또한 포항시의 송도동, 상대동 등과 경주시의 현곡면, 중부동,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등과 구미시의 광평동, 도개면 등은 선거구만 조정되었다. 한편, 포항시 흥해읍, 오천읍, 두호동과 경주시 동천동, 보덕동, 고령군의 대가야읍, 성산면 등은 선거구별 의원정수만 조정되었다. 이정호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기초의원 선거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획정을 위해 시․군, 시․군의회, 각 정당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속 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심사에 임해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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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수상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12월 1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파워코리아데일리가 주관한 제12회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호 위원장은 의원의 책무이고 가장 큰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전체 정책발언의 60% 이상을 담당하여 구미시의 다양한 정책제안에 기여함으로써 구미시의 미래문화 비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다”라는 신념 아래 구미시의 기업유치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5공단의 높은 분양 가격 인하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고 최근에는 「수자원 공사는 5공단 분양가 인하 및 확장단지 수입금을 구미시에 환원하라」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직을 맡아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쳤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구미시 민관협의회장이기도 한 윤종호 위원장은 이와 관련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수원 이전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민기피 시설에 대한 근본적 해결촉구’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기피시설 설치 허가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명무실한 구미시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해 민원 해결에 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구의 고등학교 유치와 관련해 2009년부터 3차례에 걸친 서명운동과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 및 고교평준화 도입 정책발언을 펼쳐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한 8년 노력의 결실을 맺었으며 농업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구미의 농산물 브랜드통합으로 파워브랜드를 만들 것을 주장하며 그 결과 농업인 행복 대상 등 대통령상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알 수 있다. 한편,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구미시원예생산단지의 17년간 적자운영 종식,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입지선정 잘못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해 학생 및 인근의 5만 지역주민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아 '제3회 201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재선의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지원 조례안, 구미시 범죄예방 환경조례안을 비롯한 많은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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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오 구미시의원,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양진오 구미시의회 의원이 11월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로부터 2017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양진오 의원은 농촌지역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에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 지역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정책에 반영하는 등 평소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가뭄대책 및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유지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예산확보 반영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성군 구미․김천지사장은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보여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진오 의원은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두발 벗고 나설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매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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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유한국당 당정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25(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및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남유진 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과 지역구 도․시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현안 및 핵심 사업의 국도비 확보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국가 5단지 조기분양․탄소산업 추진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현황, KTX 구미역 정차․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등 광역 도시기반 시설확충 등 핵심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당면한 2018년도 국도비 확보사업과 관련,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양포도서관 건립 등 61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당정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탄소산업 클러스터' 예타 통과, 2016 대한민국 그린시티 선정,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등 시정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당정 협의를 통해 각종 현안해결과 국도비 확보는 물론, 새정부의 일자리 창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응전략 마련에도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예결위원인 백승주 국회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7월말 본격 개시되는 국가5단지의 분양가 인하와 조기 분양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작년 예타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기 안착과 관련 사업의 집적화에 전력을 다하고, 주요 추진사업의 국비확보는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새정부 출범이후 지역 핵심사업들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당면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