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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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풍물대축제 구미 풍물 넘버원제21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서 구미시 대표팀 3팀이 참가, 장원과 차하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여 열린 제 21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1일(화) 10:00, 안동시 소재 안동탈춤 공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구미시 일반부 대표로 출전한 선주풍물단(단장 권금자, 단원 37명)과 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오상고교 풍물단(교장 엄영태, 단원 40명)이 각각 최고의 상인 장원에, 산동초교 베틀 풍물단(교장 남재국, 단원 40명)이 차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고, 구미 풍물의 우수성을 널리 떨쳤다. 선주풍물단, 오상고등학교 풍물단, 산동초등학교 배틀 풍물단은 모두 진굿(군사굿) 형태의 힘차고 빠른 가락으로 구성되어 북가락이 웅장하고 장쾌하며, 소고놀음이 아주 발달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예술적 아름다움을 저절로 느끼게 하는 무을풍물을 전수 전승보전하고 있다. 이번 풍물대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의 전승보존으로 문화도시 구미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선주풍물단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2013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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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옥성초등학교(교장 장창식)는 2013년 9월 30일(월) 구미시승마장(구미시 옥성면 소재)에서 본교 학부모,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2012년 마사회, 경북도청, 구미시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마사회 8천만원, 도시비 8천만원) 승용마 6두, 학생 승마용품 등을 구매하고 승용마는 지방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 산하 구미시승마장에서 마필 전문인력이 위탁관리하도록 하였다. 이에 승마단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전국대회 입상 경력의 우수코치(정종현 코치)와 전임계약을 체결하여 주중(월~금)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수준높은 승마교육을 받고 있다. 승마단원 5학년 권지연 학생은 “평소 체력과 건강이 약한 편이고 동물을 좋아하여서 말과 친해지고 싶기고 하고 건강관리 차원에서 승마단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전보다 끈기와 정신력이 더욱 좋아져 공부할 때 집중이 더 잘되고 좋아져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라고 승마활동의 소감을 애기하였다. “승마운동을 통해 심심의 발달과 기량의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대외 경쟁력을 강화시켜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며 나아가 옥성 승마단의 발전과 우리나라 승마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옥성초 장창식 교장은 앞으로의 로드맵을 설명하였다. 옥성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은 이번 창단식을 내년 유소년 승마대회의 입상권 진입의 큰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옥성초 승마단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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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09. 29(일)에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이주노동자 지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함께 희망을 노래해요!’라는 주제로, 외국인근로자 K-POP노래경연 및 세계전통춤공연, 다양한 축하공연, 전통의상 및 전통음식 체험으로 신나는 어울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K-POP 노래자랑에서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킨 ‘클레리펠(필리핀)’씨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각 국에서 온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많이 개최되면 좋을 것 같다고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응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윈드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소프라노의 협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변검매직쇼, 밸리댄스, 비보이댄스로 관객의 흥을 돋우었고, 20여개의 체험부스에는 전통음식, 전통의상, 민속놀이체험, 풍선아트 등이 마련되어 세계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아리랑’을 합창하며 세계속의 한국, 한국 속의 작은 세계를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산업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격려하였다. 또한 음악과 춤, 먹거리와 놀거리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가득찬 외국인근로자문화축제는 외국인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내외국인의 활발한 문화교류와 더불어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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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 사진전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사고피해의 복구과정과 변화된 구미의 모습을 담은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를 개최한다. 2012년 9월 27일에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는 대한민국에서도 전례가 없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사망 5명, 부상 18명의 인명피해와 196ha에 걸친 농작물 피해, 4,015두의 가축 피해 등으로 추정 경제손실액만 5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였다. 지난해 10월 8일 사고발생 10여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사태수습에 전력을 기울인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피해주민대표와의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답보상태였던 보상협상을 극적으로 일괄 타결시키면서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후 원만한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져 지난 9월 9일, 보상금 정산공고를 하고 사실상 사고발생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사고수습을 종결시켰다.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복구과정을 대한민국 국민과 공유해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지난1년 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는 구미시가 주최‧주관하며 UN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국가인권위원회, 환경부,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오는 9월 27일 구미코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전시에는 불산 누출사고의 발생과정부터 복구과정, 그리고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총 2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전시 효과를 높이고, 부대행사로 닥트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로 전 국민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길 바라며 대한민국을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구미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자료-순회장소 일정 전시 일시 전시 장소 비 고 09.27(금) ~ 10.04(금) 구미코 10.07(월) ~ 10.12(토)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 10.14(월) ~ 10.16(수)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10.18(금) ~ 10.23(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광장 10.25(금) ~ 10.27(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10.28(월) ~ 10.30(수) 서울 광화문광장) 11.01(금) ~ 11.06(수) 부산시청 녹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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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으로 흐르는 사랑과 생명의 노래전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24일(화)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가 주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부장 이한석)와 서울아트컴퍼니(대표 조몽룡)가 공동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강으로 흐르는 사랑과 생명의 노래전」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에 집중된 유명문인, 화가들과 지역문인, 화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체험․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구미가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명품 문화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너울국악단의 국악연주로 시작하여, 김종천, 정구찬, 김수화, 김형숙, 김현숙 시인의 시낭독회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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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파피루스 공연 안내극단 파피루스 "잉여인간, 술 권하는 사회" 공연 극단 파피루스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13년 10월 3일~ 5(3일간)까지 구미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내 마음 속의 한국 단편문학 5탄 “잉여인간, 술 권하는 사회”를 독서의 계절을 맞아 무료로 준비하고 있다. 단편문학 예술을 통하여 창조적 시민의식의 원동력과 경제 기반이 되는 미래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고전을 통한 지혜와 새로운 역사관을 형성하여 구미시의 명품교육 도시이미지와 걸 맞는 새로운 교육 문화 트랜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극단 파피루스는 온가족이 볼 수 있고,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문화를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는 상대적으로 척박한 구미지역의 공연 문화 현실 속에서 자아를 찾는 기쁨과 삶의 에너지를 드리고자 함이다. 금번 “잉여인간, 술 권하는 사회”는 생활의 활력소로서 삶의 원동력을 만들어 줄 것이다. [공 연 개 요] 공 연 명: “잉여인간”&“술 권하는 사회” 공연장소: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공연기간: 2013년 10월 3일(목) – 10월 5일(토) 공연시간: 목 7시30분ㅣ 금 7시30분 | 토 4시30분, 7시30분 관람권: 예술회관 공연 무료 관람권 배부처 선착순 배부 홈페이지 http//: café.daum.net/papirus 주 최: 극단 파피루스 작 가: 손 창 섭/현진건 각 색: 김 장 욱 기 획: 곽 유 순 연 출 김 장 욱 출 연 : 박호천. 최현정,이영주.김희옥, 김진혁,김형민.이성희.김효정 외 다수 [기획의도] 전통과 현대가 소통 하는 기획 공연! -고전이나 명작이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여전히 유의미한 것은 그 과거가 바로 우리들의 과거이며 때로 보편적인 과거이기 때문일 것이다. 밟아 온 자취에서 길의 시작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단편 문학 공연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삶과 우리 작품들이 걸어 온 길속에서 삶의 해법을 찾고자 한다. - 연극의 현장감과 생동감을 실어 관객들이 쉽게 작품을 이해하고 감정 이입 하여 전통과 현대가 소통 하는 공연을 기획 하고자 한다. [공연 시놉시스] 치과의원의 원장인 서만기, 그의 아내와 처제, 간호사 홍인숙과 거의 날마다 치과의원에 출근하다시피 하는 채익준 과 천봉우, 천봉우의 아내, 이들이 이 작품의 중요 인물들이다. 여느 날처럼 일찍부터 병원에 출근(?)한 채익준과 천봉우가 간호사 미스 홍이 읽는 책인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를 들으며 연극 속의 연극으로 이어진다. 늘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 중학시절 결혼한 후 곧장 일본유학을 떠난 남편을 기다리며 보낸 8년의 세월 뒤에도 여전히 아내는 남편을 기다린다. 남편이 돌아오면 부유하게 살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로 남편은 여러 달이 지나도 돈벌이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집에 있는 돈만 쓰고 걸핏하면 화만 냈다. 남편은 늘 만취(滿醉)가 되어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돌아온다. 간신히 방에 들어와 옷도 벗지 못하고 벽에 기대어 쓰러진다. 아내는 짜증을 내며 남편에게 이토록 술을 권한 사람들을 탓한다. 남편은 쓸쓸하게 웃으며, 현 사회가 유위 유망(有爲有望)한 나의 머리를 마비시키지 않으면 안 되게 하므로 이것저것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이니, 내게 술을 권하는 것은 화증도 하이칼라도 아니고 현 조선 사회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편은 조선의 현실을 비판하며, 그런 사회에서 자신이 할 것은 주정꾼 노릇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화가 난 남편은 결국 집을 떠나고... 책을 다 읽고 난 채익준은 분노하듯 자책하듯 흥분한다. 이런 채익준은 비분강개형 인간이다. 부조리한 현실에 늘 쉽게 흥분한다. 그러나 자기의 생활에서는 무기력한 인간이다. 아내의 죽음도 모른 채 어디선가 현실에 대한 불만만 가득 안은 채 방황하고 있는지도 모를 인간형이다. 반면 천봉우는 채익준과 달리 늘 실의에 빠져있다. 유일한 낙이라곤 매일 방문하는 서만기의 치과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얼굴만을 종일 바라보는 것이다. 이에 비하면 주인공 서만기는 매력적인 외모만큼이나 가슴이 따뜻한 인간형이다. 병원 월세도 제대로 못내는 형편이면서도 채익준의 아내가 죽었을 때는 병원 건물 주인인 천봉우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 장례까지 치러 준다. 잉여인간이란?-남아도는 인간! 실업난에 허덕이는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꼭 들어맞는 용어로 10만개의 일자리가 있는데100명이 몰린다면 90명을 잉여인간이라고 한다. “현대는 잉여인간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창섭의“잉여인간”은 일상생활을 도덕적으로 지향 하는 모습의 인간형이 아니고, 할 일 없으면서 쓸모없다고 판단하거나, 자신이 가치 없는 인간으로 비추어져 현실과 조응하지 못하고. 쓸모없는 인간! 가치 없는 인간! 할 일없는 인간! 하찮은 인간! 등 일상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고 불구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대에 잉여인간의 출연은 필연적이다. 그러므로 요즘세대에 꼭 맞는 작품 속 인물들과 현대의 게임과 인터넷, 스마트폰에 중독된 잉여인간들의 나태한 인물들을 비교하고 분석하며. 그러한 등장인물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 현대와 소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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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기육상대회 종합우승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013 경북교육감기육상대회 및 구간마라톤대회(9.12 ~9.14)에서 각각 종합우승하였다. 구미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초, 중학교 선수 46명과 지도교사 9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실시 된 교육감배 육상대회는 초등부가 포항에 이어 2위, 중학부가 우승으로 종합우승하였으며, 대회 마지막 날 영천시 화남면 일대에서 실시한 시·군대항 구간마라톤대회에서도 초등부 2위, 중등부 2위로 각각 입상하여 종합우승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종목별 입상 현황을 보면 형곡초 곽다현(여초 80m), 도량초 김민지(여초 200m), 구미체육중 차성일(남중 3000m)선수가 1위를, 형곡중 이나경(여중 100m, 400m계주), 윤은지(여중 3000m, 400m계주)선수가 2관왕, 형곡중 안경린(여중 200m, 400m, 400m계주), 형곡중 이채원(여중 포환, 원반던지기, 400m계주) 선수가 3관왕을 하였다. 특히 여중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채원 선수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구미도량초 김민지(여초 100m 2위), 형곡초 최지혁(남초 200m 2위), 금오초 전용현(남초 높이뛰기 2위), 형곡초 김민서 (여초 포환던지기 2위), 형곡중 서현민(남중 100m 2위, 멀리뛰기 2위), 구미 인동중 탁동현(남중 높이뛰기 2위)선수가 입상하였으며, 또한 광평중 김동욱(남중 200m 3위), 오태중 박소민(여중 높이뛰기 3위), 형곡중 고도현, 황요섭선수가 400m계주에서 3위로 입상하였다. 한편 구미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둔 최고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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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미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황창수)에서는 공단․산업도시 이미지로 부각된 구미시에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변화하고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래, 춤, 지휘 예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9월16일부터 10월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각 과정별 30명으로 구미시에 주소를 둔 성인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 50%미만 접수과정은 폐강할 계획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신청접수 순서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노래 아카데미 강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유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 호흡, 발성법, 한국가곡 독창 및 합창을 10월 15일 매주 화,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13회 교육한다. 춤 아카데미는 10월14일 시작으로 매주 월,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18회 한국고전 무용 중 부채춤, 소고춤, 입춤 등 전통무용으로 시립무용단의 수석단원으로 예술대학원 무용학과 출신 강사로 구성 하였다. 합창단의 지휘에 관한 기본이론 및 지휘기법을 교육 할 강사는 다년간 외국 유학과 국내 여러 합창단의 지휘자로 10월15일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3시간씩 6회를 준비 아주 다양하고 알차게 교육을 준비하였다. 명품구미 예술아카데미 교육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교육 마지막 날 소공연장에서 수료생 가족 및 시립예술단원들을 관객으로 공연발표 후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품격 향상은 물론 문화도시 인프라 구축 및 예술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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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국제음악제2013년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2013 2nd Gumi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금오산 잔디광장을 비롯한 구미 전역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제는 ‘대지의 울림 : 음악의 숲’ 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구미국제음악제의 운영위원장인 신수정과 김영호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구미시를 청량한 음악의 숲, 힐링의 도시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10월 13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음악회<Americana>는 KBS 송현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구미교향악단(지휘.이동신)의 서곡과 피아니스트 김영호, 박종훈, 이미연, 임성미, 플루티스트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 김상애,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이병삼, 중창단 아마빌레 싱어즈가 출연해 금오산의 자연과 함께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4일 개막연주<협주곡 대향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여자경),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알렉쉬친(Oleg shitin),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이 협연하여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실내악공연<불후의 명곡>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바흐, 슈베르트, 멘델스존, 베토벤, 브루흐, 드보르작 등 다양한 작곡가의 명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 신수정 , 김영호, 이미연, 임성미,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이화윤, 이한나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 유대연,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바리톤 박흥우의 연주가 함께 할 예정이다. 16일 패밀리 콘서트 <Music is Fun>에는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알렉쉬친(Oleg shitin), 김영호, 박종훈, 이미연, 임성미, 플루티스트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이화윤, 이한나,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소프라노 박정원의 연주로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17일 폐막연주<화합의 무대>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사회와 대구 시립교향악단(지휘.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berkant)), 첼리스트 정명화의 협연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김현아, 윤수영 소프라노 이화영, 박재연,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한용희, 김성환, 바리톤 김승철과 구미시립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무대로 구성하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의 폐막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9월 27일부터 10월12일까지 구미역, 문화로, 금오산 올레길, 봉곡 테마공원,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프린지 공연인 스트링스 페스타(Strings Festa)가 개최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및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단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지역에서 클래식을 공부하는 음악도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개최한다. 10월 13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는 음악제에 초청된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무료로 1:1 레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아노에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 김영호, 바이올린에 배익환, 첼로에는 이명진, 플룻에는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클래스 당 3명을 선발한다. 신청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음악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니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0월 17일에는 음악중점학교인 진평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 및 특강을 진행하는 <Edu특강-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국제음악제를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티켓예매는 온라인 인터파크, 오프라인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을 통해서 가능하고, 9월 25일까지 조기예매 시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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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초청 문화탐방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에서는 2013년 9월 6일(금) 오전 8시에 다문화가정(15가구 27명)과 바르게살기 회원이 동행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초청 문화탐방 행사>로 자수정동굴, 통도사, 대왕암 등을 견학했다. 바른가정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추진한 다문화가정초청 문화탐방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명승고적지를 탐방하는 소중한 나들이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자녀와 함께한 결혼이민여성은 “어린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마음조차 먹지 못했는데, 함께 나들이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행복하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동행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인배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은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전되면서 주위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피부색이 달라도, 이들 또한 우리 이웃이므로 따뜻한 손길과 배려로 보살펴 주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할 역할“임을 강조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르게살기구미시협의회는 오는 9월 13일에 평생교육원에서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전통음식만들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