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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4월 21일(금) 16시부터 구미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94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민주적 운영과 학교운영위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7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역할과 기능, 청탁금지법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안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수회 이후 실시된 2017학년도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 선거에서는 경선을 거쳐 옥계초등학교 이태현운영위원장이 연합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노승하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학교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구미교육 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임원 모두가 화합하여 그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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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확정!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재검토 판정을 받았던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구미강동고(가칭) 신설이 확정되었다. 이번 구미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은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이 2009년부터 양포(강동)고등학교 유치설립 추진위원장직을 맡아 오면서 지역주민 1만여 명의 서명운동과 도교육감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해 온 결과로 전해지고 있다.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추진과정은 지난해 4월 교육부중앙투자심사위로부터 부결되어 이번 4월에 있을 재추진을 제안했으며, 조건에 부합하는 최소 규모인 6천 가구에 대한 아파트 분양 충족 조건을 앞두고 지난 3월에 1만여 세대 아파트 증설에 따른 주변의 변화를 반영하고자 구미시의회 211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 양포(강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실현”을 촉구하였다. 윤종호 위원장은 "현재, 옥계 양포 산동지역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등․하교를 위해 매일 2시간 이상의 소요로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10억이 넘는 등․하교 교통비는 학부모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포항 28명, 김천, 경주, 상주, 문경 군위 등 모두 25명인데 비해 도내에서 가장 많아 과밀학급으로 분류되어 아무리 우수한 교사진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의 질과 명문대 진학률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며 수요가 충족한 양포(강동)에 고등학교를 설립 제안과 고교 평준화 도입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구미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은 윤종호 위원장의 끈질긴 노력과 지역시민과 함께 시․도의원과 국회의원이 이룬 결과물이다. 강동고 신설추진은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4학급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학생 수요에 따라 학급 수를 늘리고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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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별빛약국 현판 배부 및 간담회 실시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야간시간 약국 이용의 편의 제공을 위한 권역별 별빛약국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4월 13일(목) 구미시약사회 임원 등 지역보건의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약국 현판 배부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별빛약국 운영은 야간시간 시민들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예방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시민행복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별빛약국은 권역별로 카톨릭종합약국(원평동), 21세기약국(송정동), 상아약국(도량동), 신평약국·아시아약국·마트약국(신평동), 구미이마트약국·프라자약국(광평동), 백초약국(공단동), 상모약국(상모동), 상일약국(오태동), 한우리약국(인의동), 구평경북약국(구평동), 수복약국(구포동), 산호약국(옥계동) 등 현재 15개소 약국이 지정되었으며, 별빛약국은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시약사회와 지역보건의료관계자간의 소통을 통해 시정과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논의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약사회가 유기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서로 합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서비스를 높여 구미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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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3월 30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강동훈 구미세무서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권태휴 구미세관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44회 상공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백승주 국회의원·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안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기업지원시책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44회 상공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구미 경제가 어렵지만 차세대 먹거리로 OLED, 탄소소재, 태양광, 자동차부품, 전자의료기기 등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나름대로 대처를 잘 하고 있지만 아쉬운 점은 구미산단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5단지 분양이 지연되고 있어 구미시, 수자원공사, 공단본부 등 유관기관은 물론, 우리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국가5단지 조속한 분양 ②화학물질 장외영향평가 및 취급시설에 대한 신속한 설치검사/허가 ③동아문구 옥계점 인근 옥계북로와 옥계2공단로 교차 네거리 신호등 및 횡단보도 조속 설치 ④구미 1공단로6길 일대 신호등 설치 ⑤㈜코리아스타텍 3공장 정문 앞 중앙선 절선 및 점멸등 설치 ⑥구미시 옥계2공단로 63 ㈜원익큐엔씨 앞 신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6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이날 조찬회 시작전에는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의 산업보안관련 동영상 상영과 설명이 이어져 업체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이상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의 기업지원시책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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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구미고교진학대책 추진 촉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포동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머지않아 인구 8만명의 대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은 열악한 실정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 평준화“ 도입을 하루 빨리 해줄 것을 구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구미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 심사 상정한 구미시 케이앤 지방생생1호 투자조합 출자 동의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고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시민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조례제정 시기와 내용을 재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류한바 있다. 또한 임시회 회기중인 3월 13일에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한 산동면 소재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해 12월 신청사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 내부 견학을 마친 후 사고 발생 시 현장에 활용되는 특수 장비 보유 현황, 출동체계 등, 화학사고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호 의원 5분 자유발언 구미시는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 평준화 실현"으로 명품교육 정주여건으로 개선하라. 안녕하십니까? 도개․해평․산동․장천면․양포동 지역구 윤종호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5분 발언의 기회를 통해서 구미시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가칭)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실현”으로 명품교육 정주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라. 양포동은 인구 5만의 도시로 주변 산동면의 1만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머지않아 인구 8만 명의 거대한 도시로 변모하게 됩니다. 현재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매일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많은 등․하교의 시간은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상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비용으로 연간 10억이 넘는 교통비는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구미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이며, 도농복합도시로서 많은 고등학교가 강을 중심으로 서쪽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미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지원, 장학재단 및 구미학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300억대의 교육예산을 편성하지만 지역 내 차별화된 교육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본 의원은 양포동고등학교 유치설립추진위원장으로 2009년 당시 1만여 명의 서명운동으로 도교육청 방문과 면담 등 많은 시간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주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끊임없는 주민들의 호소로 옥계. 양포동 및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건설 및 공단배후지역 고등학생 수 증가라는 명분으로 고등학교 신설에 대해서 총선이 임박한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개최 되었으나 투융자 심사는 줄어드는 인구에 타당성 없음의 결론은 정치일정에 짜 맞추기식 했다는 비난들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두 번째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새롭게 조정하라. 구미지역은 27개교 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20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2017학년도 모집한 일반고(인문계) 14개 고등학교 중 12개교에 497명의 미달이 발생 하였습니다. 미달 사태로 빚어진 결과는 8학급이 감소가 되었고 이로 인한 교원들의 사기와 인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선택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2017년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포항 28명, 김천 25명, 경주, 상주, 문경 군위 등 모두 25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실정으로 우수한 교사진이 수업을 하더라도 과밀학급으로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므로 좋은 학교의 진학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구미관내 고등학생 4,590여명 모두 진학을 하여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으로 조정하면 135학급에서 30학급 늘어난 164학급이 될 것이며, 25명으로 학급수를 조정하면 184학급으로 올해같이 미달사태가 벌어지더라도 135학급을 훨씬 넘겨 미달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고등학교 설립은 추가로 필요한 실정입니다.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은 학생들의 면학의 분위기를 증가시키고 교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불균형으로 만들어진 고등학교가 균형을 위한 새로운 신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700여명의 타 지역 학교로 진학한 역외유출은 심각한 상황으로 이는 또한 먼 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양포동은 칠곡고, 북삼고, 석적고 등 다양한 지원으로 타 외 지역 유출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을 하루 속히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해야 합니다. 셋째 구미시는 “고교 평준화”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하겠습니다. 고교평준화는 1974년 서울, 부산에서 고교평준화정책 도입으로 40년 넘게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해 다양하게 연구되었고 일부 논란이 제기 되기도 하였으나 평준화 정책은 유지해야 된다는 의견입니다. 평준화정책은 70년대 고등학교 입학제도가 불거지면서 더욱 치열한 과열 과외 현상과 도시인구 집중현상, 재수생 누적 등 점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지역에서는 고교평준화 정책을 발 빠르게 도입 하였습니다. 1970년대 서울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고교평준화는 2006년까지 강원도,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평준화 정책이 도입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포항 지역이 학군에 따른 근거리 배분방식으로 2008년 가장 먼저 도입 되어 2017년은 동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모두 적용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도 광명시, 안산시, 의정부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군산시, 익산시 등 크고 작은 도시에서 고교 평준화가 시행 되었으며, 전라남도 목포시는 평준화 제도를 폐지했다가 재도입한 사례로 지금은 전국 35개 지역에서 고교평준화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구25만의 세종시는 고교상향평준화관련 여론조사에서 76.4%가 찬성의견으로 시작되었지만 2017년 신입생 학교 배정결과 무려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1.1%였고 2지망과 3지망까지 배정된 학생은 무려 98.9%로 집계되었습니다. 청주도교육청도 평준화고등학교 남녀 합격자 5천610명의 성적을 4개 군으로 나눠 1∼2지망에 무려 87.5%가 배정 되었으며 14지망까지 실질적인 평준화를 이뤘었습니다. 35만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는 2013년 발족당시 학부모, 교사, 시민, 사회, 직능단체 29개 단체가 참여해 학부모 대상 강연, 주민대상 설명회 및 홍보, 서명운동 등 고교 평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찬성률이 86.07%로 고교 평준화에 높은 지지율이 나왔으며 이것은 고교평준화를 위해서 많은 분들의 시간과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집니다. 국가는 한 사회를 지탱해 주고 한국의 미래 책임세대를 길러내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처럼 국가의 존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 구미시는 그 어떤 정주 여건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학생부 중심의 대입수능 전형에 대비해 상위권 학교보다는 내신에 유리한 하향 지원추세가 일반화 됐다는 점에서도 고등학교 교육은 실질적으로 기본교육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한 소수인만을 위한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는 그 어떤 조건으로 인해서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교평준화는 구미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사항으로 구미시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님등 구미교육문제를 걱정하시는 다양한 분들이 함께하셔서 지역 내 고교미달의 근본 원인과 불균형 현황 등 구미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거시적 관점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하루 빨리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미시는 도농복합도시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농촌과 도시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의견도 반영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구미시는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이로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평준화” 도입을 하루빨리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다시 한 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미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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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제37대 노승하 교육장 취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3월 2일 청사에서 제37대 노승하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노승하(59) 구미교육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 대학교 사범대학과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 디딘 후 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옥계동부중학교 교감, 구미신평중학교 교장을 거쳐 경산교육지원청,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엮임했으며 부인 조은미(58)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취임사에서 신임 노승하 교육장은 "구미에서 처음 교직 생활을 시작하고 구미 관내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구미에 남다른 애착이 간다"면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yes(Youth,Excellent,Satisfaction)구미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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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동 변사사건, 질식사로 추정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1. 26. 구미시 옥계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변사사건 관련 대구국과수에서 사망한 처 A씨에 대하여 부검을 실시한 결과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되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아들에게 “부모 없이 잘 살 수 있겠지”라는 말을 남긴 점 등을 볼 때 남편 B씨가 처를 목 졸라 살해한 후 본인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B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범죄현장에 남아있던 B씨의 구토물 등에 대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였으며 살해 및 자살 동기에 대해서는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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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배정!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 17.(화) 14:00에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4,343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중학교 입학 배정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입학배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원서접수와 배정업무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배정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 대표와 구미경찰서 관계자, 언론사 관계자 및 초·중학교 교감으로 전산추첨 참관위원을 구성하고 전산추첨 참관 위원들의 난수 입력을 통해 엄정하게 처리하였다. 이번 배정을 통해서 강서지구 2,683명, 인동지구 729명, 옥계지구 644명, 총 4,343명을 원서로 접수된 희망학교를 기준으로 입학배정 프로그램으로 전산 추첨에 의해 입학 배정이 실시되었다. 추첨 결과는 2017. 1. 20.(금) 14:00 초등학교로 배정통지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배정을 통해 모든 학생이 희망하는 학교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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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협 창립 50주년 기념, 비전선포!구미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종찬)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신협100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구미신협은 지난 2016년 11월 23일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 '구미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비전선포'를 하였으며, 기념식에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창립지도 이석진신부, 김교홍 초대 이사장, 이길재 2대 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의원, 대구 경북 신협이사장, 지역 기관단체장, 신협 임직원,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김종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50년전 구미는 가난한 농촌 마을이었고, 금융기관이 없어서 병원비나 학자금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 결국 고리채를 얻어 써야만 했던 시기였다" 며, "이러한 시기에 원평성당에서 농촌운동을 시작한 이석진 신부님과 김교홍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31명의 조합원이 출자금 51,200원을 모아 분도신용협동조합(현, 구미신용협동조합)을 창립하였고, 신협을 통해 서민의 고통을 해결하겠다는 염원이 오늘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고 했다. 또한 "지난 50년의 역사는 초창기 지도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사랑의 터전 위에 마련되었으며, 이러한 결실은 신협 임직원과 9,000여 명의 조합원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이며, 자랑스러운 역사" 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구미신협은 구미지역 최초의 상호금융기관으로서 지난 50년간 서민들의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동반자가 되어 그 역할을 다해 온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람이요 성취였다." 며 "이제까지 구미신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사회를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드는데도 크게 기여하였고, 앞으로도 조합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고 말했다. 특히 "창립5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조합의 재무상황을 반듯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였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27%의 자산성장으로 1,600억원의 자산을 조성하였고, 2020년까지 자산 3,200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구미신협은 1966년 11월 23일에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11월27일에 조합원 31명, 출자금 51,200원으로 창립총회(초대 이사장 김교홍 취임)를 개최함으로서 시작되었다. 이후 3대까지는 김교홍 이사장이 역임하였으며, 4대~6대까지 노병열 이사장이 역임하였고 재임 중 1971년 10월 15일 법인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972년 12월 30일 법인인가를 받았다. 이후, 7대 이길재(중도 사임), 7대~10대 김교홍 이사장재임 중 1977년 2월 27일 자산 1억원을 달성하였고, 1979년6월 18일 구미시 원평동 374-2에 신축회관 건립, 1980년 9월 4일 자산 10억원, 1988년 6월 30일 자산 50억원을 달성하였다. 11대~12대 노병열 이사장, 13대 김교홍 이사장, 14대 윤희영 이사장 재임시 1991년 11월 27일 자산 100억원을 달성하며 창립 25주년을 기념했고. 15대 이해주 이사장, 16대~17대에는 김정택 이사장이 역임했다. 이어서 18대~19대 김만호 이사장 재임 중 2003년 8월 11일 주사무소(본점)를 원평동에서 형곡동으로 이전하였고 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 20대에는 구입회 이사장이 재임하면서 2011년 4월 8일 옥계지점을 개점하였고, 2012년 9 월 7일 원평지점을 원평1동에서 원평2동으로 이전했다. 구미신협은 현재 21대 김종찬 이사장이 재임하면서 신협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김 이사장은 신협 전무 출신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외적성장은 물론 경영의 내실을 다져 나갔다. 취임 첫해에 2014년 11월30일 자산1000억원을 달성하였고, 2015년 12월 28일 자산 1200억원 달성, 2016년 11월 20일에는 자산 1600억원을 달성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후, 구미신협을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신협중앙회의 '성과관리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서 모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게 하였다. 또한 구미신협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 장학재단 장학금 기부와 구미지역 초.중.고 장학금 지원, 구미지역 복지시설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관내 불우이웃 가정 연탄보급 등 복지사업과 신협중앙회에 기금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신협 손완식 상무는 "구미신협은 창립 초창기부터 구미지역의 가난하고 어려운 서민들과 함께 해 온 서민 금융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하며, "정유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직원들과 함께 비전선포식에서 다짐한 신협정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구미신협은 지역민과 늘 함께 하기 위해 요가교실, 차밍댄스교실, 노래교실, 통기타 교실, 하모니카 교실, 난타 교실, 올레길 걷기 등을 통해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모임은 *요가교실(월. 수. 금) 09:40-10:40, *차밍댄스(초급:월. 수. 금) 11:10-12:10, (중급:월. 수. 금) 14:00-15:20, *노래교실: 화 14:00-15:30, *통기타교실:수 10:00-12:20, *하모니카교실:목 14:00-15:20, 난타교실:금 16:00-17:00, *올레길: 매월 둘째주 화요일(여), 매월 넷째주 토요일(남.여)에 실시한다. 구미신협 김종찬 이사장은 '비전선포' 첫 해인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구미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의 '비전 2020을 선포'를 되새기며, 조합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과 도약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50년 전 선배님들의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헌신, 봉사하겠다는 마음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상호금융의 선두주자로서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모범을 보이며, 임직원들과 함께 100년을 향한 열정으로 조합이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장학재단 장학금 기부식(2016년 11월 23일) *신협중앙회 사회활동공헌기금 기부식(2016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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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고교 미달사태 긴급대책 필요하다 !구미지역 2017학년 고등학교 원서접수를 12월 6일 마감한 결과, 일반고(인문계) 14개 학교 중에 구미고와 인동고(자립형공립고)를 제외한 12개 학교가 미달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구미지역 5개의 사립고는 정원을 한 곳도 채우지 못하였으며, 공립고인 구미여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번 고교 입학 정원미달 사태로 구미지역 공립고는 5학급, 사립고는 6학급 정도를 줄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태는 교원의 사기와 인사에도 영향을 미치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과 학습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일선 학교의 모 선생님은 “이러한 결과는 이미 예상되었고, 불확실한 통계로 이런 결과가 나타났으며, 내년도에 당장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지 않으면 미달사태가 더욱 심각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고교 원서접수를 하루 앞두고 지난 12월 1일 오후 5시 경, D중학교에서 관내 중3 부장교사 27명의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A장학사가 “공립고등학교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책임이 교육지원청으로 돌아오며, 결국 선생님들의 전보로 이어 진다”는 등의 발언을 두고 일부 교사들이 장학사와 교육지원청을 비판하였다. 관련 내용에 대해 A장학사는 “사실이 왜곡되었으며, 이미 수개월 전부터 각 학교에서는 학생 상담을 통해 고교 진로가 어느 정도 결정되었다. 선생님들이 장학사 말 한마디로 학생이나 학부형들이 희망하는 고교 진로를 바꾸지 않는다”며 “회의에 참석하여 고교진학을 걱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구미지역은 2016년 기준으로 중학교가 27개 학교이며, 고등학교는 20개 학교이다. 이번에 모집한 일반고(인문계) 14개 교(135학급)의 모집정원은 4,590명이며 접수마감 결과 497명이 미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 2016년 중학교, 고등학교 현황 구 분 학교수 학급수 학생수 교원수 비고 중학교 공립 23 482 16,136 988 사립 4 32 784 72 계 27 514 16,920 1,060 고등학교 국립 1 42 834 116 공립 14 373 11,876 862 사립 5 132 4,511 283 계 20 547 17,221 1,261 구미지역의 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기준 학급당 학생수는 35명이며, 2017학년도에는 1명을 줄인 34명으로 조정하였다, 학급당 인원수는 경상북도에서 구미가 가장 높으며, 결정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하고 있다. 구미지역은 도농복합 도시로서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타 지역에 비해 중학교 졸업생 대비 고교에 진학할 수 있는 학생수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이번과 같이 고교 지원 결과 500여 명의 학생이 미달되는 사태는 강동지역과 강서지역의 불균형과 학급당 학생수 조정 실패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2016년 기준 292억원의 예산지원과 인재육성 장학사업 ‘구미교육사랑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시민운동’으로 300억원의 기금 모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서울 구미학숙과 대구 향토생활관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교육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구미시 교육경비 지원현황(최근 7년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70억 232억 251억 282억 286억 292억 274억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구미시의 교육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번과 같이 미달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 불균형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교 지원을 눈앞에 두고 신입생유치 경쟁으로 반목할 것이 아니라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교육지원청, 각 학교운영위원회와 시민단체가 공청회를 통해서 당장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 연도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액 연 도 선 발 인원 장학금 지급액 2011년 109명 2.04억원 2012년 152명 3.02억원 2013년 151명 2.99억원 2014년 160명 3.10억원 2015년 177명 3.07억원 2016년 183명 3.01억원 계 932명 17.23억원 또한 교육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학교 선택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교통문제 해결과 학급당 학생수 조정 등이 필요하며 대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구미지역은 크게 강동, 강서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상황에서 중학교 배치 불균형 해소와 교통문제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2017학년도 미달 사태를 분석해 보면 강동지역인 옥계, 인동지구는 중학교(5교)에 50학급 1,490여 명 정도가 졸업하는데 고등학교는 일반고(인동고, 오상고) 2교 520명, 특성화고(구미정보고) 1교 150명이 지원함으로서 지역의 중학교 학생 800여 명의 학생이 남는 실정이다. 그러나 강서지역 중 도량, 봉곡지구는 중학교(5교)에 46학급 1,418명이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6교로 64학급 2,176명이 필요함으로서 중학교 졸업생 대비 고등학교 입학정원이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동지역의 학생들이 강서지역으로 등교할 때에 교통체증과 내신성적 등을 고려한 학교 선택으로 강서지구에 있는 학교지원을 기피하고 칠곡 등으로 지원함에 따라 고교 미달사태의 일부 원인으로도 꼽을 수 있다. 이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 먼저, 옥계, 인동지구에서 학생들의 등교 버스노선 부여와 학교버스로 학생을 수송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학생수 감소에 따른 현안분석 및 도량, 봉곡지구에 있는 학교와 정보공유, 장기 대책으로 고등학교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학급당 학생수 조정이 당장 필요하며, 구미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2017학년도 일반고 지역별 학생배치계획을 보면, 구미 34명, 포항 28명, 경주 25명, 김천 25명, 상주 25명, 문경 25명, 군위 25명 등 대부분 지역은 이미 학급당 학생수를 28명 이하로 조정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구미가 34명으로 가장 높은 과밀학급이다. 이런 실정에서 고교지원 미달사태를 두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갈등과 안일한 대책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한다. 또한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일선 교육현장의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 지난 대입 수능에서 구미외고에서 대구경북 수석과 구미고에서 자연계 경북수석의 배출 소식은 학생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다. 그러나 일선 선생님들은 “이것이 구미교육 전체 수준 향상이라고 보지말고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영남언론포럼=구미인터넷뉴스)